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눈을 의심했답니다
모니터앞에 날아가는 모기??
일단 잡고보자
탁 잡았는데 헉!!!! 댑따 큰 모기에요
고새 한건했는지 피까지..........ㅠㅠ
저 모기 진짜 싫어하거든요
여름에 홈매트같은 리퀴드 거의 틀어놓고 살다시피하는데
너무 이른거 아닌가요?
좀전에 리퀴드를 켜야하나 말아야하나 무지 고민하다가
그냥 어쩌다 정신나간 모기려니..생각하고 관뒀는데
엊그제 기사보니 충북지방에 낮에 28-30도까지 올라서
반팔입고 다녔단 얘기보고 그냥 웃었는데
모기를 보고나니 덜덜..
전 환기시킬때 방충망까지 다 열어놓거든요
방충망닫아놓으면 왠지 바람도 많이 안들어오는거 같고 갑갑해서요
낼부턴 꼭 닫아야겠어요
여기는 경기지역인데(일산)
모기출현이라니..
다른집엔 아직 출현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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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모기잡았어요
헉 조회수 : 419
작성일 : 2007-04-23 02:40:38
IP : 222.101.xxx.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서울
'07.4.23 2:55 AM (121.141.xxx.45)저도 잡았습니다.
여름마다 구멍난 다리로 고생하다 이제 좀 괜찮은데....ㅠ.ㅠ2. 뭘요
'07.4.23 5:13 AM (125.176.xxx.17)전 꼭 한달 전에 모기 발견하고 끄아아악 하고 딴 게시판에 글올렸더니
아무도 놀라지 않으면서 자기는 며칠전에, 몇주전에 어디서 봤느니 하는 답글들이 달리더라고요...3. ^^
'07.4.23 8:35 AM (121.144.xxx.106)이미 수십마리 처치했슝~ 여름 너무 걱정되요. 아파트는 겨울에도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온다니...
4. 저두요
'07.4.23 8:36 AM (220.75.xxx.143)엊저녁 설겆이 하는데 제 눈앞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더라는상황.
빨리 설겆이 하고 저걸 잡아야하는데 했는데 그새 어딜 갔더라구여.5. 윽
'07.4.23 8:38 AM (211.255.xxx.114)보름전인가 저도 집 문앞에서 봤어요
벌써 모기야? 싶었는데...
올 여름 아주 장난 아닐거 같아요
요즘 모기는 11월초까지 있던데..6. 전
'07.4.23 9:14 AM (211.176.xxx.181)벌써 3주도 전에 한마리 잡았네요.
백화점 엘리베이터 안에선 여러마리 보았구요..7. 이젠
'07.4.23 9:21 AM (210.95.xxx.231)일년 내내 모기를 보는거 같아요.
8. ^^
'07.4.23 9:23 AM (121.144.xxx.235)어제..무지 바람부는 날밤..9시쯤
친한 이웃이 모기약 사러 간다며 길에서 만났는데 너무 놀랬어요. 벌써 @@@
우리집에 있던 뿌리는 약 주었지요.9. ㅠ.ㅠ
'07.4.23 9:25 AM (221.139.xxx.160)모기장 빨아놔야 겠네요..
모기장이 최고예요..10. 전
'07.4.23 10:03 AM (59.86.xxx.35)물려도 봤어요. 욕실에서 ㅡ.ㅡ
모기도 자그마한게 아니라 큰 산모기..
버물리 또 샀지 뭐에요. 아 모기싫어라...11. 저요
'07.4.23 6:02 PM (218.234.xxx.45)전 한달쯤 전에 욕실에서 모기 잡았어요.
완전 황당 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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