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님들은 세후 맞벌이 월수입이 800만원이니 700만원이니 하시는데
저흰,,
세후,, 월 5백만원은 되나 모르겠네요..
결혼,, 12년차
여태 평생 마이너스 인생에,, 대출 인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엔 3년동안 못 받을뻔 했던 내.. 피같은 돈을 돌려 받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대출 0, 할부 0 입니다...
이젠 제 급여 저축하고,,
남편 급여로 아이들 학원비랑 생활비 하렵니다.
오늘가서 1천2백만원 1년 정기예금 묶었고,,
월 2백만원 적금 들고 왔습니다.
지난달 카드 사용액이 너무 많아서
적금을 더 들지 못했네요..
이제,, 카드 다 부셔버리고,,
체크카드 쓰고,, 마이너스통장 안 쓰렵니다...
살다보니 제게도 이런 흑자 인생이 오는 군요..
물론.. 여기 저기 분양 소식에 집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걸 보면
푹푹 한숨 나지만,,
내 지금껏 살면서,, 매번 집사느라 낸 빚만 지고 살았는데,,
이제 맘편히 좀 모아 보렵니다...
이런 돈 얘긴 아무한테도 못 하겠더라구요..
제돈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인듯 하여,,,ㅋㅋ
그래서,, 여기서,, 이렇게,, 자랑질 합니다... 이해해 주실거죠??? ㅎㅎㅎ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랑질...
적금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07-01-19 14:18:13
IP : 125.247.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19 2:38 PM (58.234.xxx.67)축하드려요.
빛도 다 돌려받으시고 얼마나좋으세요..
초심으로 올한해 알뜰살뜰하렵니다..저두....2. **
'07.1.19 2:45 PM (220.119.xxx.118)축하해요~
다 님이 열심히 사신 덕분이겠죠~
자랑하셔도 아무도 뭐라 안해요~~3. 추카
'07.1.19 2:49 PM (59.9.xxx.18)짝짝짝~~~
추카드려요
저도 그런 인생이 되려고 노력하고 싶어요.
계속 열씸히 해서 부자 되셔요 진짜요4. .....
'07.1.19 4:25 PM (211.208.xxx.106)오호~~ 축하해요
나는 언제나 받을려나
잃어버리고 살아야 할 것 같은데 한숨만 나오네5. 왕축하
'07.1.20 12:53 PM (64.59.xxx.87)잘하셨어요. 정말 장하십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런 기쁜 소식이 여기저기서 생겨나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