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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 남편 정장바지를 드라이 맡겼었는데...

세탁 조회수 : 501
작성일 : 2007-07-24 11:47:17
곤색 정장바지를 드라이 맡겼다가 찾아온지 10일 정도 되었어요...
옷걸이에 걸어놨다가 오늘 아침에 입고 나갔거든요...
좀전에 전화가 왔네요... 바지가 색이 바랬다구요... 붉게 탈색됐다고...
다른 사람들이 다 알아볼 정도라니 안봐도 얼마나 심한지 알겠어요...ㅠ.ㅠ
옷걸이에 접혀 있어서 못봤네요... 입기전에 봤으면 오늘 가볼텐데...
남편은 모레 새벽에나 집에 올텐데...
며칠입고 세탁소에 가져가봐도 될까요?
이런일은 처음이라서...
이런경우에 어떻게 일처리를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세탁소에서 변상을 해주는건지...
지금 제가 당장 가서 옷 가져다가 세탁소에 가져가야 할까요?ㅠ.ㅠ
IP : 211.222.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로
    '07.7.24 11:50 AM (124.243.xxx.9)

    가져가서 따지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며칠 후에 가져간다면 그쪽에서 입다 그렇게 된건지 어찌아냐 하면 할말이 없잖아요~

  • 2. .
    '07.7.24 11:52 AM (58.235.xxx.70)

    우선 전화하세요.
    남편오면 바로 가져간다고

  • 3.
    '07.7.24 11:58 AM (121.131.xxx.71)

    이미 찾아오신지 10일이나 지나셨다고요...?!
    흠..아마 세탁소에서 본인들 책임 아니라고 하지 않을까요....
    세탁물 오면 바로바로 확인해야할 것 같아요.

  • 4. 글라라
    '07.7.24 12:08 PM (125.143.xxx.75)

    제가 아는대로만 쓸께요.
    먼저 바지의 탈색은 원단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요,
    드라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가 될 수 있고요,
    입는 분의 땀이 유난히 많으시다면 땀과의 화학반응일 수도 있어요.
    그러나 세번째의 경우는 바지 보다는 상의의 깃이나 소매끝,등부분등 살과 직접 닿는 부분에서
    많이 발생하지요.
    이미 세탁물을 찾아오신지 시간이 꽤 되었다고는 하나
    보통의 경우 소비자들이 세탁물을 찾아 일일이 체크해 두지 않으니 일단
    세탁소에 알리시는 것이 좋을 듯해요.
    그리고 구입한 매장에도 연락을 하셔서 원단불량인지를 검사를 요구하셔요.
    마지막으로 남편분 불편하시겠지만 갈아 입으실 옷이 있으시다면 더이상 입지 말고
    그대로 옷걸이에 걸어 거풍시키셔서 갖고 오시라고 하심이 좋을 듯...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5. 원글...
    '07.7.24 1:33 PM (211.222.xxx.226)

    ㅠ.ㅠ 바로 확인을 했어야 하는건데...
    사실 한번도 확인해본적 없었어요... 이런일도 처음이구요...ㅠ.ㅠ
    세탁소에 들고 가서 얘기해보고 글라라님 말씀대로 산곳에도 가봐야 겠네요...
    리플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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