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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전세값 떼이게되었어요.방법없을까요.

이잉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07-06-30 15:42:46
제가 대학다닐때 천만원 전세에 살았는데 주인이 사업부도로 은행에 넘어갔죠. 다세대주택이라 경매에 넘어가도 얼마안되는 돈을 받는다고 하길래...아빠가 본인이 차라리 경매한다고 해서 경매를 했는데 집주인의 농락으로 입찰을 못했죠...세월이 정말 오래 지났는데 아빠는 아직도 분한가봐요. 시간만 나면 순천 자취방 주인을 만나러 가는데 매일 거짓말로 준다준다 10년째네요.
그냥 잊어버려야지 했는데 아버지는 그게 아니었나봐요...계속 마음속에 담아두고 계셨나봐요.
하루는 엄마가 그러시더라고요...아빠가 저녘마다 뒤마당으로 가서 벽을 툭툭치단고..알고 받더니 집주인 이름과 그림을 그려놓고 떼리시더래요. 엄마는 아빠 몰래 훔쳐보다가 살짝나왔는데 짠하더래요.
우리아빠 돈보다 그동안 그집주인이 배째라 이런식으로 아빠말을 씹어버리고 아빠에게 오히려 스트레스를 주었나봐요...제가 화가나서 이집에 전화하면 아이들이 하는말이 조금있으면 법적으로도 돈안갚아도 된다고 자기아빠가 말했다고...끊어버려요. 그리고 이사람은 돈없다고 못준다고만 하고요..어쪄면 좋을까요.우리아빠 넘 짠해요.방법없을까요.
IP : 125.136.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으로
    '07.6.30 4:05 PM (122.128.xxx.60)

    그게 법적으로 못받게 되는 공소시효에 도달할즈음에
    법적으로 재 청구를 하면 공소시효가 소멸이 안되는걸루 알고 있는데요
    그러지 마시고 가까운 법무사 사무소 찾아가서 한번 물어 보세요
    글구 찾아가서 당하고 오시는것보단 고소를 하시고 법적으로 받아 내시는게 나을꺼 같은데요

  • 2. 그런사람은
    '07.6.30 5:10 PM (125.181.xxx.147)

    지구 끝까지 쫒아가서 받아야 해요..
    매일매일 식구들이 돌아가면서 전화하고 못살게 구세요.
    돈내놔라~ 하시고 동네 찾아가서 시끌벅적 난리 한 판 부리시고..
    법적으로도 고소도 하시고...
    아버님 그러시다가 화병 나십니다.
    한달에 30만원씩 3년 동안 갚으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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