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마흔하나.
마음은 딱 스물두살인데,,, 여기저기서 아니라고~ 네나이 마흔하나라고~강조를 하네요.
지난 일년 심하게 속썩은 일이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하나 둘 보이던 새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도 그렇구요.
큰 맘먹고 유명미용실에서 파마하면서 염색도 같이 했는데,
새치머리때문에 염색하는거라고 누누이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색깔이 너무 밝아서
머리 색깔이 완전히 세가지예요.
밝은 갈색, 새로 나기 시작하는 검은색, 뭉텅뭉텅 보이는 흰색...ㅠ.ㅠ
머리결도 부스스...
원래 다른분들도 마흔하나에 이리 흰머리가 많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뽑기에는 너무 많은 흰머리...
그래서 제가 집에서 염색약 사다가 염색을 해 볼까 하는데요.
마음은 아직 이십대라...^^;; 너무 검은색으로 염색하기는... 망설여지네요.
혹시 너무 어둡지 않으면서도 새치머리 잘 커버되는 염색약 아시면 가르쳐주세요.
몸도 마음도 젊어져서 힘내서 살아가고프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염색약 좀 추천해주세요...
새치머리 조회수 : 516
작성일 : 2007-01-19 13:39:04
IP : 219.240.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것저것
'07.1.19 1:42 PM (122.34.xxx.243)다 해봤는디 너무 쉽게 바래서
값도 비싸면서
그래서 지금은 훼미닌 84로
2개월에 1번씩이요
3색 안 나와서 다행이구요
혼자하기엔 좀 흘러내리지만 색갈이 통일되서 참아요
비겐4 g는 완존 3색2. 전
'07.1.19 2:00 PM (123.254.xxx.15)웰라 트리트먼트 새치머리용 진한 갈색
크림용이라 혼자 해도 흘러 내리지 않고
앞에 새치만 하나 사서 3-4번은 씁니다.
제 나이 한국나이 44, 한달에 2번 정도..3. 제스맘
'07.1.19 2:22 PM (221.153.xxx.27)미용실에서 퍼머와같이 염색해도 괜찮다고 하는 미용실은 절대로
가지 말라고 어떤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그건 머리카락을
망치는 일이라구요.....
저도 염색약 이것 저것 다 사용 해 봤는데 제일로 만족 하는것이
세븐에이트 입니다.염색도 짧은 시간안에 되구 냄새도 없구 좋아요4. 저도
'07.1.19 5:18 PM (125.141.xxx.191)웰라 새치머리용 자연갈색 좋아요.
제일 좋기로는 로레알이 최고구요.색상도 이쁘고 머리결도 하나도 안 상해요.
근데 가격이 웰라보다 많이 비씨서...
미용실에서 하는거는 색상은 이쁠지 몰라도 머리결은 상할것 같아서 별로다라구요.5. 로레알
'07.1.21 6:39 PM (218.37.xxx.7)저두 로레알에 한표 던집니다, 남편이 어렸을때부터 유전으로 새치머리가 심해서 로레알루 해주니까 오래 가구 넘 자연스럽구 좋아요, 게다가 요즘은 몇번으로 나뉘여서 할수 있어서 경제적으로도 더 좋구요, 함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