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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어떻게 만들어 드시나요? (보리차 옥수수차....?)
아는 지인에게 얻은 옥수수차가
그냥 맹물을 엑티모에 돌려 먹는것보다도 구수하고 좋네요
어디선가 듣기는
옥수수차에 보리차를 섞어 먹으면 제일
구수하고 좋다던데 정확한 정보는 아니네요
아시는 분들
같이 정보 공유해요
그럼, 모두들 메리 추석~~!! 하세요
1. 옥수수
'07.9.21 1:59 PM (124.54.xxx.28)티백 말고요.. 알갱이 구운거...넣고 끓여먹는데 구수하던데...
보리차랑은 안 섞어봤어요. 함 해볼까??2. ..
'07.9.21 2:05 PM (59.3.xxx.58)보리차 먹다가 임신 기다리는데 보리차가 차갑다고 해서
옥수수차로 바꿨어요 윗분처럼 알갱이 농협에서 사다가
당귀랑 대추 같은 거 같이 넣어서 끓여 먹어요3. ^^
'07.9.21 2:31 PM (124.49.xxx.36)전 루이보스티 먹어요. 보리차보다 좀 쌉쌀하기도 하지만, 몸에도 좋고 아기아토피에도 좋다 해서요.^^
4. 아리아
'07.9.21 2:45 PM (211.112.xxx.4)옥수수 2에 보리1 정도가 더 구수한 거같구요, 푹 끓이는 것보다 옥수수, 보리 넣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2~3분 정도만 팔팔 끓이는게 물맛이 더 깔끔하더군요. 티백보다는 그냥 동네 참기름집 같은데서 볶아서 파는 게 낫구요.
요사이 다들 정수기 물 드시구, 우리만 촌스럽게 물 끓이는 줄 알았는데,, 반갑습니다.5. .
'07.9.21 2:56 PM (122.32.xxx.149)저희도 물 끓여 먹어요. 정수기 물 받아서요.
저희는 보리차도 먹고 옥수수차도 먹고..
아. 결명자도 맛있던데요.
티백을 많이 먹긴 하는데 알갱이채로 볶아져 있는게 더 맛있긴 했어요.
한살림에도 있더라구요. 알갱이 볶은거.6. ㅇㅇ
'07.9.21 3:19 PM (218.144.xxx.166)좋다는거 다 넣어 끓여요 ㅎㅎㅎㅎㅎㅎ
옥수수에 결명자 찔끔, 루이보스티 한티백, 어쩔땐 친정에서 주신 검정콩도 찔끔..
어쩌다가는 또 친저에서 직접 캐주신 도라지도 한두뿌리...여름에는 빨리 쉬어서 그냥 맹물마시고, 며칠전부터 끓이기 시작했어요..신랑은 맛없다고 저만 먹어요 ;ㅁ;7. ...
'07.9.21 3:27 PM (122.32.xxx.44)저도 루이보스...
물이 절대 상하질 않아서 특히나 여름에 좋구요..
맛도 차게 해서 마시면 맹물은 맛없어서 못 먹는 부작용 있지만..
괜찮더라구요.8. 루이보스티
'07.9.21 4:42 PM (124.53.xxx.113)코스코 루이보스티요. 한주전자 끓여서 티백 하나만 넣어도 맛나요.
이것저것 먹어봐도 이것만큼 좋은게 없더라구요.
다른데 루이보스티 사도 코스코것이 젤 고급스런 맛이 나요9. 모조리
'07.9.21 8:42 PM (222.119.xxx.41)있는거 아무거나 넣어요.
상황버섯(없음 영지), 헛개나무, 질금, 율무
뭐. 또 기억 안나는게 많은데.
둥글레, 녹차, 보이차.
등등.. 있는대로
이것저것 섞어서 맛 괜찮은 조합 찾아 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