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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뜸해보신분 계세요?

쑥뜸 조회수 : 545
작성일 : 2007-09-28 23:39:44
관심이 갑자기 생기네요.
몸이 너무 차고 그래서요.

한약도 잘 안먹고...

근육통에 부황이 좀 흉하지만 직빵이라고 믿고 사는 사람이라

왠지 효과있을 것 같아서...

알려주세요!
IP : 122.32.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지침
    '07.9.29 12:18 AM (203.251.xxx.73)

    수지침 하는데서 하는 손에 놓는거 해봤어요~전 좋았어요...처음에는 많이 뜨거워 뜨겁지 말라고 붙이는거 세장씩 해서 썼는데 나중에는 한장 씩만 부쳐도 견딜만 했구요,한번에 두개씩 햇는데 몸이 점점 후끈해지고 좋았는데 게을러 하다 말았네요~^^::해보셔요~

  • 2. 수지침2
    '07.9.29 12:39 AM (67.85.xxx.211)

    어머,윗님이 수지침에서 하는 쑥뜸을 하셨군요.
    제 어머니가 60 바라보시는 나이인데, 원래 체질이 약하세요(외가에서 한약도 많이 해주셨음)
    손발이 차고 저리다고 하셨는데...수지침을 좀 배우시고, 거기서 하는 쑥뜸을 집에서 하시는 걸 봤어요. 요즘은 손발 증상이 없으신데, 어머니 말씀이 6개월을 꾸준히 손바닥에 쑥뜸을 했더니 손발 차고 저린 증상이 나으셨다고 합디다.수지침 쑥뜸 예찬론자가 되셨어요.
    (손바닥에 하는 것이라선지 아무 표시는 없어요)

  • 3. 레몬트리10월호에
    '07.9.29 1:52 AM (125.143.xxx.116)

    오늘보니 마침 쑥뜸내용이 나와있었어요.
    기자의 체험기비슷한 내용인데요, 10회이상 꾸준히 해주면 피부도 좋아지고 몸도 확실히 가벼워지는것 같다는게 요지였어요. 복부마사지 중심으로 한다던데....

  • 4. ....
    '07.9.29 9:45 AM (58.233.xxx.85)

    제기동에 ㄸ므으로 유명한 김남수님 침술원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 모르겠는데 새벽 여섯시부터 하루 50명만 받으시고 뜸자리 그려 주시고
    다음엔 오지말고 집에서 해라 ,뜸효능 전파가 목적이신 영감님이거든요
    예약기능 같은게 있으면 좋은데 그건 없고 동지섣달에도 그 문앞에서 꼬박 줄기다려 앉아
    50번안에 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한번 가 보시면 도움 되실겁니다

  • 5. 쑥뜸조아
    '07.9.29 11:07 AM (121.140.xxx.116)

    저는 주로 종로5가쪽에서 구입했는데, 동네 의료기상에도 있데요.
    서암뜸이라고(이걸 이렇게 말해도 되나? 광고 아닌데...)
    우리 친정엄마도 오랫동안 손바닥에만 뜨시고
    지금 77세인데 건강하세요.
    저도 가끔 뜨는데 몸도 따뜻해지고 좋아요.
    구입하면 설명서도 있구요, 하기 쉬워요,
    단점이라면 집안에서 담배냄새 비슷하게 나요, 밴다고 할까.
    근데 베란다 문 열고 하면 너무 빨리 타서 뜨거워요.

  • 6. 서암뜸
    '07.9.29 1:29 PM (211.33.xxx.45)

    어렸을적 어머니가 배워오신 수지침의 마루타가 되었던 저희 남매.
    남동생은 재빠르게 이길은 내길이 아니여 도망갔지만
    워낙 잔병을 달고 살던 전 아프긴해도, 뜨겁기해도 참 좋더이다.
    확실히 좋아요.
    뜸도 여러회사에서 나오는데 서암뜸만 썼던 기억이 납니다.

    냄새도 나지만 너무참으시면 데이시니 조심해서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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