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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 아줌마
바로 윗층에서 타고 내려온 아줌마...
"안녕하세요"하는 제 인사에는 대꾸도 않고
대뜸 본인이 살안찌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욧?(버럭 버전으로) 하는겁니다.
제가 대답 안하고 가만 있으니까
내가 살이 찌는 이유는 첫째 잠이 많고 둘째 잘먹고 셋째...성격이 좋아서.
대답해봐요...이유가 뭐냐니깐?
속에서 부글부글 했지만 참았습니다.
제가 좀 마르긴 했습니다.그런데 요즘 열심히 운동해서 4키로 정도 살도 찌웠는데...
말라서 안타깝다며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이 아줌마는 꼭 저런식으로 사람 기분을 상하게 만드네요.
어쩌다 만나면 이슬만 먹고 사냐 ...이런 맨트로 비아냥 거리고
아으~~~~날도 더운데 정말 짜증 납니다.
1. **
'07.6.30 5:56 PM (221.163.xxx.186)진짜 한 오지랖 하는 아주머니시네요.
그냥 맘에 담아 두지 마시구요.
다음에 혹시 또 그런 질문 받으시면 그땐 화~알~짝 웃으시면서
"호호호 아주머니처럼 살 많으신 분들 자극 받으시라고 신께서 이런 체형을
주신거 같아요~보시고 많~~이 자극 받아 가세용~"
이렇게 약올려 주세요.
적고 보니 유치하지만 말 밉살스럽게 하는 윗층 아주머니...얄밉네요!2. ㅎㅎ
'07.6.30 6:05 PM (210.98.xxx.134)날씬한 몸매가 유난히 잘 드러나게 표현되는 그런 의상을 쫙 입고 다니세요.
그 아주머니 기 를 팍팍 꺾어 놓을수 있는 옷으로요.ㅎㅎ
많이 부러워서 그려요.
에휴 이쁜것도 죄여 죄!ㅎㅎ3. 미쳤나봐
'07.6.30 6:17 PM (121.131.xxx.127)가능한한 쌀쌀하게.
눈도 덜 마주치고 사세요
미쳤나봐,,,4. 정말...
'07.6.30 6:46 PM (58.74.xxx.199)부럽네요.. 그 윗집아줌마 처럼 그리 막 물어보고 다니진 않지만(사실 존심 상함)
날씬한 분들 보면 저도 부러워요.. 아마 박명수 사촌 인가봐요 그분^^
부러워서 그러려니 하세요...5. 별 꼴
'07.6.30 6:59 PM (125.141.xxx.24)살 찌는 이유 알면서 안 고치는 건 뭔지...
가장 거슬리는 건 세번째.
성격이 좋다굽쇼?
좋은 성격의 기준이 언제 바뀐 거얏!!!6. ㅎㅎ
'07.6.30 9:50 PM (121.157.xxx.17)살찐게 뭐가좋을까요
살안찐사람들 보면 대부분부지런하고 자기관리 철저해서 부럽던데....
ㅎㅎ 자격지심이겠죠
그리 바득바득 본인살찐이유를 설명하는걸 보면...7. -.-;;
'07.6.30 10:04 PM (211.108.xxx.29)절대로 세번째 이유는 아닌 거 같다고 해주시지 그랬어요.
정말 별 경우없는 사람을 다 보네요. -.-;;8. ...
'07.7.1 1:51 PM (125.129.xxx.93)너무 부러워서 그런것 아닐까요?
날씬한 원글님이 참으세요.9. 원글
'07.7.1 1:58 PM (211.207.xxx.115)여러부~~~ㄴ 편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윗층 아줌마께 직접 대들지 못하면서
제가 속으로 '아줌마 두고 봐요 내가 우리 82님들한테 일러줄꼬야' 했거든요
이렇게 제마음 알아주시는 님들때문에 오늘도 82에 출근 도장찍습니다.10. 쓰리걸맘
'07.7.1 3:59 PM (121.131.xxx.215)정말 이상한아짐입니다
11. .......
'07.7.1 6:36 PM (211.217.xxx.134)당신이 살 찐 이유는
첫째 게을러서 잠만 많고
둘째 자제력이 없어 닥치는 대로 먹어주고
셋째 성격이 이상해서 남 욕은 실컷 들어 배가 부른 거겠죠.
이렇게 말해주면 너무 까칠하겠죠? 그냥 무시해버려요^^12. 켁
'07.7.2 5:47 AM (116.46.xxx.118)별 웃긴 아줌마가 다 있네요. ㅋ
진짜.... 윗분 말씀대로 님이 부러워서...
님이 살 안찌는 이유를 알아내서 본인도 똑같이 하려고 했을 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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