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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를 사야 할까요?

...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07-06-30 16:19:40
결혼 5년 찬데요.
결혼 초에 작은 평수지만 그래도 집을 주신다고 해서 그거 믿고 살다가 물건너갔거든요.
중간에 사업한다고 하다가 접고 해서 모아둔 돈도 없어요.
남편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면서 아파트는 비싸니까 빌라라도 집을 사자고 하는데요.
저는 빌라는 싫은데 돈은 없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아이 유치원 보내고 저도 일을 좀 편하게 하려면 친정부근으로 이사가야 할 것 같은데
친정이 수원이거든요. 수원에  빌라를 사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전세를 구하는 게 나을까요...
돈은 1억도 안되게 있어요.
IP : 211.49.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빌라라도
    '07.6.30 5:20 PM (121.157.xxx.17)

    내집장만하세요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것보단 났더군요
    수원이면 재개발 될것 같은 빌라 구입해도 괸찮을것 같은데...
    빌라도 오르면 무시못하게 오르더군요
    7천주고산 빌라 4억5천에 판사람도 있더군요
    재계발지역에서...
    그런것보단 일단 내집있음 맘이 편안해요
    너무 무리해서 아파트사느니 빌라도 전 괸찮다고 봐요

  • 2. ```
    '07.6.30 5:23 PM (211.201.xxx.84)

    윗분 의견에 공감~^^

  • 3. 재개발
    '07.6.30 5:38 PM (211.187.xxx.247)

    투자성으로 산다면 빌라는 사지마세요. 재개발을 바라고 산다면 모를까 ... 근데 빌라 재개발 글쎄 몇년이나 기다려야 할까요? 일반 매매도 잘안되고 전세도 잘안나가는게 빌라예요.
    그냥 편하게 내집에서 산다는 거 외엔 크게 투자성있는 물건은 아닙니다. 고급빌라 같은거는 제외고요
    잘 생각하고 사세요. 일단 빌라건 뭐건간에 집을사면 무주택은 아니니 앞으로 청약에도 제한이 있구요.
    저 같은면 전세로 살다가 투자성 좋은 곳에 청약해서 아파트 살꺼 같아요.
    속편하게 살려면 그냥 빌라사시구요

  • 4. 우선
    '07.6.30 7:07 PM (222.232.xxx.40)

    집사기전에 공부 열심히 해야해요.
    일단 근처부터 관심을 가지고 보세요~
    저흰 두눈에 불켜고 1년동안 돌아다녔어요. 일년 내내 관심에 집 밖에 없었던 거 같아요.
    힘내세요.

  • 5. ..
    '07.6.30 9:54 PM (211.172.xxx.153)

    좋은 빌라라면 모를까.. 가격에 맞춘다고 오래된 빌라 구입하면 나중에 매매할적에도 힘들고... 가격도 내려갈거같아요. 아파트는 그래도 꾸준히 가격이 올라가자나요. 전 빌라안사다에 한표 던집니다

  • 6. 저도
    '07.7.1 9:58 AM (58.76.xxx.39)

    안산다에 한표...어떤지역인지는 잘 모르겠으나...진짜 골병들기 딱 십상입니다.
    대박의 꿈이 실현될 자리가 아니라면..사고나서 내발등 내가 찍었구나..를 절감하는 곳..그곳이 빌라입니다. 고급빌라도 사고나면...값이 떨어집니다.물론 사고 팔려는 의도가 아닌 거주의 목적이라 개의치 않는 이들이 많지만..요..그치만 님처럼 액수가 좀 모자라서...아파트 벅차서 빌라...이런 맘가짐으로 접근하시면...나중에 환금도 안되고 미칩니다..

  • 7. 빌라
    '07.7.1 4:15 PM (203.130.xxx.118)

    지역따라 동네따라 천차만별이니 잘 알아보시고 구입하셔요.

    저 남들이 다 말리는 빌라 구입했는데 많이 올랐어요..

  • 8. ...
    '07.7.2 10:52 AM (124.62.xxx.44)

    전에 살던집이 문제가있어서 급하게 이사하느라고, 빌라 사면 값내릴거라고 예상하고 교통괜찮은편인곳으로 내집마련한다하고 이사했는데요, 내릴거라는 예상과달리 많이 올랐어요. 처음이사와서 그냥 조금 오르길래 내리지 않아서 다행이네했느데, 요새가격보면 조금 오바하자면 우리산가격의 두배줘야되더라구요. 그때사기 잘했다싶더어요. 게다가 집도 모양이 잘나와서 평수에비해 공간이 넓어 보이고, 깨끗하게 사용한집이라 상한데가 없더라구요. 거실에서보면 정면이 틔여있어서 전망도 시원하고, 확장공사되있어서 거실도넓고, 창도 전부 이중창설치되있었어요. 우리집은 빌라 구입해서 만족합니다.

  • 9. 수원
    '07.7.2 11:42 AM (124.60.xxx.140)

    빌라들 가격도 비싸요. 울동네 좀 괜찮다생각되는빌라는 1억 3천이상입니다. 울동네는 영통도아니고
    비싼동네는 아닙니다. 울집도 빌라인데 2억넘어요.
    좀 좋은빌라는 살기 좋아요. 수원은 공원도 많아서 공원옆으로 하심 아이들데리고 다니기도 좋을것같고요. 저도 이사다니면서 보니 가격이 떨어지진 않던데요. 계속 조금씩은 오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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