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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피곤하면 오후에 다리가 무겁고 붓나요?
쏠리는거 같아요.
다리(장단지)가 너무 무겁고
둔해지고..
여러분들도 그렇나요?
1. 공감
'07.5.31 9:32 AM (211.255.xxx.114)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저도 요즘 그래요
(저 32살)
원래 하체가 튼튼하거든요
한의원에서 힘이 부족해 순환이 안되어 밑으로 피가 쏠린다고 하더라구요
셀룰라이트가 많아도 그렇다고 지방분해 침을 맞으라던데..
그땐 그냥 흘려 들었는데 요즘 다리가 너무 무거워 진짜 맞아볼까 싶어요
저는 회사원이라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도 무척 길거든요2. ..
'07.5.31 9:33 AM (210.108.xxx.5)저도 그래요 32살 회사원
전 요즘 1시간만 서있어도 너무 아프네요..3. ...
'07.5.31 9:37 AM (211.202.xxx.107)저는 20대 초반때부터 계속 그래요.
저도 하체 통통... 아니 뚱뚱족이에요.
윗님 말씀처럼 순환이 안되서 하체쪽에 살도 더 잘 붙고 한두시간만 앉아 있어도 퉁퉁 붓는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한시간 정도만 앉아 있어도 넉넉하던 신발이 터질 듯이 붓는 발을 소유하고 있지요.
요새는 경락 일주일에 한번씩 경락 받고 있는데 조금 도움이 되요. 그리고 맛사지 해주는 언니가 하는 말이 다리가 붓고 무거우면(특이 좀 오래 앉았다 일어날 때) 서서 몇번 발을 털어주래요. 그러면 순환이 되서 부은 게 좀 풀릴 거라면서요.4. 원글
'07.5.31 9:41 AM (210.109.xxx.120)네
저 34살이구요..상체 튼실 하체 부실입니다.
마취과 같은데서 혈액주사(?) 인가 암튼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는데
그거 맞으면 정말 혈액순환이 잘되나요?
요새 몸이 엄청 않좋은거 같아요.
피곤하고..스트레서 많고
휴..5. 전
'07.5.31 10:09 AM (59.86.xxx.37)집에만 있어도 오후되면 아래쪽이 묵직하니 피곤한 스타일이었는데..
원래 비타민 안먹거든요.. 그냥 음식으로도 충분하겠거니 싶어서..
얼굴기미때문에.. 약국서 가루비타민C를 사서 하루에 한두봉씩 먹고..
그즈음부터, 주말에만 취미생활하느라 좀 몸을 움직였더니(등산,낚시)
요즘 제가 느껴요 체력이 좋아지고.. 아침에도 눈이 번뜩 뜨이는걸..
다리도 별루 안부어요.. 그러니까 피곤함을 별로 못느끼는듯 합니다..
몸이 제대로 안돌아가는것 같을땐,.. 무식하게 몸을 움직여주는게 제일인듯 싶어요.
밤에 드라마 보시면서, 뜨거운물에 발 담그고 있어보세요.. 좀 있어보면 시원해져요..
그때.. 종아리 불룩한데나, 무릎뒤, 사타구니 사이등등 정체되는곳을 두드려 주거나,
주물러 주면 통증도 덜하구요.. ^^6. 아침
'07.5.31 10:24 AM (59.30.xxx.137)아침저녁으로 누워서 팔,다리 위로 올려서 손,발 털어주는게 혈액순환에 좋다던데요. 요가의 한 동작이라고.. ^^
7. ^^
'07.5.31 12:12 PM (58.140.xxx.94)윗님 말씀대로 한번 해보세요 저도 다리가 자주 부어서 고민인데 방송에서 봤어요
벌레 뒤집어져서 발버둥치듯이 ^^:: 팔다리를 털며 흔들어 주라구요
그리고 잘 때 큰 쿠션 위에 발 올려 놓고 자면 확실히 아침에 붓기가 쫙 빠져 있어요 ^^8. 저는
'07.5.31 2:58 PM (220.118.xxx.105)아쿠아로빅하고 있어요.
체중이 1kg늘때마다 무릎에 5kg씩 하중이 주어지는거라고 하더니 체중은 불고, 운동은 안하고 했더니 좀많이 걸었다하면 무릎이며 발목, 발바닥 등 안아픈데가 없더군요.
운동과는 담쌓은 사람이지만, 아쿠아로빅은 물속에서 지루하지않게 운동하고, 수압때문에 운동강도는 크고해서 몇번만 해도 효과가 크다는걸 느꼈어요. 시간이 되신다면 권해드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