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 미치겠습니다..
정말 이동네 뜨고싶습니다... 이사오기 전에 주차문제가 좀 골치아플거란 말은 이미 듣고 왔습니다만,
주차장에 시시티비가 없어요. 남편회사에서 나온 오피러스 새로 출고된지 하루만에 누가 아주
깊게 못같은걸로 파서 페인트속에 흰가루가 다 떨어져나오게 긁었더라구요.
수리한지 한 한달여만에 또 긁어놓고...
두번을 당하고 양천 문화센터에 주로 세워놓는데... 이번엔 제차를 (중고 bmw) 문짝에 보기좋게(?)
긁어놓았습니다. 도로변도 아니고 잘못주차한것도 아니고 주차라인에 곱게 들어앉아있는 차를 그리
긁어놓은걸 보니 나중엔 별 이상한 생각이 다 떠오릅니다. 누가 우리집을 노리고 그러는거 아닌가
싶은게 오싹하기까지 해요. 경비아저씨말론 씨씨티브이도 없고 누가 하는걸 직접 보지도 않은
상황이라 그냥 당하는수밖에 없다네요..
참 이사오기전엔 이동네 아늑하고 조용하고 왠지 사람들도 다~~~ 점잖고 좋을줄 알았는데 ㅠㅠ
1. ...
'07.7.15 12:21 PM (121.134.xxx.104)혹시 목동이세요? 전 그전에 10단지 살았는데 그런일 있어서 진짜 열받았었거든요..
2. ㅠ.ㅠ
'07.7.15 12:22 PM (221.165.xxx.229)제 남동생 한달 논산훈련소 간 사이...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차 와이퍼를 누가 송두리채 떼가서 퇴소하자마자 정비소부터 다녀왔답니다. 한달간의 씨씨티비를 다 돌려볼 수도 없고, 씨씨티비로 차 번호판은 몰라도 사람얼굴은 식별이 불가능하다네요.
운전을 안하는 저로선 부모님이나 동생이 집에 올 때 네비게이션을 떼서 들고 오는 걸 보고 왜 저렇게까지 하나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더군요...쩝. 정말 눈감으면 코베어가는 세상입니다.3. 렉서스
'07.7.15 12:45 PM (121.144.xxx.235)우리 옆동..그 비싼 차 누군가 쫘...악 날카로운 걸로 빙~~ 둘려서 작업했던 거보고 경악..
어젯밤 주택지에 놀러 가 세워둔 내 RV ~~ 아침 7시에 출발해 가다 이상해 내려 확인해보니
* 뒷바퀴 펑크....발견
- 보험 연락해..수리하고 다시 출발했답니다. .. 길에서 거의 1 소요..
그런 나쁜 사람들 너무 미워~요.4. 제가 아는
'07.7.15 12:45 PM (59.8.xxx.79)우리학원애들은 일부러 도라이버랑 대못같은것 가지고 다녀요
공부잘하고 집안환경 좋은애들인데 스트레스해소 같은 건지???
시험못보거나 사회적인 불만 있을때???? 혹은 아무이유없이????
쾌락을 느끼는지 본인이 아니래서 모르지만요..
물론 학원에 남아나는 물건 하나도 없이 부숴나서 매년 새모델로 사지만
전 우유먹고 자란 아이들의 특성인가하고 이유같지 않은 이유도 대보지만
저도 전혀 이해불가입니다.
필기구던 장식품이던 돈액수를 불문하고 다 낙서하고 부수어 버리고 망가뜨립니다
저도 근본적인 이유가 늘 궁금해지지만...이해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정말 정신분석학자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본적은 없지만 늘 새차든 모든 그렇게 하는것 알고는 있습니다.
아주 작은 모양좋은 간판까지 뜯어올때도 있습니다.
그동네는 아니지만저한테 알려달라 하지 마시고...
제발 제말로 인하여 고발은 하지 말아주세요
다 좋은엄마들 아래서 크는 애들인데...
엄마들도 알고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