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서 아이둘 낳고..회사다니고 바쁘게만 살아서 저를 돌볼 여력이 없었는데...이젠 그나마 둘째도 돌 지나고 젖도 떼고 하니 좀 마음에 여유가 생기나봅니다...
맨날 짧은 머리에 파마해서 바쁜 아침엔 샴푸하고 툭툭 털고 출근하기 바빴는데...더 나이 먹기전에 긴생머리도 하고싶고...살도 빼서 예전에 입었던 옷도 입어보고싶고...화장도 뽀얗게 해보고 싶네요...
이제 제 나이 33살인데 아직도 마음은 20대 초반과 별 다를게 없는데...이쁘게 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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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지고 싶어요...
이뻐지자...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07-11-07 16:16:59
IP : 222.106.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07.11.7 4:25 PM (218.151.xxx.131)더 늙기전에 피부 가꾸셔요..
정말 보톡스가 불가피해질 나이가 되면
한살더 젊을 때 가꿀걸 하는 후회가 생기오니..2. 네..
'07.11.7 4:44 PM (211.199.xxx.33)저두 이뻐지고 싶습니다.............
3. 저두요~*
'07.11.7 4:56 PM (124.53.xxx.87)저두 동감입니다...
예브구 곱게 늙구싶어요^^4. 00
'07.11.7 6:00 PM (211.215.xxx.174)피부만 좋으면 나이들어서는 최곱니다.
그냥 수수하게 입고
피부 좋으니 품위있게 보이더라구요
근데 피부 엄청 안 좋은데
좋은 옷 입으니 왠지 안쓰럽더라구요
일단 피부에 치중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5. 우선
'07.11.7 8:07 PM (125.132.xxx.34)살을빼야 이뻐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피부가 고우면 예뻐보여요....
저도 살 많이빼야하는데,세상에는 맛있는게 왜이렇게 많아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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