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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이 융자땜에 안나가요..어쩌죠 ㅜㅜ

ㅜㅜ 조회수 : 936
작성일 : 2007-03-22 11:40:14
전 세입자구요..만기는 6월 이제 3개월 남았는데 융자200땜에 전세가 안나가네요...

집주인은 절대 융자금 갚을 생각없구요...부동산에선 전세를 찾는사람은 있는데 융자가 좀 있어서

융자금이랑 전세금이랑 계산하면 지금처럼 (이아파트시세)내려간 상태 매매 안돼는 상태서 들어올

사람없다고...정말 화도 나고 집주인땜에 어찌해야 할지..만기때 주인이 전세금만 준다면 이런고민

필요없는데 들어올사람한테 받아서 나가야 하니 ...하루라도 살기가 싫네요...

만기때 법적으로 한다고 해도 우리가 손해볼 확율이 높고..이래저래 어쪄죠..

이런거 땜에 속상해 작은집이라도 대출내서 살까합니다...간간히 이런거땜에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답답합니다....어쩌죠 ㅜㅜ ....
IP : 220.89.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3.22 11:42 AM (211.33.xxx.147)

    융자200 ??????? 이천? 이억? 걍 궁금하네요.

  • 2. ㅜㅜ
    '07.3.22 11:44 AM (220.89.xxx.33)

    200만원 입니다...성질같아서 제가 갚고싶은 심정...근데 제돈을 왜....

  • 3. 집시세가
    '07.3.22 12:51 PM (219.248.xxx.12)

    얼마인데 융자 200만원때문에 전세가 안나가는지, 이해가 되질않네요.

  • 4. @@
    '07.3.22 1:14 PM (58.230.xxx.76)

    저도 등기 깨끗한 거 좋아하지만,,,,200 때문에 집이 안 나간다니 이건 아닌 것 같고,
    시세가 비싼데 집주인은 안 낮추고 있는 거 아닌가요? 집주인이 차액 매꿀 능력이 없는 것 같네요.

  • 5. 글게요
    '07.3.22 2:10 PM (125.132.xxx.226)

    집시세가 얼마인데 고작 200때문에 집이 안나간다는 건지....
    아직 만기까지 기간 남았으니깐 맘 편히 하세요. ^^
    지금 당장 꼭 나가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조금 느긋하게 기다려보세요.
    집도 인연이라 임자만 나타나면 또 일사천리로 계약된답니다. ^^
    근데 정말 200때문에...?? 좀 이상해요. ^^;

  • 6. 글쓴이
    '07.3.23 11:19 AM (220.81.xxx.29)

    제가 사는 아파트 기본 융자가 1,500만원 선인데 저희집은 1,700만원이거든요..그러니 200만원이
    더 많은 집...설명이 부족해 다들 이해가 안가셨던거 같네요...
    결론은 집값이 좀떨어지면 매매가에 완전 가까워 불안해 들어올 세입자가 없다는 거죠...저희땐 안전하다고해서 했거든요..지금은 융자도 많고 전세금도 좀 많은 집이 되어버려서...잘되겠죠..하루하루 걱정이 태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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