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덜 떨면서 자고 있어요.
야근하다가 아파서 채 못하고 집에와서 저녁을 떡국을 먹었구요.
타이레놀 노란색 두알과(650밀리) 생강차 한잔을 먹고 자는데..
끙끙 앓아요..
아침까지 기다리야 되나요?
어제 말다툼했는데..저리 앓으면서 자는 남편보니..가슴이 아프네요..
뭘 해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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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픈데요..
몸살 조회수 : 426
작성일 : 2007-12-10 23:09:29
IP : 211.214.xxx.2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10 11:16 PM (121.176.xxx.111)저도 신랑이 감기기운이 있는거 같다고 전화와 대추,생강 넣고 끓이고 있네요.
배즙, 유자있으면 먹을때 섞어 드시면 훨씬 먹기좋더군요.
일단 따뜻하게 해서 푹~ 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내일 봐서 병원가시든지 하세요.
남편이 아프면 내마음이 더 아프죠?
빨리 나으실거예요........2. 남편이 아픈데요..
'07.12.10 11:27 PM (122.32.xxx.20)저희 남편도 몸살이 나서 열이 난채로 자고 있어요.
엊그제 밤새 놀다가 저리 병이 났네요. (저도 같이 놀다가 저는 먼저 집에와서 숙면...;;)
아까 같이 저녁먹고 무한도전 그동안 못본거 같이 보다가
자러 들어갔네요.
그냥 냅두면 되겠죠?
아까 괜히 미워서 말다툼했는데 저리 자는 남편을 봐도 별 생각이 없네요.
낼은 다 나아서 살림 좀 해 줄 수 있을까요?
- 아..난 사악하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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