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고민하다가
이곳에 도움을 청하는게 나을것 같아 글을씁니다.
3월초에 시어머님이 팔순이 되십니다.
제 맘같아서는 혼자서라도 잔치를 해드리고 싶은데 저도 직장을 다니다보니 몸이 맘같지가 않네요.
어머님은 성당에 다니시는 어른들과 식사를 하고 싶으시다고 하는데
성당이 3월에 개축이 된답니다.
성당에서 어른들께 점심 대접해드릴려니 어떤방법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인원은 100명정도??
장소는 안성에서 조금 떨어진 시골성당입니다.
잔치음식을 떡시키고 머리고기시키고 나머지 준비해서 직접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출장부페를 준비하는게 나을지.. 많이 고민됩니다.
직접하려니 식기부터 여러가지로 준비해야할게 많을거 같고..
시골까지 출장부페 서비스가 되려는지 그것도 걱정이고..
성당에서 식사대접해드려도 어차피 집에서 다시 동네어른들 몇분(시골이라..) 모시고
식사대접준비는 해야하고..
어떤방법이 나을까요?
경험있으신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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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잔치(?)를 출장부페를 부를까하는데...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팔순잔치 조회수 : 197
작성일 : 2007-01-16 02:14:46
IP : 203.210.xxx.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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