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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 시공값에 밥값도 포함인가요?
아침부터 밤까지 걸린다네요
한번도 이렇게 어디에 의뢰해서 공사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그분들 공사금액에 밥값도 포함되어 있는건지요..
아니면 식사때되면 우리쪽에서 시켜드려야하는지;;
저희 어머님께선 포함이라고 하시는데 전 아닌거같아서 ㅎ
1. 저희는
'07.10.12 10:55 AM (121.125.xxx.181)도배 시공할 때 밥값 따로 달라고 하지 않던데요.
그냥 시간되니까 자기들이 시켜 드시더라구요..2. 원글녀
'07.10.12 10:57 AM (124.54.xxx.30)어머님말씀도 그렇고 아무래도 포함인거같네요..
예전에 이사했을적엔 저희쪽에서 점심드렸거든요
그래서 요것도 그리 해야하는지 알았답니다..ㅎㅎ
고민 덜었네요~감사요^^3. 일이 고되다보니
'07.10.12 10:59 AM (58.75.xxx.88)그냥 시켜드리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아마 포함된 가격일듯합니다..4. 포함이라고해도
'07.10.12 10:59 AM (211.217.xxx.160)사드리면 좋아합니다.
저희는 포함이라도 따로 챙겨줬어요.5. .
'07.10.12 11:01 AM (222.111.xxx.76)보통 밥값 포함된거라 알아서 시켜드시더라구요
사드리면 좋아하실꺼에요 아마 더 도배 잘해주시지 않을까요..6. .
'07.10.12 11:04 AM (218.150.xxx.85)저도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뭐 드시고싶은거있냐고 뭐 어떻겠냐고 여쭤보고 남편이랑 나가서 포장해왔어요..
일반 백반아니고...횟밥으로 1인당 10000원인가 그랬는데 두분이시라...7. 집에 같이계시면
'07.10.12 11:08 AM (222.238.xxx.62)어떻게 나만 혼자 점심 먹겠어요.
저희도 공사할때 저희가 집에 있으면 저희가 식대 내드렸고 저희가 없을땐 그분들이 해결하셨어요.
식대 저희가 계산해드리니 좋아하시기는 하시데요....8. 보통
'07.10.12 11:28 AM (211.237.xxx.27)포함이라서 알아서 사드시긴 하는데요.
그래도 중간에 칼국수 같은거 시켜드리니까 좋아하시던데요.9. 쌩뚱녀
'07.10.12 9:29 PM (86.156.xxx.90)저도 집을 고칠 예정이라, 살짝 문의 좀....^^
하루종일 공사하는게 수일 걸릴 것 같은데,
그러면 집주인인 제가 하루죙~~~일 그 집에서 있는 건 아니지요?
그럼, 저는 어디에 가서 있나요?
이사전이라 아는 이웃도 없고,
그냥 차에 가 있으면 되나요?
공사할땐 아침에 물 열어주고, 저녁때 공사 끝나면 문 잠그고,
이런 것도 집주인이 다 하는 건가요?
이렇게 신경 쓰다보면, 공사는 제가 하는 게 아니라도
제가 몸살 날 것 같네요.에긍!
그리고 사정상, 공사지휘(?허걱!넘 거창한 표현인가!)는
새파랗게(????) 젊은(?) 여자인 저 혼자 해야 하는데,
인부아저씨들이 얕잡아 보진 않으실까요.
엄청 소심해서 별게 다 걱정됩니다.10. 쌩뚱녀님
'07.10.12 10:14 PM (222.238.xxx.108)공사하는집 먼지 장난아닙니다.
그리고 이웃도 늘 놀러갈때는 괜찮은데 내가 갈곳없어서 가니 그것도 불편했어요.
이웃이야 오라고 하지만 그사람 시간도 있는데 무작정 남의집가서 앉아있기 불편해요.
저희는 살던집 공사라 밤에는 집에 들어와 자는데 화장실도 공원으로 다녔어요.
차안에 있는것도 넘 힘들구요. 열흘을 어떻게 보냈는지....
원집이 거리가 먼가요. 매일오시지는 않아도되고 가끔식 시간나실때 둘러보셔요.
아님 남편분 퇴근때 같이 둘러보시고 의견나누시고요.
문은 책임자한테 비번 알려주시고 공사끝난후에 비번 바꾸세요.
인부아저씨들이랑 말섞지 마시고 책임자한테만 얘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