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베란다에서 세탁기 쓰는 아줌마!
작성일 : 2007-03-22 11:20:12
511725
앞베란다는 하수정화시설이 되어있지 않은 우수관이라던데
왜 거기다 세탁기를 놓고 사용하는 건가요.
아줌마께서 세탁기를 사용하실 때마다
아랫집에서는 독한 세제냄새때문에
창문을 닫아야만 한다는 걸 아시나요.
정말 신경질나 미치겠어요.
윗집에서는 꽝꽝대며 뛰어다니는 데도 제지를 전혀 하지 않고
자유방임으로 애를 키우는지
아랫집에도 사람이 살고 있단 말이에요.
하루종일 지치고 피곤한 몸으로
집에 와서도 편히 쉴 수가 없다니 정말 살기 힘든 세상이네요.
IP : 211.212.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관리사무소에
'07.3.22 11:34 AM
(202.248.xxx.229)
앞베란다에 세탁기 놓는 거, 공동주택법상 금지 아닌가요?
관리사무소에다가 이야기해서, 조치하도록 하세요.
2. 특히나
'07.3.22 12:15 PM
(122.47.xxx.31)
한밤중에 돌리시면 계곡으로 놀러온것은 기분까지....굿굿굿이에요..ㅋㅋ
3. 앞베란다
'07.3.22 12:56 PM
(219.255.xxx.233)
만 있는 집은 어케 하나요???
4. 어쩜
'07.3.22 2:17 PM
(221.152.xxx.148)
우리 윗집은 여름에 꼭 새벽 4시 저녁 11시에 앞베란다에서 빨래를 해요
저희 집은 1층인데 아주 미칠 지경이었죠
잠을 잘래도 11시 겨우 잠들어 단잠 잘때는 4시
저 그 아줌마보고 몇번을 폭포소리나서 사람이 살수가 없다고
이야기 했는데도
안 고치셔요
그 아줌마 아침 6시에 출근하고 아저씨 저녁 10시에 퇴근하면 그 작업복 그 시간에
빤대요 그것도 앞베란다에서...
저 다음달 초에 이사가요
겨울지나 잊어 버렸는데
올 여름 여기서 나지 않아서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어요
5. 으..
'07.3.22 2:43 PM
(211.59.xxx.58)
앞베란다만 있어서 거기가 세탁실인 집은 어쩔수 없는거죠.
제가 살던 곳이 그런곳이였는데, 새벽에 빨래하는건 정말 참기가 그랬어요. 비가 오는건지 착각할 정도..
근데 뒤에 다용도실이 있어서 세탁할수 있는 장소가 있음에도 앞베란다에 설치한 집들은 정말...ㅠ.ㅠ
원글님 글대로 하수처리가 안되고, 가끔 관리실에서 조사나오면 오히려 큰소리 친다는..
저희집은 어제 앞베란다에서 누가 오래된 김치통을 씻었는지.. 베란다에 신김치냄새보다 더 발효된
김치냄새가 반나절넘게 나서 종일 환기시켰어요. 제발 이런것도 좀 조심해주었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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