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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지지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갈켜주삼 조회수 : 814
작성일 : 2007-12-11 10:41:25
대선에 관련된 글을 몇개 읽다가.. 저도. 울컥해져서 몇자 적습니다.

이명박 지지 하시는 분들.
안 말리겠습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누군가가 그 사람의 비리와 부정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어딨어?  라고 답변하셨다면,,

자기의 어린 자식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칠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거 보고 그대로 배울겁니다.

고대서창캠퍼스 총 학생회 에서 이명박측으로부터 축제 지원금 2천만원을 받고 지지선언을 했다 어쨌다 해서 시끄럽군요..

학생회장 말이 축제를 훌륭하게 치뤄내기 위해서 어쩔수 없었다고 했다는데,
..
하지만, 이 들이 대 학 생 이라는것에 저는 정말 충격적이네요...

아직 어린 학생들입니다.
그런짓 해도 된다고,, 누가 가르쳤습니까?

원래 인생은 그런식으로 살아야 성공하고 잘 사는 것이라고..
우리 사회와 뉴스에서는 매일 그렇게 이야기 하는것 같네요.

착한 사람들은 무능력하다고 손가락질 하고, 말한번 잘못하면 완전 바보 만들고,

힘있는 사람들은 비리좀 저지르면 어때,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어딨어.
경제가 최고지. 무슨 짓을 해서라도, 돈만 잘 벌고, 텅텅거리고 살면 되는거야.

우리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건가요?

IP : 124.49.xxx.13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11 10:50 AM (58.233.xxx.85)

    여보시오 ?이곳에서도 가족중 누가 중병들어 큰병원 대기하며 속타서 질문글 올라오지요?
    가장 빠른길은 아는사람물색해라 .딱 그겁니다
    기회가 없어 끈이없어 못크고 못살뿐 기회있고 끈있지만 나의 그 대단한 고고함위해 그거 외면하고
    죽어가는 내부모형제 바라보고있었노라,할수있는 인물 있다고 보십니까?
    입에 거품좀 물지 마시오 .

    그렇게 물고늘어지자면 여기서 인기좀 있는 문거시기양반 그능력에 진정한 인물이면 까짓
    좀 풀고살지 그 세금 아까워 자식들 명의로 분산 묶어둡니까?
    오십보 백보입니다 .
    실수도 실패도 흉도 없는 인물들은 한일도 그만큼 적다는 것은 왜 생각들을 안하는지

  • 2. 어머나
    '07.12.11 11:00 AM (125.243.xxx.10)

    중병이 걸려 병원가는 가는 것만큼
    국가의 지도자를 뽑는 것도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표현을 해도 "입에 거품을 물다"니요?
    저는 문후보 지지자도 아니고 아직 결정도 안했지만,
    문후보의 허물도 허물이라고 지적할 수 있어야 하고,
    이후보의 허물도 허물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 일이 많으면 흉도 많을 수 밖에 없다구요?
    한나라당이... 위장전입건으로 장상총리 임명을 거부했습니다.
    그런 도덕성으로는 총리 자격이 없다구요.
    그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도 위장전입했습니다.
    잣대가 이렇게 달라도 되나요?
    어디 위장전입 뿐입니까?
    부탁합니다. 잘못은 잘못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잘못은 국가의 지도자가 되기에 치명적인 결격사유입니다.

  • 3. 그러게요?
    '07.12.11 11:02 AM (211.209.xxx.166)

    가끔은 82에서 그런글 읽을때마다 속탑니다.
    그런길도 있는데 그런걸 몰라서 세금 다내고, 그런길을 여기서 들었는데 결론적으로 집안에 그 큰병원에 아는 연줄없어서 더 속타죠.
    이제라도 그런 길이 있다는것을 알긴했는데 일반 평민들이 그런길을 걸어가면 '유전무죄'라고 오히려 벌금만 더 내고 압류당하는게 현실이죠.
    웃깁니다.
    그리고 문후보가 한 세금은 평범한 사람도 그렇게 하는것 아니었던가요?
    절세가 되니 펀드매니저가 그렇게 하라고 권해서 그렇게했는데 은행에서 직원이 '이게 더 효율적'이라고 하면 그런가보구나하는게 사람들 아니던가요?

  • 4. 참 나..
    '07.12.11 11:05 AM (222.238.xxx.114)

    맨 위에 댓글 쓴 님,
    거품을 물다뇨? 표현이 너무 무례하군요.
    병원 새치기 하는 거랑 대통령 뽑는 일은 그 경중이 다릅니다.
    억지비유하지 마세요.
    그 후보에 그 지지자라더니...

  • 5. ...
    '07.12.11 11:08 AM (210.95.xxx.241)

    ㅎㅎㅎㅎㅎ

    윗분,

    그리고 문후보가 한 세금은 평범한 사람도 그렇게 하는것 아니었던가요?
    절세가 되니 펀드매니저가 그렇게 하라고 권해서 그렇게했는데 은행에서 직원이 '이게 더 효율적'이라고 하면 그런가보구나하는게 사람들 아니던가요?

    --> 이건 아니죠.

    결국 문후보가 하면 절세
    이후보가 하면 탈세

    문후보가 하면 로맨스
    이후보가 하면 불륜이군요.

    그렇게 치자면
    부모회사에 위장취업 시켜서 월급 주는거
    쫌 있다 싶은 사람들은 다 해요.

    그리구요, 문후보 그거 절세 아니예요.
    만약 자녀들에게 돈 주면서 증여세 내고 했다면 절세일지 몰라도
    증여세 안 내고 그렇게 한거라면 절세 아니고 탈세예요.

    만약 문후보 부인이 그게 절세라고 믿었다면
    '무식이 죄'인거죠.

    물론 이후보의 비리와 부정도 비난 받아야 하지만
    유독 문후보의 비리는 '사람들 다 한다.' '이명박이랑 비교나 되냐'고 하는 분들은
    정말 이해 안 되네요.

  • 6. 답답..
    '07.12.11 11:14 AM (123.98.xxx.187)

    ....님 글 올리신분은 백개의 허물과 한개의 허물을 같은 저울로 보시는건가요, 글구
    허물도 급수가 있는 겁니다. 전 문 후보 지지자는 아닙니다만, 갈켜주삼 님과 같은
    생각의 글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내 자신 내가족 밖에 모르는 사람이 과연, 남(국민)을 위해 무엇을 얼마나 할까요. 이명박이 대통령이되면 모두가 특권층만이 살기좋은 나라가 되지않을까요?

  • 7. 윗님
    '07.12.11 11:18 AM (211.209.xxx.166)

    전 자게에서 읽었습니다만
    책으로도 나왔더군요
    은행에서 알려주지않는 진실인가 뭔가..
    거기에 적금이자등 은행권에서 주는 이자가 협상이 가능하단 글 보고 놀랬습니다
    전 40평생 살아오면서 순진하게도 어느 은행에서 정기예금 맡기면 얼마 주는가정도만 검색했지 직접 은행원과 협상해서 이자율을 높일수있다는것은 처음 알았거든요.
    저말고도 아직도 그런걸 모르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저희신랑에게 이야기했더니 그다음날 마이너스통장 이율을 낮춰왔습니다.
    적금 액수 작은걸로 하나 들구요.
    은행원이 '비자금 하실거죠?'라고 싱글싱글 물으면서 해주더니 인터넷뱅킹으로 그 계좌가 뜬다고 그직원 웃긴다고 이야기도 했네요.
    맞아요.
    '무식이 죄'죠.
    그런데 돈많은 사람들은 프라이빗뱅킹이니 뭐니해서 그런거 알려주는 사람들이 있지만 일반 서민은 현금2000만원이 없어서 은행에서 vip대우못받아서 시간걸려서 줄서서 기다려야 은행업무봅니다.
    저도 몰라서 줄서서 기다렸는데 제 비자금이 그정도되니 수수료면제에 줄안서도 은행업무 봐지더군요.
    돈없으니 무식해지네요

  • 8. ..
    '07.12.11 11:18 AM (125.177.xxx.100)

    정치글에 처음 댓글 다네요. 맨 처음 댓글 다신 분 때문에...
    중병 들어서 속타서 병원 가는 길.. 제일 빠른 길을 알아서 그길로 가는 것이 이후보의 행적과 비교가 될 정도로 부도덕한 일입니까? 사안이 다르지 않나요 사안이... 흥분해서 댓글을 엄청나게 비논리적으로 다셨네요.
    문후보와 굳이 비교하지 않더라도 누가 봐도 이후보는 도덕과는 거리가 한참 멀지요. 위 어느분이 얘기하셨듯, 한나라당의 이중잣대도 참으로 어이없는 일입니다.
    자기네 당이 정권을 잡는 것.. 그에 따른 이득에 눈이 다들 멀어서 진실을 외면하고 있는 거죠.
    속 터집니다 정말...

  • 9. 원글아닙니다만...
    '07.12.11 11:21 AM (222.102.xxx.51)

    맷 위 댓글단님 말씨가 그다지 이쁘지 않네요. 여보시오 라니요.
    원글님 말에 그닥 틀린부분도 없구만 괜한 과민반응 이시네요.
    민주주의 국가라 본인생각이 어떤지 밝히는것도 자유요, 댓글을 다는것도 자유인데요,
    얼굴 안보인다고 이런식의 말투를 쓰신다면,,,제가 원글님이라면 정말 기분나쁠듯...
    상대방 입장도 조금 고려해가면서 댓글을 답시다.
    철딱서니 없는 십대도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식의 말투면, 무슨 말을 해도 상대방한테 먹히기 힘들다는 사실을 본인도 잘 아실텐데
    감정이 지나치신듯 싶네요. 쯧쯧....

  • 10. ,,
    '07.12.11 11:22 AM (210.94.xxx.51)

    있는 사람들이 그냥 있는게 아니에요.. 위장취업 사실 그런 일들 많고 많아요..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아귀다툼에 크고작은 비리가 판을 치는데,, 있는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에요..
    저는 대통령후보도 사실 별 사람아니라고 봅니다.. 세상에 별 사람이 있나요.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다같이 밥먹고 똥싸고 자기 돈 아끼려 하는 거, 똑같아요.

  • 11. 음...
    '07.12.11 11:25 AM (211.209.xxx.166)

    그리고 분명히 문후보건 증여 아니고 그게 문제가 되는것알고 바로 문후보명의로 바꾼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여간 이모후보덕분에 집을 취득하고도 10년이상 돈많으니 등기안하셨겠지만 집 등기안하고 세금 안내도 된다는것도 알았고 주변에 아는 사람있으면 거기 이름올려서 의보 저렴하게 내는것도 알았고 이래저래 세금절세방법을 알게됐네요.
    따라하기 힘든것도 있긴하지만 ..

  • 12. 맨윗님
    '07.12.11 11:34 AM (221.164.xxx.25)

    맨윗님
    문후보 그 능력에 진정한 인물이면 까짓 좀 풀고살지..라고 하셨습니까?

    문후보 엄청 풀고 사시거든요
    당신이 생각도 못할만큼 엄청 풀고 사세요
    세금 뿐아니라 기부도 사회활동도 엄청 하시거든요

    mb를 뭐하 하는건 사실을 얘기하는겁니다.
    문후보에게도 사실 가지고 질타를 하세요

  • 13. 안갈쳐드림
    '07.12.11 11:38 AM (121.187.xxx.36)

    맨 처음 댓글 다신 점 네개 님/

    요즘들어 산다는 것의 어려움을 더 실감하게 되는군요.
    하물며...'바르게 산다는 것'은 얼마나 더 힘들까요?!!....^^

    손해보고 차별 받으며 사는 세상은 이제 그만....
    서로 양보하며 배려하는 삶으로 바뀌어야 하질 않겠습니까.

    더 먹겠다고....더 가지겠다고...
    길가의 개처럼 싸우는 일은 지양되야 하리라고 봅니다.

    지도자의 여러 덕목 가운데에, 님께서는 '능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검증되지 않은 능력'은 고사하고 '철저하게 검증된 능력'마져도
    그 순위가 많이 밀린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역사의식...올바른 가치관...조국과 민족을 위한 헌신...고난에 굴하지 않는 열정
    정의 앞에 자유로운 양심...등등....소중한 덕목이 얼마나 많습니까?....^^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위와 금전을 취하는 능력이 지도자의 제일선이라면...
    님께서 가지신 가치관이 너무 다르지 않은가....생각하는 바입니다.

    좋은 오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14. 갈켜주삼
    '07.12.11 11:41 AM (124.49.xxx.137)

    ....여보시오? 님 첫댓글 너무 어려워서 이해하느라고 한참 걸렸네요..
    입에 거품은 첫댓글님이 더 심하신듯. ^^

    저도 제 부모가 중병이 들었다면, 어디에 줄을 대서라도 살려내려고 할겁니다.
    죽어가는 부모를 살려내려면, 고고한 내 모습이 좀 더럽고 치사해지면 어떻습니까.
    만약 내 자식이 당장 죽게 생겼다면,
    어디엔들 무릎을 끓고 살려달라 애원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그 전에, 어딘가에 줄을 대야만 내 부모 자식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사회에 살고 있다면,
    내 부모 자식 아프기 전에,
    그런 사회 안되게 노력해야 하지 않나요.
    우리 자식들한테도 그런 사회 안되게, 누구나 아프면 병원아는 사람한테 줄대지 않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그런 사회가 되도록,
    돈 없어도, 줄 없어도, 내 양심 모두 버려가며 살아가지 않아도 되도록.
    그렇게 노력해야 하지 않나요?

    그런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내 자식 하나에게는 똑바로 가르치는게 우선 일진데,
    어찌 어른들은,
    이미 그런 사회이니, 너희들도 우리 처럼 똑같이 살도록 하여라...
    ..
    이게 대새이다.
    그러니, 너희들도 짖밟히고 무시 당하지 않고 살려면, 있는 놈들한테 줄 서고,,
    그렇게 살아라.. 그렇게 가르치는게 맞냐고 묻고 싶은겁니다.

    지금 현실이 그렇다면, 최소한 바꿀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나요?
    물론 안타까운건 거기에 대응할만한 믿을만한 인물이 없다는 것이 무지 속상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 아이들에게, 권력앞에 줄서는 모습을 가르쳐 주는 것보다는.
    우리 힘으로 아픈 사람이면 모두가 병원치료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낫지 않나요?

    첫댓글 님 처럼, 어떻게 좀 노력해 보려는 것보다,
    권력앞에 아는 사람 앞에 줄서는 모습이 맞다고 인정하시고,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는
    젋은 세대들이 너무 안타까워 글 적습니다.
    쩝. 긴 글.. 제대로 썻는지 모르지만,
    쩝 .. 쩝 이네요...

  • 15. ..
    '07.12.11 11:41 AM (58.225.xxx.246)

    아주 제목부터 거슬리네요.저 이명박 뽑을껀데.
    자기가 답답으면 자기나 뽑지.
    왜 다른 사람까지 무슨 교회전도 하나요? .
    자기 소신껏 뽑아요!
    남이 누굴 뽑든 그런식으로 말하면 기분 나쁘죠.
    글쓴 님처럼 자신만에 대통령 뽑는 소신과 기준이 있는겁니다.
    어떻게 다 님처럼만 생각하나요?
    이전 대통령부터 어디 깨끗한 인간.정치하는 인간들 중에 자식앞으로 한톨라기 안해놓은 사람있나요?
    평민들도 다들 재테크네 난리에 난리인데..
    정치할려던 사람도 아니고 수완좋은 사업가 체질이니 다를수 있겠고,
    무슨 깨끗한 순으로 대통령 뽑나요? 그 나물에 그밥이라고.
    어쨌던 야무지게 국정을 잘 운영해 어쨌던 우리나라 자원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나라.
    성장부터 좀 이룰수 있는 사람 뽑고 싶어요.
    솔직히 제 생각은.
    문후보는 자연 환경 운동가니 사람이야 좋은지 모르겠다만,정치는 그것과는 다르죠.
    딱 노통같이 휘둘리것 같고,야무지게 일단 경제성장부터 추진성있게 하는 사람뽑고 싶네요.
    정호보는 북한에 퍼주기하고 너무 감상적이고 정책을 들어보면 뚜렷하지 안고,
    제가 이렇게 생각해도 강요하거나 내 생각이 다 맞다 할순 없죠.다 다르니.
    위장전입은 솔직히 내 주변에 빈번해 뭐 그리 떠들썩할 일은 아니다 생각하나,이런것 때문에 대통령감 아니다 생각한분들은 그리 뽑으면 되는거고,또 자기 잘못이다 말했는거 같네요.
    자기 소신껏 뽑구요.
    저 나가 돈 막상 벌어보고 지난 5년간 고생한 결과 허상과 이념과 말빨이 아니라 실전에 잘할만 인간을 뽑아야겠단 생각에 변함이 없네요.
    원글님이 이런글 올린다고 맘이 변하지 않고 거부감만 더 생겨요.
    정치애기 말해봤자 싸움밖에 안되고,서로 다른 이념과 지지자들도 있단걸 아시구요.
    자기만의 지지하는 대통령이 맞다라고만 하시면 안될듯하네요.
    아무도 후보이지 해보지 않아 모르는거니깐.

  • 16. 갈켜주삼
    '07.12.11 11:51 AM (124.49.xxx.137)

    바로, .. 님 같은 분에게 물어보고 싶은겁니다.
    누구 뽑든 님 맘이시고, 누구 지지한다 한적은 없습니다.
    정말 궁금할따름입니다.

  • 17. ..
    '07.12.11 11:57 AM (59.20.xxx.230)

    위에위에 ..님

    경제성장요?

    이명박 서울시장역임하고 나서 서울시 경제성장률 1%이고 부채율상당수 오른거 아세요?

    잘모르셨죠?

    경제성장시켜줄 사람 뽑는다.. 근데 이명박은 서울시 경제성장을 후퇴 시켰거든요?

    제발 자료 좀 찾아봅시다!!

    그냥 이미지가 경제성장 시켜줄꺼 같다?

    그런데 뒤에 보면 얼마나 썩고 무능하고 자기밖에 모르는지 좀 만 찾아보시면 아실꺼예요

    아이들 보고 공부하라고만 하지말고

    우리 엄마들도 정치 경제 공부 좀 합시다!!

  • 18. ???
    '07.12.11 12:23 PM (211.211.xxx.48)

    다른거 뭐 있겠습니까?
    자기와 색깔이 비슷한 사람 뽑겠죠... 동질감이라까....
    그런사람눈에는 그런사람이 좋게 보이는법....

  • 19. 맞습니다.
    '07.12.11 12:29 PM (60.197.xxx.55)

    가족이 아프면 뒷구녕으로 줄을 대야만 하는게 올바른 길을 아닙니다.
    그럼, 줄 없는 힘없고 가난한 사람은 그냥 길바닥에서 죽으란 소리지요.
    적어도 한나라의 지도자가 될 사람이면,
    그런 힘없고 가난하건, 돈 많고 빽 넘치는 사람이면 같이 줄서서 진료를 받는 사회 시스템으로 만들어야지요.
    첫번째 댓글님도 하루 아침에 거지 안된다는 보장 있습니까?
    병원과 학교 만큼은 아무리 없이 살아도 안심하고 우리가족을 맡길만한 차별없는 사회가 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꿈이고 희망 아닙니까?
    이명박이 한게 무슨 재테크입니까? 완전 탈범에 악질 사기꾼이더만. 액수로는 수백억.
    이미 그 피해자가 대체 몇백 몇천명이 될텐데, 앞으로 전국민 5천만에게 해악을 끼치려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나대는군요.
    북한 퍼주기가 감정이라고요?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투자의 제일 걸림돌이 '분단 디스카운트'입니다. 이걸 햇볕정책말고 어째 해결하실껀데요?

  • 20. 성향
    '07.12.11 12:31 PM (125.240.xxx.66)

    맨 위에 댓글을 보니 명바기 지지자는 역시 다르군요.

  • 21. 이명박이
    '07.12.11 12:32 PM (121.144.xxx.20)

    경제를 살린다는데...그 근거는 뭐죠 ?

  • 22. 윗님
    '07.12.11 12:33 PM (59.20.xxx.230)

    윗님말 완전 동감요.
    북한 퍼주기 싫어하는 이명박

    대통령되면 북한이랑 멀어질꺼고 일본엔 퍼다주기 할텐데
    그럼 우리나라 완전 남남되고 더 악화되고 왜 싫어하는건가요? 북한에 주는거
    우리가 한나라가 되야 경제성장 이룰수 있는거예요
    아무리 이명박 경제성장 이룬다 해도 우리가 통일되면 그 이후의 경제성장 말로 할 수 없을껄요
    이명박 처럼 단기간에 자기 성과 보여주기에 급급하는 인간은 운하같은 말도 안되는 말만 늘어놓죠
    북한과 통일되는 밑작업을 튼튼히 꾸준히 해야한다고 봅니다
    통일되면 일자리 생기지 말래도 엄청나게 생기죠. 경제성장? 일본보다 훨~~씬 잘살게 될껍니다.

  • 23. ..
    '07.12.11 1:20 PM (121.133.xxx.251)

    문후보가 정말 정치를 하고 싶은 거라면
    국회의원부터 차근차근 밟고 경력을 쌓고 오세요.
    누구 말대로 정치계의 신데렐라가 되고 싶은 거 잖아요.

    mb지지자 아닌데요,
    가끔 문국현 지지글들 보면 오싹합니다.
    오년전 노사모들의 광적인 신봉분위기를 보는 것 같아서.

  • 24. 허!
    '07.12.11 1:34 PM (59.10.xxx.77)

    낚싯글 또 나왔네

  • 25. ....
    '07.12.11 1:40 PM (210.94.xxx.89)

    MB지지자도 아니고, 문후보 지지자도 아니지만...
    문후보 지지자들을 보면 문후보에 대해서 매우 관대한 것에는 참 의외라는 생각을 합니다.

    증여세를 탈세한 것은 맞죠. 9월에 대선에 나가려니까 문제가 생길 것같아서 명의로 바꾸어놓았다는 것은, 대선에 나오지 않았다면 계속 증여세를 탈세하고 있었다는 얘기지죠. 탈세를 하는 것은 재테크가 아닙니다. 세금은 적법하게 내면서 적법한 범위 내에서 재산을 증식하는 것이 재테크이죠.

    정치 얘기를 하게 된다면... 다양한 후보들의 생각과 정책을 듣고 싶은 데, 오직 몇몇 후보들의 싸움, 혹은 캐낼 비리가 없는 후보에 대해서도 정책과 행동보다는 이미지를 지지하는 것으로 굳어지는 것같아서 참 그렇습니다.

  • 26. 윗님
    '07.12.11 2:03 PM (211.209.xxx.166)

    괜히 제가 분란을 만든것같아 그러긴한데요
    확실하게 제가 어떤건지 잘모르지만 대선에 나오려고 증여세를 탈세안하고 냈다고하는 이론은 좀 그렇습니다.
    그런식의 생각이시라면 그분이 그많은 액수를 기부하고 회사내에서도 반대했던 노가다식의 나무심기를 주말마다했던것은 먼훗날 대통령선거를 바라보고했다는 논리도 나오겠는데요?
    그렇게 바꿔서 생각해보니 눈에 보이는 전시행정인 청계천보다는 20년전에 심었던 나무들로 이뤄진 울창한 산을 하나 만들어놓은게 더 대단해보이는군요.
    그것도 주말마다 가서 단순히 식목일 나무심기행사가 아닌 노가다식의 나무심기였다던데..
    당연히 문후보 당사자가 솔선수범해서 했고..

  • 27. ....
    '07.12.11 2:08 PM (210.94.xxx.89)

    윗님...
    대선에 나오려고 명의를 제자리로 돌렸다는 것은 제 생각이 아니고, 창조한국당의 대변인이 직접 한 이야기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19&aid=000...

  • 28. 아..그렇군요
    '07.12.11 2:13 PM (211.209.xxx.166)

    -------제가 들었던 부분도 맞는거군요. ------------------------------------------
    문 후보측 장유식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의 부인이 금융권의 매니저로부터 분산 관리가 낫다는 조언을 듣고 따랐던 것 같다"며 "9월 출마 선언 후 문제가 될 것 같아 문 후보의 명의로 되돌려놨다”고 해명했다.

    장 대변인은 "증여에는 해당이 안 되고, 금융실명제법 위반도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절세부분과 관련해 확인되는대로 내야할 세금이 있다면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증여에는 해당 안되니 증여세 탈세도 아니고 금융실명제법 위반도 아니라는데 탈세라고들 하신분들은 뭘보고 탈세라고하셨는지요?

  • 29. 참나
    '07.12.11 2:25 PM (59.19.xxx.149)

    아니 그리 좋다는 문후보는 왜그리 지지하는비율이 낮나 그게 이해안가네
    그나물에 그밥이면 차라리 MB이가 차라지 낮지 뭘그래..

  • 30. 맨위에
    '07.12.11 2:27 PM (220.221.xxx.119)

    댓글다신분. 속이 다 시원하게 잘 쓰셨네요.ㅎㅎㅎ
    명바기가 뭡니까??? 정말... 당신들 친구요?
    해도 해도 분수가 있지.
    문국현은 [구켜니]라고 하면 좋겠소?
    이글도 완전히 문빠들이 떼로 몰려들어....
    무섭다 무서워....

  • 31. 국어공부
    '07.12.11 2:42 PM (211.209.xxx.166)

    문빠들이 떼로 란 표현에 원글부터 댓글까지 찬찬히 살펴봤는데 '무섭다 무서워'할정도의 그런 글도 없고 문빠들이라고 표현하실만큼 극성맞은 댓글도 문후보측관련 글은 없는것같은데 뭘보고 그러시는지요.
    글이 중간에 사라진건가요?
    현 대통령인 노통도 '놈현스럽다' '개구리' 뭐 벼라별 호칭으로 불렸는데 명바기라는 말이 어때서요?
    오죽하면 그런 속담도 있을까요.
    나랏님 없는데선.....
    윗님글 보니 그분 되시면 게시판이 정말 깨끗해지겠군요

  • 32. 신기한건
    '07.12.11 2:45 PM (59.14.xxx.27)

    이명박 지지자들 댓글은 다 반말이시네요.ㅋ

  • 33. 혐오합니다
    '07.12.11 2:49 PM (211.114.xxx.42)

    위에 점두개님같은 분 혐오합니다.
    나라가 어떻고 경제가 어떻고 논의할 자격조차 없어보입니다.
    위장전입. 주변에 빈번하니 떠들썩한 일 아니라고요?
    그건 불법입니다. 주민등록법을 위반하는 불법이라고요.
    점두개님주변엔 범법자들이 그리 많으신가봅니다.
    이사하면 전입신고하는 그 수많은 사람들은 어디 그런거 할줄 몰라서 준법하고 있나요?

    점두개같은 님들이 법의 근간을 흔들면서
    누구는 하는데 왜 나는 안해주냐고 동사무소바닥에서 소리소리 지르실 분들입니다.

  • 34. 윗분
    '07.12.11 3:29 PM (203.230.xxx.50)

    혐오라는말 쉽게 쓰지마셔요.

  • 35. 혐오합니다
    '07.12.11 3:39 PM (211.114.xxx.106)

    남이 하는 말은 무조건 쉬워보입니까?
    제가 무슨생각을 글쓴건지 아시나요?
    아무렇지도 않게 싸움이나 하려고 딴지거는것처럼만 보이나요.
    전 혐오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위장전입이 뭐 대수냐라는데 쌍수를 들고 환영할일인가요?

  • 36. 그리고
    '07.12.11 3:41 PM (211.114.xxx.106)

    정확히 말하면 그나물에 그밥이 아니잖아요.

    예전대통령부터 다들 지저분했다 자식앞으로 다 빼돌려놓는다고
    앞으로도 계속 그런게 면죄부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할려면 서민이랑 다르니까 탈세도 통크게
    위법도 통크게 해야된다는 논리로군요.

    가만보면 이명박지지하시는 분들 좀 웃깁니다.
    혼자 뽑으면 돼지 왜 누굴 뽑으라고 강요하냐고 하는데.
    실제 누굴 뽑으라고 강요하는 글들은 없습니다.
    왜 문제인지를 이야기하는글에 발끈해서 누구 뽑으라고 강요하냐는 둥
    반감생긴다는 둥 그러는지..
    특히나 그런글엔 문빠라는 둥 몰아서 매도하고.
    이 원글도 어딜봐서 문국현지지하라는 말 있나요.
    괜히 문빠니 뭐니 다른지지자들까지 몰아세우지나 마세요.

  • 37.
    '07.12.11 4:19 PM (222.106.xxx.66)

    이명박씨지지층은 부모님세대분들이 태반이라는거라는것입니다요..

  • 38. 추가
    '07.12.11 4:22 PM (211.218.xxx.98)

    문후보 기부 많이 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 월급의 반을 기부한다고 들었습니다.

  • 39. ???
    '07.12.11 4:50 PM (221.146.xxx.42)

    그만들하세요...누구를지지하든 지겹네요

  • 40. 그래도,뭐라해도
    '07.12.11 5:18 PM (58.103.xxx.161)

    명바기시러...눈을보면 신뢰가 안가,,,

  • 41. ..
    '07.12.11 8:17 PM (58.225.xxx.246)

    혐오라.
    제 글 다시 읽어보세요.
    참나.제가 무슨 동물인가요? 아님 무슨 강간 추행범이라도 되나요? 혐오?
    저처럼 아이 초등문제로 위장전입이 대통령 사유로 결격사유라 생각된다면 안뽑으시면 되지 않는다했습니다.
    참 살면서 별 소리 다 듣네요.
    저도 혐오합니다님 혐오스럽네요. 자신 생각 쓰는거지.저처럼 대통령의 결격사유로 생각안하니,40%가 뽑는거 아니겠어요?
    그럼 주변 사람들도 혐오하시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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