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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합격소식
가고 싶어 고대하던 하던 학교고 전액장학금을 받게 되지요.
너무 기뻐 눈물이 날것 같고 마음이 붕 떠 있는데
주변엔 아직 공부하는 고3아이 엄마들이 많아
혼자 속으로 만 좋아하고 있어요.
큰아이는 어려서 부터 항상 공부를 잘했고
큰 굴곡없이 최고대학이라는데 것두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습니다.
늘 항상 잘하던 아이라.. 솔직히 아이나 부모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였고
별 감흥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작은애는 그닥 공부에 흥미도 없고
방황을 많이 해 제속을 무던히 상하게 했었지요
수 많은 우여곡절 끝에 특기자로 제몫을 다해
대학입시에서 아주 좋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대학레벨이런 것으로 본다면 큰아이보다는 못하지만
합격소식이 주는 기쁨은 그보다 수백배 큽니다.
남편에게만 일단 알렸더니
'수고했다' 해주네요.
세상 어느부모가 자식 잘되기를 바라지 않겠습니까마는..
잘난 큰아이에 치인 작은녀석의 애절한 노력이
너무 눈물겨웠기에.. 맘껏 치하해주고 잘했다고 대견하다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많이 많이 사랑하고..
자랑스럽구나 내 아들 축하한다..
1. 레인보우
'07.10.11 4:33 PM (116.121.xxx.22)축하드려요,,,,,,,,,,,,,,,,,,,,,,,,,,,넘행복하시겟네요
2. .
'07.10.11 4:38 PM (222.111.xxx.76)축하드려요..
엄마도.. 그동안 같이 고생많이 하셨을텐데. 축하드려요..
오늘 저녁 두째아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맛있게 드세요~~3. .
'07.10.11 4:38 PM (58.103.xxx.71)아~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82에서 맘껏 기뻐하소서^^*4. 축하!!!
'07.10.11 4:39 PM (203.130.xxx.234)얼마나 좋으세요.
여자 인생 두번째 레이스를 훌륭하게 마치셨네요.
고3 아들 둔 언니도 여기저기서 합격소식 들려오기 시작하자 불안해합니다.
엄마도 고3이네요.
늘 비몽사몽이던데 앞으로 몇 달은 가슴 졸여야하고 연타로 연연생까지 내년 고3이니 안스럽습니다.5. 어머
'07.10.11 4:40 PM (211.217.xxx.137)기쁘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여기다 비결을 좀 풀어주소서.^^6. 궁금
'07.10.11 4:40 PM (221.154.xxx.249)일단 축하 만땅으로 드립니다
멋진 아들이네요..
이렇게 멋진 아들을 두신 분이라면
원글님도 멋지고 현명하신 분일거 같은데....
아이들 공부 어떻게 가르치셨나요?ㅎ
아직 초등맘이지만 혹시 비법이라도 있을까해서 여쭈어요..^^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7. ...
'07.10.11 4:42 PM (122.37.xxx.41)우선 축하드리구요.
남일 같지 않아요.
그나저나 무슨 특기자일까요?
저도 별 방법을 다 써야 대학 들어갈거 같은 아들땜에 맘 졸이고 살고 있어요.8. 내년에
'07.10.11 4:44 PM (124.111.xxx.82)고3엄마되는데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9. 고3맘
'07.10.11 4:51 PM (61.78.xxx.67)와! 정말 축하합니다.
저 역시 고3 입시생 엄마로서 그 기쁨 내 일처럼 전해 옵니다.
특기자로 합격이라니 아들이 참 대견해 보입니다.
우리 딸아이 음대 준비중인데...
요즘 신경 건드리지 않으려고 무지 애씁니다.10. 정말
'07.10.11 4:55 PM (221.163.xxx.101)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11. 와우~
'07.10.11 5:04 PM (211.211.xxx.231)이런건 같이 축하해 주는거에요~축하합니당~~~~~
12. 짝짝짝
'07.10.11 5:23 PM (61.33.xxx.130)정말 축하드려요~!
부모님도 아이도 너무너무 기쁘겠네요.
그 기쁨 맘껏 누리시고 아이에게도 넘치도록 칭찬 많이 해주세요~ ^^13. 사랑비
'07.10.11 5:26 PM (211.214.xxx.38)축하합니다....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부럽다~~~~^^14. 아직..
'07.10.11 5:29 PM (203.232.xxx.23)아직 유치원생 엄마인데도 부럽네요.. 축하드려요..^^
15. 축하축하
'07.10.11 8:00 PM (218.39.xxx.157)두배 세배 축하드립니다.
저도 고 3 엄마에요
첫번째 소식이 낙방이네요
내릴 두번째 소식 초조함으로 기다림니다.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16. 저도~
'07.10.11 8:42 PM (59.11.xxx.11)축하 드리면서 합격기도 나누어 주세요~^^언니네 조카도 작년1학기 수시떄 합격해서 정말
기뻣던 기억이 나네요~합격한 엄마 손도 잡아보고 한다던데..ㅋ 울딸 이제 초2지만 미리
좋은 기좀 받아갑니다~^^17. 귀농아짐
'07.10.11 8:43 PM (59.24.xxx.157)고3엄마
공부를 잘해 늘 칭찬만 받던 아들인데 고2때부터
왜 ..와이 만 왜치더니...
조그만 시골 동네라 잘한다고만 여기고 있는데..
수시어디 냈냐고 자꾸 묻네요..
좋은데 냈는걸 숨긴다고합니다.
부디 정시를 잘보아 실망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축하드려요.18. 너무
'07.10.11 10:25 PM (58.102.xxx.118)축하합니다^^
자식 훌륭하게 키우는 비결 좀 털어놓으세요~19. 고1엄마
'07.10.11 11:46 PM (59.7.xxx.153)축하드려요...그리고 82의 고3어머니들 이런글 많이 올려주세요..
20. 부러워요~
'07.10.11 11:53 PM (61.85.xxx.146)우리 아들 이번 수시 2학기 한군데 냈는데 떨어졌어요.ㅠㅠ
그래도 소신있게 정시로 승부하겠다고 걱정말라고 하네요.
축하합니다... 부러워요^^21. inlove
'07.10.12 12:21 AM (222.238.xxx.81)축하합니다. 저도 두 아들 대학보냈지만 정말 힘드셨죠?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정말 수고많으셨고 등이라도 토닥여드리고 싶네요...22. 우~~와
'07.10.12 1:23 AM (211.178.xxx.168)축하드립니다.
무진장 기쁘시겠어요.23. 비니맘
'07.10.12 6:40 AM (219.88.xxx.158)정말정말 축하드려요.. 큰아드님은 아드님대로 앞으로 잘 해 나아갈거고,
작은 아드님은 아드님대로 멋진 삶을 만들어 갈 것 같습니다.
학교졸업 후에도 두 아드님 모두 원하던 일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 전해주세요.24. 와~
'07.10.12 8:42 AM (220.127.xxx.217)많아 축하드려요..이젠 한 시름 놓으셨네요..
궁금도 하네요.어떤 특기가 있었을까요?^^*25. 추카추카
'07.10.12 9:10 AM (218.157.xxx.168)많이 축하드립니다.
지나가다 들렀는데 행복한 소식이네요.
애썼다고 말해주세요.
다시한번 추카추카!!!26. 김영미
'07.10.12 10:37 AM (222.104.xxx.175)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는 지금 삼수하는 딸과 고3 아들이있어서요~~~
기도해주세요!!!27. 두아이사랑
'07.10.12 12:20 PM (218.54.xxx.52)축하드려요~
그 기쁨 함께 하고 싶네요..28. 재수생엄마
'07.10.12 1:12 PM (59.22.xxx.53)인데요. 부럽사옵니다.
축하축하드려요.
늘 부족한 아이가 가슴짠하죠. 뭐 그정도면 상대적 부족이지만요.
저두 재수생딸, 고2 아들 이렇게 두고 있는데 자랑할날 기다려봅니다.ㅎㅎㅎ
다시 축하드립니다.29. 졸업시킨맘
'07.10.12 1:24 PM (61.73.xxx.225)우선 축하드려요......
어찌 우리집하고 사연이 같은지
큰아이는 자기원하는 대학 턱부터 기쁨만땅
둘째아이 공부하기 싫어 머리 싸매는 아이
어찌어찌하여 구슬려 간신히 턱걸이
어찌나 기쁜지.....
고놈들이 커서 직장생활 하면서 엄마용돈 주네요
큰아이는 엄마 뚱뚱하다고 수영장비용까지
이래서 자식 낳아 키우나 봐요
정말 축하드립니다.....30. jjbutter
'07.10.12 2:31 PM (211.219.xxx.78)저희 딸 이제 다섯 살인데... 전 왜이렇게 고3 엄마들한테 감정이입이 팍팍 되는지...
정말 축하드리고 너무 부럽사와요.31. 시끄러워
'07.10.12 2:33 PM (211.171.xxx.56)축하드립니다~
저에게도조만간 행복한 소식이왔으면 하고 기도하고있답니다.
저도고3엄마라서....32. 부럽..
'07.10.12 2:38 PM (222.233.xxx.12)정말 좋으겠어요 축하드려요.남의일 같지 않네요. ...부러워요
제아들 고 2입니다. 어찌나 힘이 든지...
제게도 님같은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으련만..기다리고 있답니다. 잘 해주기를..33. ^^축하..
'07.10.12 3:04 PM (203.235.xxx.98)진심 축하드려요.. 저두 두아들맘이라.. 남일같지않게 기쁘네요.. 축하드려요~~
34. 고1엄마
'07.10.12 4:19 PM (59.11.xxx.249)여기저기에서 수시 소식이 들리네요.
축하드려요.
저희집도 큰아이는 공부를 잘하고 둘째는 그만은 못해도 잘 합니다.
그래도 둘째가 큰아이의 벽을 못 넘네요.
큰아이가 잘하면 기강은 서는데 둘째가 기를 펴지 못해서 쪼끔 걱정이 됩니다.
둘째들이여 화이팅....35. ...축하
'07.10.12 4:21 PM (59.13.xxx.112)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남일 같지 않아요. 우리집도 두아이가 워낙 달라서 ...그래도 형이 뛰어나면 다행인거지요. 작은놈이 뛰어나서 윗놈을 누르면 머리가 아픕니다. 위계질서가 흔들리지요. 부모들이 처신을 잘해서 서열을 잡아줘야 겠지만 본인이 가지는 열등감은 어떻게 극복시킬지.....
님께선 성공하신겁니다. 정말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