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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해서요...잘 아시는분..답변 부탁 드립니다..
참 부끄러운데요..
위자료..없습니다..제가 뭘 잘못한것도 아니고.
이혼 해달라해서 해준것 밖에..없습니다.
아르바이트 해서 딸아이 키우며 살아 간지..7개월됩니다.
초등학생이라 힘드네요..
사회경험이 전혀 없는지라..
직장 구하기도 힘들구요..
그나마 다니던 아르바이트도 사정상 그만두구요..
3일정도 쉬면서..이리저리 구해보는데..쉽지가 안네요..
친정도 없고 혼자라 많이 힘드네요..
티안내고 버티었는데..이제 한계인가봐요..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제가 받을수 있는혜택이 있을까요..
1. ..
'07.6.30 4:17 PM (218.232.xxx.163)아는게 없어 죄송해요
얼마나 막막하실지 ..제가 할 수 있는건 옆에 계시다면 다독다독해 드리고 싶다는 거
월요일날 동사무소 가셔서 담당자랑 상담해 보세요
많은 혜택 있으면 좋겠네요2. 동사무소
'07.6.30 4:21 PM (222.109.xxx.35)나이 제한도 있고 집 전세금의 한도도 있어요.
그래도 아이 교육 시켜야 하니까
동사무소에 문의 해 보세요.
급하면 한시적으로 두달정도 생활비 받는 제도도 있어요.
이혼 하실때 남편분 재산이나 형편이 어려워서
위자료를 못 받으셨나요?
위자료는 이혼후 2년안에 다시 청구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아이 양육비도 같이 청구 하세요.
법률 무료 상담 하는 곳 찾아가 보시고
구청에서도 무료 상담해 주실 거예요.3. *
'07.6.30 4:23 PM (220.120.xxx.121)저도 안타깝네요.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은데 속상합니다.
이혼하시면서 위자료를 한푼도 못 받으셨다니...에휴...
잡코리아 보시면 아르바이트들이 꽤 많이 올라와있어요.
조금 힘이 드시겠지만 우선 임시로라도 그런 일자리라도 구해 보시면서
천천히 직장을 구해 보시는건 어떨런지요.
기운 내시구요. 용기 잃지 마세요.4. ....
'07.6.30 4:26 PM (218.233.xxx.125)정말 감사합니다..
전세는 이천만원이 안됩니다..삼십대 후반이구요..5. ....
'07.6.30 4:30 PM (58.233.xxx.85)동사무 복지담당자분과 상담해보셔요
도움좀 받으실겁니다 .부모 형제 재산유무까지 메주알 고주알 캐묻긴 합니다만 도움 받는사람은
꽤 받고 살더군요 .전 혹시 의료보험증이라든 티나는거 싫어서 도움자체를 안받고 애둘 키웠습니다만 ...
힘내셔요6. .......
'07.6.30 4:39 PM (125.186.xxx.139)안타깝네요..
따님까지 키우시면서..
도움 되는 글 못드려 죄송합니다만 그래도 딸아이 보며 힘내세요.7. ....
'07.6.30 4:53 PM (61.76.xxx.227)제가 알기로는...
님의 정도면 기초생활 대상자로 생활비 지원(매월)
초등학생 급식비 지원,집 전화료 면제,의료보험료 면제,
쌀 지원,그외는 동사무소 복지과에서 문의해 보세요.
더 많은 지원이 있는걸로 아는데....8. 마음
'07.6.30 5:27 PM (210.98.xxx.134)저도 많이 안타깝네요. 서울이라면 영구임대 아파트 같은 곳 신청 자격 되지않나요?
임대아파트도 신청하면 오래 걸린다고 하니 혹시 자격 되시나 알아보시고 되신다면
일단 신청 해놓으시면 도움 될듯도 싶은데요.영구 임대는 보증금이500만원도 안되는것 같았고
월 얼마씩 내는것 같았어요.평수는 작은것들이지만 그래도 도움 될듯도 싶구요.
힘 내세요.
아니 어떻게 아이 아빠가 아이까지 엄마가 데리고 있는데 그렇게 무책임한지 그렇네요.
요즘 홀로 아이 키우는 사람들 많으니 힘 내시구요.아직 젊었고 희망인 아이가 있쟎아요.9. ......
'07.6.30 9:09 PM (58.227.xxx.229)나이가 있으니.. 전 식당일보다는 좀더 오래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절대로 식당일을 우습게 봐서 하는 말은 아니구요
제가 식당에서 일을 해봐서 아는데요.. 거긴 좀 좁은 세상이라서
원글님처럼 혼자서 아이와 세상을 헤쳐나가면서 살기엔 버거워요.
여러 사람을 만나는 일이나 좀더 확실한 일을 찾는게 아이나 원글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구요
빨리 동사무소에 가서 기초생활대상자 등록하세요.
충분한 조건이됩니다.
그리고 그곳에 취업도 부탁해놓으시구요.
아마 취업 교육이든 알선이든 해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원글님.. 여러곳을 두르려 보세요.
생각보다 가능성은 많고 기회도 많아요.
엄마가 씩씩하고 힘차게 살아야 아이도 잘 자라죠.
힘내세요. 화.이.팅...10. 토토
'07.7.1 12:06 PM (125.188.xxx.18)글을 읽구 맘이울컥합니다 힘내시구요 긍정적인 사고가 가장먼저라구 생각합니다 그래야 맘적으로나마 편안함이 오니까요
11. 저는
'07.7.1 1:38 PM (221.138.xxx.37)이혼은 아니지만 동사무소에서 생활비 받아요.. 의료보호1종이라고해서 의료비 혜택도 있구요..
윗분 말씀처럼 동사무소 사회복지 담당을 찾아가서 상의해보세요..
친절하지 않아도 기죽지 마시구요...12. so67121
'07.7.1 1:57 PM (58.140.xxx.212)맘이 짠해 눈물이 나네요. 용기 잃지 마시구 힘내세요. 힘드시면 항상 82에 오셔서 위안받으시구요.,
13. 원글..
'07.7.1 8:27 PM (218.233.xxx.125)답변 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동사무소에 알아보니..전액 보장은 일을 할수 없는 장애를 가지신 분들에게 혜택이 있답니다.
전 30대 후반이라 젊으니 일할수 있다구요...동사무소에서 알선해주는 취업을 해야한다네요..
조건부 보장 이라고..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하네요..
몸이 멀쩡하니 일을하라고..
아동복지는 필요한 학용품을계속 후원해 주실수 있다네요..
아동복지에 연결해서요..
몸이 건강하면 참 좋은데..몸도 아프고..병원에 가는것도 겁나구요..
보험들어놓은것도 다 혜약했거든요..동사무소 복지도 아무나 받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아르바이트 하면서 모아 놓은돈 얼마 안되지만..조금씩 바닥을 보이니 불안해서요..
방학이라 학생들이 많아 아르바이트 자리 구하기도 정말 힘드네요..
발품도 팔고...인터넷으로 아르바이트 사이트도 열심히 뒤지고 있는데..마땅하지 않습니다..14. 이렇게요.
'07.7.1 10:21 PM (219.240.xxx.122)가사도우미를 알아보세요.
의외로 특별한 자격 없이 안정된 수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회복지담당도 자주 찾아가보세요.
그곳으로 들어오는 후원이 있어요.
자주 보이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갑니다...
한번 거절했다고 그냥 포기하지 마시고, 연락처 적어놓고 자주 안부 연락 하세요.
뭐든 좋은 기회가 있으면 달라구요.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에게 눈길이 한번 더 가게 되어있습니다.
사는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는데,앞으로는 그것도 올리세요.
가능하면 '구와 동'정도..
그러면 그 분야 관련자라도 묘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도움의 방법이 달라요.
도움이 좀 많은 지역이 있으면 그쪽으로 이사를 가도 되고요.
동사무소나 지역 여성회관 등에서 도우미를 연결해주고 교육도 시켜줍니다.
그러니 그곳을 뚫어보세요.
그 지역 단체를 찾아가서 보시고
인터넷으로 시청 홈피를 검색해보시고,
지역 ywca 등도 검색해보시고 여성회관도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직접 전화해보시기 바랍니다.
아파트에는 그 단체에서 공고문을 붙이지만 주택은 그런 것이 안 붙어 오히려
정보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 직접 발품 팔아 정보 먼저 찾아서
일착으로 들이대세요.
대개 선착순이니 꼭 그렇게 해보세요.
그리고 정말 열심히 죽기살기로 일해볼 각오가 있으시면
차라리 '이런저런'에 실명으로 직장 구한다고 올리세요.
저도 아는 직장이 있는데 참한 여자를 구하더군요.
요즘 젊은 사람들 너무 일 안하고 게을러서... 주부도 괜찮다던데..
여기는 쪽지가 안되니 그런 곳에 올리시면 쪽지를 받으실 수 있어요.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창피할 일 없습니다.
다들 어깨 두드려주고, 열심히 살려는 분을 찾는 사람을 만날 수 있으니
여기서 직장을 구해보세요.
물론 영업직은 일단 피하시고, 수입이 아주 많지는 않아도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세요.
아이가 어리니까 출퇴근 정확하고 안정적인 곳 찾아서 수년간 일하면서
오래 갈 수 있는 직장을 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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