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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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수건을 따로 쓰고, 한번 쓴 수건은 모두 세탁기에 넣고 돌려서 수건이 하루에 한바구니라는 분들도 계시네요...
전 세수하고 얼굴 살짝 닦은 수건은 베란다 햇빛 잘 드는곳에 바싹 말려서 다시 씁니다.    물론 샤워를 해서 온 몸을 닦아서 많이 젖었으면 세탁을 하는데 세제 많이 않넣고 살짝 행궈 대신 햇볓에 바싹 말리죠...
요즘 아이들 옷... 한번 입히면 더러움에 상관 없이 벗어서 바로 세탁기에 넣더라구요...
저는 옷 상태를 확인해서 지저분하게 입지 않았으면 탁탁  먼지를 털어서 담날 하루 더 입혀요.   제가 비 위생적인가요? 전 그 독한 세제로 매일 빨아서 쓰고, 입는게 더 안좋다고 생각하는데요...    

[.]

정답은 없지만
원글님이 틀리진 않은거같은데요.
빨래도 두시간 삶고 세탁기 매일돌리고 그러는게
환경이나 에너지 차원에서 보면
긍정적이진 않아보여서요.
흰빨래도 사실 표백제나 형광증백제 안쓰고
그냥 삶아선 계속 희기 힘들죠.
어디에 더 가치가 있는지의 차이인듯.

[....]

저도 원글님 생각과 같아요 .그렇게 살기도 하구요

[저도]

그렇게 살아요.

[올해부터]

작년까지만 해도 애들 입었다 벗으면 무조건 세탁기 직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소다를 쓰면서 세제를 줄이면서 그리고 요즘 가뭄이라고 난리라는 소리를 들으면서....이게 다 낭비구나 싶어서 저도 탈탈 털어서 한번 더 입히고 수건도 말려서 한번 더 씁니다.

[동감]

저도 그래요..
수건은 거의 안젖은건 다시 쓰고요..
아이옷도 상의류는 하루 입히지만 바지류는 눈에 띄는 더러움 없으면 이틀씩 입혀요..
예전에 우리 클때는 지금보다 빨래를 훨씬 덜 하고 살았잖아요..
요즘 이리 세탁을 자주하는것도 공해다 싶어서 저 하나라도 환경에 도움 되고자(절대 게을러서 아님...ㅎㅎ) 그리 깔끔 떨지는 않은편입니다.

[저도]

그렇게해요. 세제 환경오염도 그렇고 천도 덜상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