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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님들은 노트북 을 어찌활용하시나요?
제가 가끔 음악다운받거나 82쿡에 상주하거나,,,물건 주문하거나 정도로 컴을 사용해왔는데요,,,
새로 생긴 노트북을 제 전용으로 사용해봐야겠단 생각이 드는데,,,
주부님들은 주로 어떤용도로 사용을 하시는지요?
생각해보면,,,주부라서인지 활용도가 그리 광범위하진 안은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 사용요금도 살짝이 걱정돼기도 하고,,,아직 사용을 안해봐서,,,,,
그냥 다른 쓸일 많은사람한테 양도 해야할지,,,,
도움좀 주세욤^ㅎ^
1. .
'07.7.15 10:59 AM (122.32.xxx.149)저는 전업주부는 아니지만
학생때부터 10년 이상 쭉~~ 노트북만 써오고 있는데요.
그거 들고 다닐수 있다는거 외엔 일반 컴이랑 다를바가 없는데요..
요금이 걱정되신다니 무슨 말씀이신지..? 전기 요금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그건 전혀 신경 안쓰셔도 되구요.
일반 컴 잘 쓰고 계시고 들고 이동하실일 없으시면 별로 필요 없으실듯 하네요.
저는 들고 다닐일이 별로 없긴 하지만 그냥 공간 차지 적게 하고 일년에 한두번쯤? 노트북 가지고 다닐일이 있어서 그냥 쭉 노트북만 써왔어요.2. 노트북
'07.7.15 11:52 AM (211.186.xxx.19)노트북은 일반 피씨보다 전기요금 훨씬 적게 나옵니다. 저는 집에 있을 때는 하루 종일 켜놓고 살아요.
켜놓고 냅두면 30분쯤 지나 혼자 절전모드로 들어가거든요..
집에 무선 공유기 설치하고 노트북 들고 온 집안을 돌아 다닙니다.
가끔 요리나 베이킹할때 아일랜드 조리대 구석에 노트북 올려놓고 레시피 페이지 켜놓고, 발랄한 음악 틀어놓고 이것저것 만들면 기분도 좋아져요.. ^^3. 줄리엣신랑
'07.7.15 12:08 PM (121.157.xxx.110)노트북 판지 일주일 만에 AS가 들어와서 가보니 싱크대 옆에 놓고 쓰시다가 식초를 노트북키패드 위에 냅~다 엎어 버린 경우 있었습니다. ㅋㅋㅋ
신혼부부셨는데 그 담에 또 AS가 생겨서 가보니 남편분이 랩으로....
노트북이 질식사 한것으로 판단....4. ㅎㅎ
'07.7.15 1:02 PM (211.104.xxx.145)너무 재밌는 표현이에요.
'노트북의 질식사.....'
원래 키보드 같은 것은 랩으로 씌워두면 안되나봐요!!!
전 뭐 묻는 게 싫어서
리모컨 같은 것들 다 랩으로 씌워 두는데요.
노트북은 없지만
솔직히 키보드 랩으로 싸고 싶어서 근질근질 해요. ^^5. 줄리엣신랑
'07.7.15 1:05 PM (121.157.xxx.110)리모컨이나 키보드는 괜찮아요...
키보드 전용 랩도 파는걸요...6. 용도
'07.7.15 2:05 PM (124.49.xxx.143)싱크대 상판 구석에 올려놓고 레시피 보고..낮에는 또 hts켜놓고 주식보고..심심할때는 소파로 갖고가서 82쿡 접속하고.. 너무 좋습니다.
7. 줄리엣신랑님!
'07.7.16 12:00 AM (59.4.xxx.108)저도 노트북 사용하는데 계속 켜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신랑이 노트북 아답터가 소모품이라 저같이 계속 켜놓으면 금방 다시 구입해야할 거라는데..
맞는 말인가요?
충전지도 아니고 아답터인데...
참고로 제것은 삼성센스브이이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