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 아래 화장실 쓰레기통 질문 때문에..

아뜰리에 조회수 : 854
작성일 : 2007-03-30 23:09:22
요즘은 화장실에 쓰레기통을 안놓고 지내시는 분들이 많네요.
냄새도 나고 세균이 득실거리는 쓰레기통이 없다면 참 깔끔할 것 같아요.
화장지는 변기에 그냥 넣고
생리대나 치약 다쓴 튜브 등등은 바로바로 가지고 나와 버린다 하지만
머리카락은 어쩌나요??
내 몸에서 떨어진 머리카락이지만 물에 젖은 거 들어내면 좀 거시기하게 드럽잖아요.
그걸 들고 매번 쓰레기 봉투까지 갈 수도 없고
화장실에 쓰레기 통을 안놓고 사시는 분들은 어떻하시죠?
아 참 그리고 요즘 화장지는 물에 녹기때문에 변기에 넣는다해도
화장솜은 어쩌나요?
저는 목욕탕에서 화장을 지우기 때문에...
IP : 90.24.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3.30 11:21 PM (222.237.xxx.147)

    머리카락은 화장지에 꽁꽁 뭉쳐서 가지고 나와서 쓰레기 통에 버려요.
    베란다에 둔 쓰레기통에...
    화장은 그냥 화장대에서 지우거나.
    크린징오일->크린징 폼을 써서 지울떈 화장솜을 안쓰닌깐. 이건 패스..

  • 2. 생활의 차이
    '07.3.30 11:29 PM (58.148.xxx.184)

    개개인 생활의 차이일듯 싶어요..쓰레기통은..^^
    바로바로 갖다버리는데 익숙한 사람들은 쓰레기통 없애고 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쓰레기통이 필요하고..^^

  • 3. 손님
    '07.3.30 11:36 PM (218.148.xxx.83)

    그런데 궁금한게요..집주인들은 생리대를 들고 나와서 바로 버린다지만 그 집에 간 손님은 어쩌나요;;

    저 과외할때 화장실에 휴지통 없는 집 보면서 왜 없을까 생리도 안하시나 궁금했었는데 이 글 보고 궁금증 풀렸어요ㅎㅎ

  • 4. ..
    '07.3.30 11:42 PM (211.179.xxx.27)

    화장실에 휴지통이 있어도 손님을 가서 그 집 화장실에 생리대 버리고 나오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전 친정집에서 생리대 갈아도 꼭 사서 들고 우리집에 와서 버립니다.
    누가 버렸는지, 우리 식구 아닌 남이 버린건지 다 알잖아요.
    남의 생리대 치울 그집 식구 기분은 어쩌나요?
    저는 머리카락은 변기에 버려요. 20년 넘게 그렇게해도 화장실 막힌적 없습니다.

  • 5. 애플비
    '07.3.30 11:47 PM (59.14.xxx.205)

    우리집도 휴지는 변기에 버려요 머리카락은 적으면 변기..많으면 비닐봉지..
    근데 엄마 오시면 진짜 불편해 하셔요
    손님 오실때만 작은 휴지통 넣어둬요

  • 6. 손님
    '07.3.30 11:49 PM (218.148.xxx.83)

    저 위에 쓴 댓글에서요..
    물론 과외할때라든지 친하지 않은 집 가면 제가 쓴 생리대는 챙겨나옵니다.
    그런데 친한 집에서는 안그런 경우도 있구요. 보통 쓰레기통 놓고 있는 집들 까만 비닐 씌워 놓잖아요.
    휴지로 둘둘 말아서 안보이게 신경써서 버리는데 뒤져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있을까요 -_-;

  • 7. 음..
    '07.3.30 11:50 PM (203.229.xxx.9)

    다른 손님까지는 생각 안해봤네요.
    손님이 별로 안오는 편이라서...
    머리카락은 그냥 변기에 버려요.
    혹시 막힐까 걱정했는데 괜찮더라구요.

  • 8. 애플비
    '07.3.30 11:58 PM (59.14.xxx.205)

    딴집에서 생리대 버리는거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생리대랑 휴지랑 차이가 뭔가요?
    둘다 자연스런 생리현상이자나요
    저두 휴지로 둘둘 말아서 안보이게 버리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공중 화장실에서 보이는 펼쳐진 생리대 말고는 뭐...괜찮다고 봐요
    근데 시댁에서 못버려요 시골이라 다 태우거든요

  • 9.
    '07.4.29 2:52 PM (222.106.xxx.161)

    쓰면 버리는 걱정은 없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053 신생아 아기가 코가 막혓는데요.. 12 엄마 2007/03/31 525
113052 베트남 가는거 1 한번 2007/03/31 461
113051 싹채소 씨앗 어디가서 구하면 되는지 아세요? 5 새싹 2007/03/31 274
113050 몸이 아프면 짜증내는 시어머니 당할때마다 제가 갉아먹어지는 느낌이들어요 6 30대 2007/03/31 1,277
113049 혹시, 일본드라마로 연인이여 보신분~ 5 연인이여 2007/03/31 684
113048 새노래 나왔네요. 솔리드 2007/03/31 159
113047 수영교습받을때 초등여아 어떤 스타일 수영복 입나요? 4 몰라서요 2007/03/31 448
113046 지금 천둥번개 장난아니죠?? 20 n n 2007/03/31 1,419
113045 사진 합치기 프로그램있잖아요.. 5 1010 2007/03/31 628
113044 전기밥솥 어디꺼 쓰세요? 9 ^^; 2007/03/31 601
113043 한달에 몇 번 찾아가야하나요?1학년 4 나 반 대표.. 2007/03/31 1,154
113042 이럴줄 알았으면 우울증 치료 안받는건데.. 8 이런 2007/03/31 2,209
113041 감동의 lg전자... 정말? ㅡㅡa 3 2007/03/31 932
113040 의류비로 지출은 얼마나... 1 여름이다 2007/03/31 419
113039 넘 싫은 사람과 근무할때.. 2 그만둘까.... 2007/03/30 467
113038 양가 부모님 용돈 드리시나요 8 이모님 2007/03/30 882
113037 성폭행범을 왜 가볍게 처벌하죠 11 이해불가 2007/03/30 870
113036 콩가루가 안좋은가요? 1 당뇨 2007/03/30 405
113035 돈이 뭔지... 10 음.. 2007/03/30 1,315
113034 황진이 마지막회 줄거리 가르쳐 주실 분... 3 황당 2007/03/30 679
113033 헉 살이 이미 터버렸어요..ㅜㅜ 5 ㅠㅠ 2007/03/30 591
113032 요 아래 화장실 쓰레기통 질문 때문에.. 9 아뜰리에 2007/03/30 854
113031 미레나 정말 살 찌나요? 2 루프 2007/03/30 396
113030 예전에 빨간통 파우더로 나왔던 그런 파우더 없나요? 3 도도 2007/03/30 561
113029 홈플러스 훼밀리쿠폰이 배송되는 기준이따로있나요? 어느순간 안오네요 7 홈플 가야해.. 2007/03/30 347
113028 신생아들은 아기전용세제를 써야 하나요..? 3 ... 2007/03/30 286
113027 둥글레차 장복하면 안좋다고 들었는데.. 6 익명 2007/03/30 1,199
113026 와인병 콜크 마개가 없을때 마개 대용으로 뭐가 있을까요?? 1 날씨 따듯해.. 2007/03/30 380
113025 마음을 비워야 할까봐요.. 5 .. 2007/03/30 1,198
113024 혼인신고 어디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7 결혼 2007/03/30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