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화성...동탄 사시는분 계세요?

동탄이... 조회수 : 694
작성일 : 2007-09-13 22:59:41
곧 전세기간이 만료되서 걱정이 태산이네요...ㅠㅠ
지금 용인에 살고있는데 전세가 너무 많이 올라서 아무래도 이사를 가야될듯 해요.
다른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그래도 살던 사람들한테는 좀 내려서 받는다던데...우리집 주인은 저번에 재계약
할때 보니까 그래도 시세대로 다 받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럼 3천 정도는 올려줘야 되는데 그럴 여유도 없고...(첨에 엄청 싸게 들어오긴 했어요.2004년도에 30평새아파트
를 5천5백에 들어왔거든요)
저번에 재계약할땐 아기가 넘 어려서 이사갈 엄두가 안나 모아둔 돈에 대출 좀 받아서 재계약 했거든요.그 대출금
아직도 갚고 있구만...이런 상황이니 또 대출받아서 재계약 할 이유도 없는 것 같고.

이래저래 이사를 가야겠구나...하고 생각만 하고 있어요.
전 전업이라 어디든 상관은 없는데 신랑은 회사가 화성이라 아예 화성으로 이사가는건 어떨까 싶어서요.
동탄신도시가 요즘 입주 시작하면서 전세물량이 많아서 좀 싼 것 같더라고요.
아님 아예 신랑회사가 있는 반월리...이쪽은 어떨런지...

직접 가본적이 없어서 동네 분위기나 뭐 그런걸 잘 파악을 못하겠어요.
조만간 가보긴 할건데...사시는분들 조언 좀 듣고 싶어요.
교통은 뭐,신랑은 통근버스탈테고 전 운전하니까 크게 지장은 없을 것이고...아직 아기가 어려서 학군도 별 문제가 안되요.
문제는 시댁과 친정이 다 용인이라 이사가기 좀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용인에 전세가 좀 싼 곳이 있다면 그곳으로 이사가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암튼 사시는 분들...조언을 좀 듣고 싶어요
IP : 219.254.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9.13 11:03 PM (122.32.xxx.17)

    살진 않지만... 거기도 2-3년 뒤면 비싸지겠죠.

    운전 하시면 괜찮을꺼에요. 주변에 별게 없어서 그렇지만 조금만 나가면 다 있거든요.

  • 2. 한빛마을
    '07.9.13 11:17 PM (121.136.xxx.201)

    살고 있어요. 시범단지요...
    3월 중순 처음 저희 이사 올때는 전세 물량도 많고, 가격도 정말 쌌어요.
    저희가 두개 당첨되서 하나는 전세 줬는데 33평 16층 확장했는데도 8000에 전세 줬거든요
    그땐 시세가 그랬는데, 지금은 물량도 별로 없고, 가격도 많이 올랐다고들 하더라구요.

    근데,아마 이달중에 1단지 입주 시작하니까 그쪽엔 물량이 많이 쏟아져 나오지 싶네요.
    1단지라고해도 시범단지랑 붙어있어서 사시는게 불편하시진 않을꺼예요.
    서울, 수원,분당 가는 버스도 많구요... 처음보다 대수도 많이 늘었어요.
    저희 처음 이사 올땐 공사중인 건물도 많고, 상가도 없어서 많이 불편했었는데,
    이젠 이동네에서 거의 모든걸 해결할수 있게 되었거든요.

    학교나 남편 출근등에 문제 없으시면 동탄으로 오세요...
    다른 지역 아파트들과 다르게 조경이 참 좋답니다.
    아이들 뛰어놀기 좋은 아파트들 많거든요.^^

    참.. 그리고 병원도 다들 들어와서 아기 아파도 병원가는것도 문제 안된답니다...

  • 3. ..
    '07.9.14 9:11 AM (59.12.xxx.2)

    회사가 반월리라 어디 근무하실지 궁금(저도 반월리에서근무해요 ㅎㅎ)

    병점도 아파트 단지가 꽤 크거든요 동탄보다는 살짝 저렴할듯도 하구요..

  • 4. ^^
    '07.9.14 10:22 AM (211.175.xxx.128)

    33평 전세 9천에 나갔어요.
    위치는 롯데마트 앞이고요..가보니..아이 키우기는 불편 없던데요...
    큰 문화센터도 있고 길건너 롯데마트도 있고요.
    단지안에 공원이 좋터라고요.

  • 5. ^^
    '07.9.14 12:27 PM (124.5.xxx.140)

    저희도 동탄에..서울에서는 좀 거리가 있지만,,회사가 그근처시라면 꺠끗하고 사실만 하실거 같아여,,, 조경뿐만 아니라,,택지 계발을 해서 정말 꺠끗하고,,좋더라고여,,,
    저희도 내년 10월에 그리로 가여,,,
    동탄이나 병점도 ,,,입주시에는 전세가 쌌지만,,아마 입주 다 하고 나면 비싸더라고여,,

  • 6. ..
    '07.9.14 12:40 PM (125.178.xxx.130)

    병점사는데요.. 23평 주공 아파트가 전세가 6천5백에 들어왓어요
    오히려 동탄이 더 싼듯하죠
    반월리가 직장이시라면 병점보다는 동탄이 더 좋을듯 합니다..
    근데 지금 오르는 중이라서 예전보다 물량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한번 부동산에 문의 해 보시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40 82가 아주 장사하러 오신분들로 꽉 찼네요.. 22 2007/09/14 3,213
143439 아이들 가구 장만.. 2 가구 2007/09/14 344
143438 맛있는 조개젓 어디서 사야하나요? 3 며느리 2007/09/14 494
143437 크록스 신으시는분께 문의드려요~ 2 크록 2007/09/14 555
143436 아이들 문제로 3 경수엄마 2007/09/14 456
143435 저만 더운가요? 3 가을? 2007/09/14 406
143434 가을옷 좀 장만하려는데,, 1 가을녀 2007/09/14 425
143433 이런 경우에 참 힘들어요 3 불쾌한이웃 2007/09/14 742
143432 어린이집에서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아기엄마 2007/09/14 630
143431 (영화추천) 즐거운인생보세요^^ 3 신나라~ 2007/09/14 623
143430 12월뉴질랜드 2-3달 살고 싶은데, 어디서 정보 얻죠? 3 승범짱 2007/09/14 384
143429 안양석수 관악현대아파트에서 평촌근처의 호원초등학교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나요? 7 해외사는 이.. 2007/09/14 198
143428 며느리들 살림에 대해 얼만큼 잔소리하시나요 37 잔소리싫어 2007/09/14 2,108
143427 재테크 어떻게 하시나요? 1 2007/09/14 539
143426 말과 행동이 완전 다른 울 시어머니... 5 씹고시포 2007/09/14 1,000
143425 남편이 옷을 사는데 동의했어요..^^ 18 손이 떨려 2007/09/14 1,670
143424 종신보험유지해얄지? 2 갈등 2007/09/13 537
143423 하루에 얼마나 친구들과 통화하고 만나세요~? 3 하루에 2007/09/13 642
143422 작업... 3 ㅠ.ㅠ 2007/09/13 555
143421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재산... 14 재산 2007/09/13 1,233
143420 마르고 얼굴작은아이만 발레할수있나요? 13 발레하고파 2007/09/13 2,066
143419 그린화재보험이요~ 3 보험 2007/09/13 285
143418 넘 재미있어요 5 완벽한이웃을.. 2007/09/13 803
143417 부동산아줌마 짜증나네요. 4 전세 2007/09/13 918
143416 인공심박동기 시술 ㅠㅠ 2007/09/13 373
143415 아토피에 蔘 다린 물 5 문의 2007/09/13 406
143414 반팔 흰 티 온라인서 어디 파나요? 1 동생 2007/09/13 260
143413 화성...동탄 사시는분 계세요? 6 동탄이..... 2007/09/13 694
143412 오늘은 왜 이렇게 외로울까요? 3 ㅠ.ㅠ 2007/09/13 609
143411 아현동 마님의 그 흰개 얼마예요?? 12 sds 2007/09/13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