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통 날씬하다는 얘기 듣는 편에 속해요.
그렇다고 모델처럼 늘씬.. 이건 아니구요. 그냥 나이도 많은 애엄마 치고는 날씬한 편.
그런데 제일 고민인 부분이 바로 허벅지에요. 그것도 뒷부분은 전혀 문제없는데 바로 앞부분.
좀 슬림한 스타일 바지를 입을라치면 너무 보기 안좋죠. 그렇다고 넉넉한 치수를 사면 허벅지 뒷부분이 벙벙하니 뜨니 안이쁘구요.
특정부위 지방을 뺀다는 건 할 수 없는 거라고 알고 있구요. 운동 중에 이 부분을 조여주는 운동은 어떤게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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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앞 부분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동 조회수 : 787
작성일 : 2007-03-22 10:43:55
IP : 211.104.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
'07.3.22 11:29 AM (125.187.xxx.130)알고 싶습니다.....공포의 허벅지 앞쪽...역도선수 다리입니다..ㅜㅜ
2. 제경우
'07.3.22 12:41 PM (222.109.xxx.56)제 경우는 자전거를 타니 허벅지 앞쪽에 근육이 잡히더라구요.
남자처럼 큰 근육이 아니라, 군살이나 처짐이 없는, 딱 보면 운동을 좀 했나? 싶을 정도로요.
그리고 허리는 곧게 펴고 허리와 다리 힘으로만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운동 아시죠?
앉으면 기마자세 되구요.
그거 해도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근데 허벅지 안쪽 살은 어찌 빼나요? ㅠㅜ3. 비밀
'07.3.22 8:35 PM (211.187.xxx.202)이건 제 친한 친구들중에서도 단 두명밖에 모르는 사실인데....
저는 지방흡입 받았어요.
결과는 100% 만족은 아니지만
수술 이후 엉덩이를 절대 안까던 제가 맘껏 상의를 짧게 입고 다닙니다.
지금 나이가 38세인데 오랜 컴플렉스에서 탈출한 기분입니다.
전 앞쪽도 문제지만 엉덩이 바로 아래 허벅지 옆 부분라인이 날개 날린듯
엄청 살이 몰려 있었거든요.
님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앞부분이 유난히 몰리신분 봤는데 그분도 효과 많이 보셨더군요.
친구중에 한명은 절보고 난후 제가 한곳에서 둔부살 (갠 거기가 유난히 몰린 케이스)
흡입 수술을 받았습니다.
운동이나 다이어트해서 빠질 살이면 절대 수술 권하고 싶지 않고요.
마지막의 수단으로 큰맘먹고 하실경우엔 잘 알아보시고 좋은 선생님께
시술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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