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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아이엄마
이 엄마의 속내가 뭔지 알고도 싶고 기분도 나쁘고 그렇네요.
1. 그러려니
'07.7.24 12:50 PM (58.148.xxx.86)그런 심성으로 공부방 오래 못합니다.
소문 금방 납니다. 이익이 있을때는 살살거리고, 필요없다 싶을때는
표정 싹 바꾸는 여자 오래 못갑니다. 그거 잠깐은 남의 눈을 속일지
모르지만 얼마후면 주변 사람들이 다 압니다. 그래서 오래 못갑니다.2. 저두...
'07.7.24 1:32 PM (116.33.xxx.33)아랫층에 우리아이랑 같은반 어린이집다니는 아이가있어요..
그엄마 오며가며 마주쳐도 뚱한표정으로 인사를해도 본둥만둥 하면서,
꼭 자기 필요할때 예를들면, 스승의날에 선물 뭐할거냐... 전 할생각도 안하고있는데
한번씩 전화해서 그런것만 찔러보구요..
얼마전에 소풍때는 자기아이 소풍가는걸 깜박하고 출근했다고 아침부터 전화해서 어쩌냡니다..
그게 저더러 저희아이 준비하면서 자기것까지 해달라는 얘기아닌가요?
시간도 늦었는데, 부랴부랴 준비해서 보내줬더니 그뒤로 고맙단 인사한번도 없습니다.3. 뭐
'07.7.24 1:34 PM (211.187.xxx.247)그렇게 일부러 아는척안할 필요까지 있나요? 더구나 아이친구일수도 있는데.... 놀이터에서 조차 그러면 불편하지 않으세요. 좋은게 좋다고 그냥 눈인사정도만 하고 말섞지는 마세요.
일단 적까지는 아니지만 동네에 그런사람있으면 아이한테도 별로 안좋을꺼 같아요.
어차피 공부방을 차려도 안가실꺼 뻔히 아는데 불편하게 지내는게 싫어서일수도 있구요.
그냥 피하지는 말고 자연스럽게 하는게 속편하지 않으세요? 친하지도말고 그렇다고 피하지도 않을 사이정도요....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요4. 정말
'07.7.25 11:49 AM (155.230.xxx.43)기분 같아서는 이사가고 싶으적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부딪치니... 하는 수없이.. 그냥 그러고 살았지요. 지금 여기 이사와서는... 제가 비정상적인지 모르겠으나.. 가능하면 동네 아줌마들이랑 안 엮일려고(? ^^)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