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위에 먼지가 쌓이면 못참아야 걸레질을 할텐데,,,,
왜 전 아무렇지도 않을까요??
책이 쌓여있으면 눈에 거슬려야 치울텐데...
아무렇지도 않으니 미루다 미루다 정리하구,,
베란다며 책장이며 구석구석 쌓인 먼지,,,,
휴우~~전업주부면서도 이렇게 게으른 제가 싫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약간의 우울증이 있어요.
잠만자고 아님 TV만 보던지,,,(자랑할일이 아닌데,,)
어쨋든 봄을 맞아 산뜻하게 집안 정리라도 하면 기분도 달라질거 같고 남편보기에도 덜 미안할거 같아서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데요..
도우미 아줌마를 부르면 어지러진 책정리며 아무렇게나 널려있는 옷들,,,그리고 구석구석 먼지 다 정리해주시는지,,,,
경비를 좀더 드리더라도 산뜻한 기분으로 봄을 맞고싶어서요..
저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고 그렇다고 친정엄마 힘드시게 하는 건 싫어서요.
도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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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몸도....집안도 ^^
새봄맞이청소 조회수 : 809
작성일 : 2007-03-18 15:20:12
IP : 220.118.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3.18 3:55 PM (220.117.xxx.165)대청소 목적으로 아주머니를 불러본 적은 없지만.. 지금 도우미 아주머니 오고 계시거든요.
옷들이나 책정리는 보통 제가 하려 하지만 제가 너무너무 바쁠때 해주신 적 있어요.
근데 이게 주인이 자주 입는옷인지 아닌지, 어디에 넣을 물건인지, 이런 세세한 것은 주인이 알죠..
또, 서랍같은거 함부로 열지 못하시니까 또 정리하기가 뭐하고.. 그냥 예를 들자면 식탁이나 그런데에 쌓아두시더라구요.
물건정리는 같이 하거나 주인이 하는게 나은 듯 합니다.
먼지청소는,, 이건 아주머니 성격에 좌우됩니다.
오래된 아파트도 깔끔하게 새집처럼 만들어놓는 분들이 계시다면서요?
그런 분 만나면 구석구석 먼지 다 정리해주시는 거고..
저희 아주머니는 그런 편은 아니시지만. 암튼..2. 청소업체
'07.3.18 6:28 PM (222.239.xxx.70)저도 얼마전에 대청소 했는데요..
전, 전문 청소업체에서
거주지 대청소 했어요..^^
몇년만에 베란다 바깥창도 닦고, 샷시며, 씽크대며..
묵은때를 싹~ 지울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비용은 좀 들었지만.. 일년에 한번정도 묵은때 벗기는데는 도우미 아주머니 부르는것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3. 원글이
'07.3.18 7:34 PM (220.118.xxx.7)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청소 전문업체에도 알아봐야겠습니다.
대청소하고나면 마음도 한결 산뜻하고 가벼워질듯 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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