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을 꿀로 재운지 15일이 넘어가는데요..
걸쭉해지기는 커녕, 점성이 완전 물같아요...
생강냄새도 별로 안나구요...
차로 마시려고 만들었는데.......전혀 맛도 안나고, 진국같지도 않아요..
생강을 깨긋히 씻은후, 물기를 전부 제거하고 재운거거든요.
원래 꿀에 재우면 다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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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을 꿀로 재워놨는데요....걸쭉하지가 않아요....
생강차 조회수 : 680
작성일 : 2007-12-10 22:06:24
IP : 211.214.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10 10:11 PM (211.244.xxx.69)네.
생강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꿀과 섞여서 묽어져요.2. 맘이
'07.12.10 10:18 PM (121.153.xxx.180)꿀에 재워놓는것이아니라 달이는겁니다^^
저희는 달이는 기계가 있어서 설탕과 생강을 넣고 달였더니
걸쭉하게 잘되었답니다~
한번 달여보세요^^3. 저는
'07.12.10 10:41 PM (222.109.xxx.201)생강을 가능게 채쳐서 설탕에 재워놨거든요. 끈적거리는 물이 꽤 생기던데요.
맛도 칼칼한데 매운게 괜찮아요. 두번째 우린것도 먹을만 한던데요.4. .......
'07.12.10 10:56 PM (211.204.xxx.7)원래 그런거에요.. 생강이 생각보다 물기가 많답니다..설탕과 동량으로 버무려 병가득채워놓으면 물이 병 한가득채워질 정도니 엄청 수분이 많죠.. 걸죽하지 않아도 뜨거운 물에 타서 먹으면 좋아요. 오히려 걸죽한것보다 더 낫던데..너무 걸죽하면 물에 잘 풀어지지도 않고 음식에 넣어도 뭉쳐져서 풀기가 번거롭거든요.. 저는 묽은게 더 좋아요..이리저리 활용하기가 좋아서..
5. ...
'07.12.10 10:57 PM (58.143.xxx.120)저도 꿀에 재워놨다가 낭패봤어요.다른 병에 좀 덜어내고 흑설탕을 진하게 물에 끓여서 식힌후 부어주니까 맛있게 변했습니다. 요렇게 해서 2번우려서 마셔도 맛있네요.
6. 웬만하면
'07.12.11 10:31 AM (210.180.xxx.126)절일때 꿀로 절이면 실패하기 쉬워요.
묽어져서 빨리 상하니까요.
저도 몇일전 돌아다니는 생강 썰어서 (얼마나 타박하고 뻣뻣한지..) 황설탕에 잔뜩 재워놓았더니 하룻밤새에 푹 꺼져서 물이 많이 생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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