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걸레질 할 때 먼지가 솜뭉치 같아요..뭘까요?
흙이랑 쑥잎이랑 많이 떨어져서 청소기 말고
물걸레질을 했는데요,,
모서리 부분을 닦는데, 먼지가 마치 하얀 솜처럼 쌓여있는거 있죠??
방에도 풀풀 날리는 것 같고..
그게 뭘까요?? 꽃가루 인가요?
황사, 송화가루는 알겠는데 그런 솜뭉치 같은 먼지는 처음이네요.
울 아들 알레르기 비염인데,,청소 자주 해야겠어요.
1. ..
'07.4.23 9:27 AM (58.87.xxx.105)쑥도 뒷면에 솜가루같은거 붙어있지않나요.. 그거 같기도하구..
아님 저같은경운 매일 저녁마다 (낮엔사람없구요)
마른 정전기밀대로 밀거든여.. 먼지 한웅큼씩나와요.. 전날청소하구 담날하루비웠다가 저녁에 청소해두
먼지 한웅큼나오구여.. 정전기 마른밀대로 하루한번 밀어주니깐 소파밑 거실장밑 침대밑 먼지 안굴러다니구 좋은것같아요.. 침대밑 소파밑 거실장밑은 몇일에 한번만 밀어주고요..2. 아드님이
'07.4.23 9:46 AM (125.182.xxx.16)알레르기 비염이시라고 해서,,말씀드려요,,
매일 물걸레질 하시는게 좋습니다,,,저희 딸래미도 알레르기성 비염인데,,저는 강추하고 싶어요,,
물걸레질,,2,,3일만 그냥 둬도,,,구석이나,,,침대밑의 먼지는 솜뭉치로 되더라구요,,,
그래서,,저는 일부러,,침대를 바닥에 딱 닿는거 아니고,,,좀 위로 떠 있는걸 구입했어요,,
매일 침대 밑 닦을려고,,,글고,,사실,,매일 이불도 털고,,,메트리스도 청소기로 빨아들여줘야 하지만,,
그건 매일은 불가능 하고,,,봄엔 꽃가루하고 황사땜에,,,안하니만 못한때가 있기땜에,,좀 참고 있지만,,
딸래미가 그렇다보니,,왕 부지런한 엄마로 되어가고 있습니다,,ㅡㅡ;3. 먼지
'07.4.23 9:58 AM (211.56.xxx.106)맞아요...솜뭉치처럼..
저도 먼지가 솜뭉치처럼 구석에 머리카락과 함께ㅜㅜ 그래서 창문을 닫아놔도
그 솜뭉치 같은 먼지들이 어찌나 쌓이던지...
항상 청소하면서 구석에 뭉쳐있는 솜뭉치 같은 먼지를 몇번 봤어요^^4. 원글
'07.4.23 11:17 AM (221.139.xxx.160)뭔 지 알것 같아요~..님 말씀대로 쑥 뒷면에 있는 솜털인 것 같아요..ㅎㅎ
아들이 비염이라 저도 거의 매일 물걸레질 하거든요.
근데 보통때는 청소기로 한 번 민 후 걸레질을 하기때문에
먼지가 그렇게 많다고 피부로 느끼지 못했는데,
어제는 진짜 하얀 솜처럼 모퉁이 바닥에 좌~악 깔려있는 거였어요.
이정도면 하루에 몇번씩 청소기를 돌려야 하겠구나...생각했죠.
그래서 좀전에 다시 방이랑 거실이랑 청소기 안돌리고
물걸레질 했습니다.
기본적인 머리카락이랑 먼지는 나오는데 어제처럼은 아니었어요.
색깔도 책꽂이 뒤에 쌓인(ㅜ.ㅜ) 먼지랑 비교해보니
그냥 먼지는 회색과 베이지가 섞여있는 듯한 약간 어두운 색깔..
근데 어제 먼지는 완전 흰색 솜같았거든요.
어제 쑥 다듬으며 남편이 계속 제채기를 하고 코를 훌쩍거려서
"왜그래? 코좀 풀어!" 했는데, 그 솜털 때문 이었나봐요.
남편이 하도 쑥떡 먹고싶다고 해서
쑥을 좀 많이(삶아서 꽉 짰는데 김치통 가득..) 뜯어오긴 했지만,
솜털이 그정도 인 줄은 몰랐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님 아니었으면 쑥뒤에 솜털이 있는것도 모르고 꽃가루 인줄만 알았을거예요.
이제 궁금증이 풀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