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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어디다녀오셧어요?

예비신부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06-12-22 15:01:29
신혼여행지를 아직 결정을 못해서..82쿡에계신분들은. 어디로다녀오셧는지..
여쭤봅니다~

처음엔 보라카이로 가려고했는데, 이것저것 보니 다른데도가고싶고..[해외여행이첨이예요.^^]
결혼하면, 또 갈수잇을까싶기도해서.아주 고민만 잔뜩이네요.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수있는곳은 어디가좋을까요.?


몰디브는 너무비싸고, 아긍. --;;
그래도 몰디브가 좋다 질러도 될까싶기도하고..

선배님들,,,추천좀 해주세요~~
IP : 221.143.xxx.5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22 3:03 PM (210.94.xxx.51)

    몰디브는 오로지 휴양일 뿐인데요,,
    그래도 신혼여행땐 몰디브 가도 좋을거같은데..
    전 신혼여행만은 좋은곳으로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몰디브나 하와이요. ㅎㅎ
    전 호주 다녀왔어요.. 9박10일..

  • 2. .
    '06.12.22 3:06 PM (219.254.xxx.108)

    전 스위스다녀왔어요. 8일간요. 남편이랑 나중에 다시 꼭 오기로 약속했어요.
    루체른의 카펠교에서요.
    아직도 그때가 생각나네요.
    신혼여행은 돈아끼지마시고 다녀오세요.
    정말 일생에 딱 한번뿐이랍니다. 최대의 사치라고나 할까요?
    ^^;;;

  • 3. ^^
    '06.12.22 3:06 PM (211.181.xxx.20)

    전..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다녀 왔어요.

    휴양과 관광 원하신다면...푸켓이나..발리정도

  • 4.
    '06.12.22 3:10 PM (211.33.xxx.43)

    휴양 관광 원하시고 해외여행 처음이라면 태국이 가장 좋아보이네요.
    푸켓 풀빌라나 리조트 좋은곳으로 가세요. 일정도 길게 잡으시구요.

  • 5.
    '06.12.22 3:10 PM (61.74.xxx.80)

    몰디브 갔다 왔는데요.. 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입가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2002년도에 갔다 왔구요. 경비행기 타고 들어가는 곳인데 섬 전체가 리조트 였어요.
    생애 한번 뿐인 신혼여행 맘에 드시는 곳.. 꼭 가고 싶으신 곳.. 아낌없이 다녀오세요.

    신혼여행은 휴양지가 좋은 것 같아요. 영화 속에 나오는 곳에서 진짜 영화처럼 밥먹고 산책하고 .. 멋진 숙소에서.. 힘든 여정은 신혼여행으론 비추구요..^^*

    이번 여름에 친정식구들과 함께 푸켓 갔었는데.. 거기도 좋긴 한데.. 신혼여행지로는 조금.. 예전엔 푸켓 많이들 갔었다는데 요즘은 거의 가족여행지 처럼 되었더라구요.

    발리도 좋긴 좋아요..

    몰디브가 좋긴 좋은데.. 가기가 좀 멀죠.. 그래도 일단 도착하면 지상낙원 이랍니다.

  • 6. 김수열
    '06.12.22 3:14 PM (59.24.xxx.57)

    이런 얘기나오면 속뒤집어지는 사람 여깄어요...ㅠㅠ
    남편이 군복무중이라 최대한 멀리 갈수 있는 곳, 제주도였습니다.
    조금 무리해서라도 가고싶은곳 가세요...

  • 7. 코딜리어
    '06.12.22 3:16 PM (125.180.xxx.181)

    다시가라면 몰디브...
    전 사이판 다녀왔거든요
    신혼여행지는 휴양지가 더 좋은듯
    재충전하시고...
    새롭게 시작하세용~

  • 8. 예비신부
    '06.12.22 3:22 PM (221.143.xxx.51)

    아 답글들 너무 감사해요. ^^
    근데 몰디브 비싸긴 너무비싸네요. 허거덕..
    그래도 몰디브쪽으로 함 진행해바야겟네요.
    답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

  • 9. 김수열님
    '06.12.22 3:31 PM (218.232.xxx.165)

    저역시,, 남편이 산학중이어서,, 제주도 갔다왔습니다,,
    저희 결혼하고 나니 외국 나가는 거 학회 이외에 신혼여행까지 허용하더군요,,
    결혼,,7년차인데도,, 아직도 신혼여행 다시 가고 싶어요,,

  • 10. 여기
    '06.12.22 4:00 PM (210.94.xxx.89)

    여기도 억울한 사람 하나 있습니다. 결혼하고 미국 이민갈 예정이여서 마지막으로 한반도의 끝인 제주도를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는데 결국 한국에 눌러앉았습니다. 신혼여행 너무 후회됩니다. 맘껏 비싼데 다녀오세요..

  • 11. 몰디브
    '06.12.22 4:14 PM (211.210.xxx.250)

    백만표!!!!

    갔다와서 다른곳 여행가도 그만한 곳이 없어요.

    단 수영을 좋아하시거나 물을 좋아하셔야 합니다.
    물밖에 없어요 ^ ^
    하지만 몰디브같은 바다는 어딜가도 보실수없다는거!!!!별표 댕야~~

  • 12. 없는사람은
    '06.12.22 4:44 PM (122.100.xxx.12)

    제주도도 못가여~~
    제주도 갔다온게 쪽팔리게 느껴지네요..
    다들 해외라서..

  • 13. 몰디브추천
    '06.12.22 5:01 PM (203.132.xxx.187)

    좀 어렵더라도 욕심부려도 하나도 후회가 안되는곳이 몰디브라네요.
    제친구 2명이 다녀왔는데, 친구들이 찍은 디카사진만 봐도 막 후회되요.
    시간도 그렇고, 돈도 그렇고 결혼해서 살면서 몰디브 한번 가보는거 진짜 어려워요.

  • 14. 피지도 좋아요..
    '06.12.22 5:35 PM (218.148.xxx.177)

    신혼여행은 둘다 뱅기 오래타기 싫어서 싱가폴 다녀왔고..
    피지는 그냥 다녀왔는데.. 피지도 좋아요~~
    바다 색깔도 끝내주고...
    비행기 갈아타는 것이 구찮으시다면... 피지도 생각해보세요~~

  • 15. 보라카이.
    '06.12.22 5:36 PM (211.57.xxx.34)

    제가 여름에 보라카이를 다녀왔네요.. 마닐라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보라카이란 섬에 내려서 다시.. 통통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혹시 해양스포츠를 좋아하시면.. 할것들은 많아요.. 단지.. 여행경비 외에..
    그런 스포츠 전부 돈내서 해야 되요.. 생각보다 꾀 많이 든답니다. 여행사에 내는거 제외하고. 둘이서 백만원 넘게 썼네요.. 일예로.. 과일마사지..(스파~ )는 12만원 주고 했구요, 스킨스쿠버 10만원, 캠핑?카. (이름기억 안남) 10만원.. 전부 돈이에요. ^_^; 생각보다.. 소박한 섬이라.. 전 별루였네요..
    그리고, 보면 보라전일보다.. 마닐라 1일+ 보라2일.. 등등. 다양한데요.. 마닐라에서도 .. 장난아니게
    돈듭니다.. 게이쇼, 맛사지, 팍상한폭포 구경등..
    참고로 마닐라에 있는 호텔은 넘 좋은데요...
    보라카이에 있는건 전부 리조트라 시설이 상당히 떨어진답니다. (거기서 최고급 간건데도.. 물이 안나오고 침대도 그렇고 음식도 그냥 그래요.. 파리 날라 다니고. -_-; 뷔페식이라..)
    여튼 참고 하세요. 신행이니만큼. 좀더 선진국형인곳으로 추천 드립니다요..

  • 16. 희희맘
    '06.12.22 6:01 PM (122.46.xxx.122)

    저두 몰디브(썬아일랜드 리조트)다녀왔어요
    울 신랑 소원이 신혼여행은 몰디브 가는거여서...
    비싸긴한데 좋긴 좋아요
    근데 솔직히 길게 가야 좋을꺼 같아요 저두 5박7일(6박인가?)짜리 갔다왔는데
    왔다 갔다 하는데 2박 3일 잡아먹은(?)거 같아요
    비행기와 배를 몇번 갈아탔는지도 가물가물... 암튼 여러번 갈아탔어요
    나중에 꼭 다시 가자고 약속은 했건만 가격이 있는지라...
    (가족여행으로 간다면 아마 저희 서민들은 허리 휘청)
    한번은 꼬~옥 가봐야 하는곳...(점점 가라앉고 있다잖아요 산호섬이라 수십년후엔 없어질지도....)
    가족여행도 좋지만 둘만의 여행지로 더 좋은거 같아요
    전 그 당시(2000년도 11월)두 사람 합쳐 400만원 조금 안되게 낸거 같은데...(참고로 천도관광이요)
    이래 저래 쓰면 500은 생각해야 될꺼 같아요(주윗분들 선물부터 시작해서...아시죠?)
    암튼 좋아요

  • 17. 예비신부
    '06.12.22 6:04 PM (221.143.xxx.51)

    답글이 또달렷네요..^^*
    몰디브는 금전적압박이 너무하네요.둘이 오백은 잇어야하고..휴~ 아직어려서 돈이없어요.
    지르구싶다가도.. 형편에안맞게하는거아닌가싶고....
    보라카이는 윗분말대로 다시한번..생각해바야겟어요. ^^;

    조금저렴한곳으로 추천해주실분없나요?아.. 돈. 흑흑..

  • 18. 푸켓
    '06.12.22 6:12 PM (124.50.xxx.159)

    제 친구 푸켓 다이아몬드클리프 리조트로 다녀왔다는데
    아주 맘에 들어하던데요...

    전 호주로 다녀왔는데 호주는 길게갈거 아니면 비추.... 6일짜리 호주는 넘 짧았어요.

  • 19. 피지요..
    '06.12.22 7:01 PM (221.153.xxx.215)

    관광할 건 없구요..좋은 음식먹으면서 푹 쉬기 좋아요.

  • 20. 이사벨
    '06.12.22 8:14 PM (59.16.xxx.166)

    저는 엘니도가고 싶었는데 예약이 다 차서 이사벨다녀왔는데요...너무 좋았습니다. 아마도 몰디브랑 비슷한 분위기일 듯 싶어요...수상 스포츠 시간되는대로 다 하고 음식도 뷔페였는데 좋았어요...직원들도 다들 친절해서 사진도 잘 찍어주고 가이드가 같이 안 따라 오니깐 정말 맘 편히 있다 왔네요...저는 스노쿨링이 물고기가 정말 많아서 제일 잼있었어요...

  • 21. 제주 아일랜드~^^
    '06.12.22 9:12 PM (69.180.xxx.123)

    저도 제주도 다녀왔어요. 남편 신분때문인데, 어렸을적부터 친정 아버지께서 잦은 발령때문에 비행기 타기가 이가 갈려서리-_- 제주도 다녀왔는데 전 너무 좋았어요~~~그리고 결혼 1주년때는 신랑이 해외 가고 싶다해서 괌 다녀왔네요...흐흐~ 어딘들 안좋겠습니까? 남편이랑 가는 허니문인데요~^^

  • 22. 몰디브후회
    '06.12.22 11:56 PM (211.249.xxx.16)

    몰디브 굉장히 가고 싶어해서 갔다 왔는데요.....전 너무 후회가 되네요...흑흑...
    어린 나이에 임신 5개월 수영도 못하는 제가 몰디브로 갔는데요....그때 찍은 비됴 보면 외로움이 막 느껴져요....차라리 그 돈 아꼈다가 애 낳고 갔으면 좋았을껄 합니다....ㅋㅋ 그런데 이상한건 몰디브 관련된 것만 보면 다시 가고 싶어서 안달이라는 거에요.....오늘부터 적금이라도 들까봐요....^^

  • 23. 몰디브~
    '06.12.23 8:43 AM (211.204.xxx.12)

    몰디브 너무 좋습니다..
    저희는 TV를 그냥 자취할 때 쓰던 거 쓰고 몰디브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요새 TV값만 아껴도 몰디브 가고 남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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