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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박대 했다고 기분나빠 마세요
그리고 옆집도 똑 같이 그럽니다
집에서 바자마만 입고 있다가 잠시만요 하고 치마입고 나오니
그새 또 딩동딩동. 인터폰. 또 옆집에도,
오늘 같은 토요일 누구일까 하면서 문을 여니
웬 젊은 여성이 큰 가방 들고
절에서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물 한잔 얻어 마시고 가려 합니다
그래서 집에 들어오려는 걸
죄송합니다 저 지금 바쁩니다 하고 문을 닫았지요
옆집도 마찬가지 같아요
그러나 기분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물 한잔도 줄수 없이 보내는 마음이요
고층 아파트 입구에 경비 있는 계단식 20층 꼭대기층입니다
시골집도 아니고
물 한잔 마시러......... 말이 됩니까?
전에 몇번 그런 경험이 있어서 모진마음 먹고 그랬지만 편치 않네요
책판매원. 보험. 교회. 대순진리회
그랬던 경험들이거던요
그냥은 들어오게 하지 않으니 하시는 말씀이지만
몇번 속은 저도 이제는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그런 경험들 있으세요?
1. ..........
'07.5.12 3:15 PM (61.66.xxx.98)저도 물한잔...하는 사람에게 순진하게 문열어주고 물한잔 주었다가
한참동안 책 설명 들은 적이 있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앗찔해요.
외판원이니 그나마 다행이었지.
강도였다면....읔~
요새 편의점도 많은데 목마르면 얼마든지 사마실 수 있죠.
남에게 심리적인 부담주면서까지 얻어마시겠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찝찝해 하지 마세요.2. ^^
'07.5.12 3:19 PM (121.144.xxx.235)요즘도 그런 분 있나요?
다른 세계 얘기 같아요.
아무나에게 함부로 문 열어주기엔 너무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가 우주에서..온 이들??
인정으로 세상 바라보기엔 너무 무서운 ...차믕로 메마른 세상이네요.3. plumtea
'07.5.12 3:20 PM (221.143.xxx.143)저도 몰인정한 것 같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걸요.
4. 아뇨
'07.5.12 3:28 PM (125.129.xxx.105)잘 하셧어요
잘못 들이셨다간 큰일나요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남을 맘대로 집에 들이시나요
잘하셨어요..5. 어휴
'07.5.12 3:39 PM (24.86.xxx.166)두명이 와서 물 달라 그래서
멋모르고 기다리라 그러고 물 가지러 갔는데
둘다 신발 벗고 거실까지 들어왔어요.
그리고 시작되는 얘기... 하느님을 믿으라는...
한명은 얘기하구요,
한명은 거실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들여다 보는데
기분 확 나빴어요.
그런 거 할수록 예의바르게 해도 될까말까일텐데..
너무 눈치 없이 행동하는 것 같아요.6. 전
'07.5.12 4:13 PM (125.143.xxx.222)여성두분 들어와서는 자기네가 주역하는사람이라고 왈왈왈..... 하시더니
공을 들여야한다구 자기네가 기도를 도와주면 촛불에서 꽃까지
피게 한다구.... 끝내는 의도가 있더군요 제가 필요하다면 당신네와 인연이라면 또 만나겠지요 됐습니다 하니 이번엔 입에 침도 미를새 없이 다다다````` 혼났습니다
우리집이 자기들도 모르게 이끌려서 왔대요 하하하7. -.-
'07.5.12 4:14 PM (125.186.xxx.151)저희집엔 물달라 찾아온사람은 아직 없지만 제가 필요해서 500ml 생수를 늘 몇병 두고 사니까 정히 물달라고 찾아오면 거 한병 줘서 보내면 되겠네요;;;
8. 구둣발로
'07.5.12 4:44 PM (211.48.xxx.243)현관문 딱 걸고 못닫게 화장품 설명하는 외판원도 있어요.
어쩔 수 없는 직업 이라해도
무례하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9. 그럴때면..
'07.5.12 5:13 PM (124.243.xxx.11)저는 그럴때 대답도 안하고 조용히..비디오폰만 누르고.. 화면으로 누군지 본 다음에..~
그런 사람들인거 같으면 집에서 그냥 죽은척~ ㅋㅋ 아무도 없는척 합니다.
그러면 그냥.. 빈집이려니~ 하고 가더라구요..10. 저희
'07.5.12 5:49 PM (219.254.xxx.22)집에도 이런 사람들 오는데 어떤 사람들은 벨만 눌러 보고 가고,
어떤 사람들은 집집마다 문을 안 열어줘서인지
벨을 몇번씩 누르고 콩콩 두드리고 난 후에야 다른집 가더군요.11. ..
'07.5.12 5:52 PM (203.132.xxx.105)물은 현관에서라도 가능한데..
화장실 쓰겠다는 분들이 계세요..저희도 계단 5층인데-.ㅜ
그럴땐 거절도 힘들고...
정말 안그러셨음 좋겠어요12. !
'07.5.12 10:43 PM (203.236.xxx.60)워낙 세상이 험해야 말이지요
누굴 탓하겠습니까?13. 절대
'07.5.12 10:58 PM (222.238.xxx.116)문 열어주시면 안되는데......
그거 수법입니다.
울동네 몇년전에 휩쓸고 갔는데 수법 가지가지 화장실이 급하다, 목이 마르다,등등 절대 문열어주시면 안되요.
남자가 따라다니는 경우도 있고 혼자있는시간에 문을 열어주다니요......
저도 인터폰화면보고 누구세요 절대 안합니다. 위험해요......14. ..
'07.5.13 12:57 AM (124.51.xxx.11)경험했네여..짜증나여
저가 젤루다 몰인정하다며 대놓구 욕하구 가는ㅅ람도잇었어여
올사람없는 날은 전 그냥 인기척안해여..
넘심한가하다가두..아니면 그걸머라더라 안전걸이 걸어놓구 문열어여..15. ㅂㅂㅂ
'07.5.13 2:20 AM (221.143.xxx.113)전 집에 안쓰는 중고구두나 금붙이로 책교환(사는거나 마찬가지)하라길래
유명브랜드 부츠 보여줬더니 2만원 쳐준다네요.
이게 말로만 듣던 사기구나 싶어서 내보낸 후에 경비아저씨께 연락했어요.
이상한 사람 돌아다니니 단속해달라구요......^^;;;
카드현관인데도 버젓이 다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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