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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는 예정일을 거의다 넘긴다는데~
1. 5일
'07.5.12 2:00 AM (211.106.xxx.24)빨리 낳았어요.별 차이는 없었지만..임신 기간 내내 일하면서 요가도 열심히 했는데
아기가 밑으로 안 내려와서 할수없이 수술을 했어요.마지막 내진하러 갔다가 다음날으로
수술 날짜를 바로 잡았는데 세상에 공교롭게도 그날 새벽에 양수가 터졌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그날이 우리 아들 세상에 태어날 날이였나봐요.2. 14일
'07.5.12 2:40 AM (222.98.xxx.28)전 울 큰애 낳을때 14일,딱 2주전에 낳았습니다...자연분만으로......병원간지 2시간만에....
사람마다 다똑같지는 안더라구요...ㅋㅋㅋ3. 그게...
'07.5.12 2:54 AM (12.219.xxx.160)임신기간중 그냥 순조로운 상태였다면, 생리 주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알고 있어요.
즉...규칙적으로 생리를 하셨었다면, 거의 예정일에 맞추어서 태어납니다.
하지만 생리주기가 조금씩 늦춰졌었다면, 예정일보다 좀 늦게...
생리주기가 조금씩 빨라지는 겨우였다면, 예정일보다 좀 빨리 태어나게 된다는거죠.
예기치 않는 경우의 수가 무척 많긴하지만, 대강은 들어맞더라구요. ^^
순산하시기 바래요~~~ ^^4. 오
'07.5.12 4:37 AM (70.162.xxx.206)정말 신기하네요.
윗님 말씀이 맞나봐요.
전 생리가 거의 규칙적이었는데
집에만 있는 관계로 거의 운동도 못하고 활동량도 적었지만
예정일에 출산했어요.5. 네
'07.5.12 8:00 AM (122.209.xxx.221)사람마다 많이 틀려요.
선생님이 아기가 좀 크다가 운동 열심히 하라고 하길래 특별히 한건 없고 많이 정말 많이 걸었어요.
하루에 2시간정도...
예정일보다 2주 빨리 순산했어요. 2시간만에...ㅋㅋ6. 저는
'07.5.12 8:04 AM (124.49.xxx.137)나이 38에 근종도 있구..의사선생님이 수술생각하라고 해서 예정일에 수술도 잡아놨어요. 근데 이틀전에 너무 쉽게 낳았어요. 하마터면 택시에서 낳을뻔... 임신 6개월 이후 일주일에 3일정도 1시간씩 산책만 했는데요.
7. 1주..
'07.5.12 8:18 AM (121.131.xxx.71)예정일보다 일주일 빨리 낳았어요.
이틀에 한번꼴로 20~30분씩 걷기도 하고, 나머지 운동 안간 날은 집까지(12층) 걸어올라갔어요.
병원에 검진갔다가..............자궁 거의 다 열려있다고 하여
입원해서 1시간20분 만에 애 낳았네요......8. 저는요
'07.5.12 5:14 PM (220.75.xxx.143)예정일을 1주일 넘겨도 아이가 나올 생각을 안해서 유도분만을 했지요,.
엄청 고생했습니다.9. plumtea
'07.5.15 12:15 AM (221.143.xxx.143)전 생리주기가 늦춰지는 경우였지만 37주 2일에 첫애 낳았어요. 뭐 운동 그다지 열심히 한 타입 아니었구요. 개인차가 있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