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상의를 하네요.
회사에서 파견을 3년 정도 아니5년 ,, 가면 그 이상일 수도 있어요.
의향을 물어보는데 대답을 할 수가 없네요.
의료시설이나 편의시설 모든 면에서 전 한국이 좋거든요.
베트남 계신분 어떤가요?
해외경험 삼아 갔다 오는게 좋을까요
아예 그냥 거기 눌러 앉아 살면 어떨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베트남 가는거
한번 조회수 : 461
작성일 : 2007-03-31 01:27:35
IP : 219.252.xxx.1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
'07.3.31 9:57 AM (221.133.xxx.178)베트남 호치민 살아요.
생각보다 살기 좋아요.날씨도 한국의 한 여름보단 시원해요 이곳이 적도 근처의 열대 나라인 것을
잊고 살 만큼요.
의료시설이나 편의시설은 한국만큼 좋지는 않지만 크게 불편함은 없어요 아 병원비가 많이 비싸긴 합니다.(제가 사는 곳은 한국인들이 모여사는 곳이예요)
솔찍히 전 이곳이 편합니다.시간적으로나,심리적으로나 여유가 있어요. 복잡하고도 바쁜생활에 항상 지쳐 있었는데...
저도 여기서 영원히 살고 싶진 않지만.. 외국생활 기회가 많지 않으니 한번 경험해 보는것도...
후진국이긴 해도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랍니다.너무 두려워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