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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때문에
아래님의 장터에 관한 글로
오잉? 무슨일이???
그래서 장터 들어가서 차례차례 읽고
이랬던 것이었군. 아니 이럴수가. 아니 뭐???
이렇게 근 이삼십분을 보냈습니다.
탐정이 되어 머리 신랄하게 굴린다고 좀 아팠는데,
다 알고나니(물론 글로 나타난것이 100% 진실일지는 확신할수 없지만)
세상에 이런일이 감입니다.
제가 이해한걸로 보자면,
행복만땅님이 명품(매장가30만원)으로 금라맘님께 1차판매
금라맘님은 명품에 대해 아리송한 상태로 다시 루시님께 판매했으나
10여년간 옷을 판매해온 경력이 있으셨던 루시님은 짝퉁같아서 원판매자인
행복만땅님께 명품이면 어디서 샀느냐 등의 지극히 정상적인 질문을 했고,
그 결과 오늘 만나서 명품진위를 알자는 자리에
간단히 백화점 매장가서 진위여부만 알면되는데,
백화점은 가지 않고, 엉뚱하게 행복만땅님이 어머니를 불러 일을 크게 만들고
결국 명품이 아닌 짝퉁으로 밝혀지고(매장직원의 말)
그 두 모녀께선 도망갔다.
근데, 장터에 다시 금라맘님과 루시님의 통성명글이 올라오자
행복만땅님은 심정만을 밝히며 최후 루시님의 쪽지만을 공개하셨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이것저것 다 떠나서, 그 패딩의 진위여부를 밝히는게 우선인것 같은데요???
아 머리야 ㅡㅡ;;
+추가
쓰고보니.. 오늘 저 장터에 글 올릴수 있게 됬어요 아싸~
그나저나.. 이제 장터 거래할땐.. 극도로 조심해야 할듯 싶네요.. ^^;
1. 탐정2
'06.12.19 11:40 PM (203.229.xxx.218)옥션에서 구입하고, 가품인 것을 본인도 알고, 82 장터는 만만하니까 다시 판매한 것 아닐까 하는..
2. ...
'06.12.19 11:42 PM (122.32.xxx.7)참...세상에는 별의 별 인간들이 존재한다는 걸..
알겠어요..
세상이.. 너무 ...무서워요....3. ....
'06.12.19 11:43 PM (203.240.xxx.135)저도 저 일때문에..궁금해서 잠이 안오네요.....
4. 흠...
'06.12.19 11:44 PM (211.215.xxx.40)장터의 존폐여부가 판가름날 만한 가장 큰 사고가 터졌군요
그사람 첨부터 실명도 없이 닉넴이랑 전화번호로만 거래했습니다
그런거래는 절대 하지마세요.장터에 특히 명품들 업자 냄새나시는 분들 많으십니다
분명 짝퉁이라고 생각하고있구요
이곳 장터가 포기하기 힘든지 말도 안되는 변명글을 올리네요
그글을 보니 상황이 더 어이가 없구만...쯔쯔쯔5. 쌩콩도리
'06.12.19 11:45 PM (222.238.xxx.41)저도 아이들 유치원에 보낼 선물 포장해야하는데..~
계속 82에 있네요..~
가슴이 답답하기도하고요..~~6. 으아구
'06.12.19 11:45 PM (58.227.xxx.12)행복**님 좀 모자라 보여요...
7. 야밤에
'06.12.19 11:46 PM (59.86.xxx.202)그렇군요.. 허.. 가면갈수록 가관으로 느껴집니다.
루시님 맘에 안정이 얼른 깃들길 바랍니다.8. 앞뒤
'06.12.19 11:46 PM (222.113.xxx.164)다 짤라내고.. 행복만땅님도 억울하다?면... 정신적 피해보상운운하기전에
그 진품(이라고 고집하는)가지고 매장가서 팔아먹은 인간 멱살잡고 끝내야죠. 그 정신적 보상을 루시님한테 받으려하다니.. 번지수 잘못찾았수~9. xx
'06.12.19 11:47 PM (221.163.xxx.217)행복@@님...좀....미clssus같아요...ㅡ.ㅡ
10. 나이
'06.12.19 11:49 PM (61.85.xxx.6)헛먹었단 말은 이럴 때 하라고 있는거겠죠. 78년생이면 내년이면 서른인 것을...
자식을 봐도 봤을 나이에 부끄럽지도 않답니까.11. 심장
'06.12.19 11:49 PM (211.220.xxx.198)제 심장이 쿵쿵거려요.루시님 언넝 진정하시고 안정 찾으셨음 좋겠어요.
제가 다 수치스러워요.12. 야밤에
'06.12.19 11:50 PM (59.86.xxx.202)저같음 그랬을지도 않았을테지만
만약 이런일이 불행히도 생겼다면, 영원히 이곳과는 안녕일것 같은데.. 신기해요.. ^^;13. 뭐
'06.12.19 11:54 PM (222.112.xxx.21)이렇게 82쿡의 한부분임에 분명한 한곳(장터)에서 니가 나를 쳤네 명예를 훼손했네 어쨌네 길에서 치고박고 뒤집고 볶아도 82쿡 쥔장님은 며~칠 있다가 아....사이트에 마음아픈일이 있어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한 며칠동안 여러분들이 저를 기다리셨을까봐 어쩌고;; 하면서 아무일 없었던듯 스르륵 흘러가 버릴테죠. 예전에 역시 82쿡의 한부분인 이곳 자게에서도 무시무시한 일이 한번 있었더랬는데, 쥔장의 저런 어투의 글 하나로 스르륵 묻혀버리고 마는걸 보고 참 무서운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절대로 드러내고 글 못쓰겠구나 싶더이다. 뭐 지금 이런 댓글도 운영진들은 아이피 다 보이니까, 역시나 좀 무섭긴 한데 보다보다 갑갑해서 한마디 해봅니다.
그냥 장터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익게도...14. 헐~
'06.12.19 11:54 PM (211.215.xxx.40)행복***자 들어 가는 닉넴 가지신 분들 다 바꾸셔요 예전에도 행복...들어가신 분이 사고냈었던 전력이 있지 않나요? 장터에 글을 계속 수정해서 올리는데 대책 없는 사람이네요
강남 가실수 있는 82회원님들 다 모여서 들고 갤러리아 알마니에서 진품감정 번개라도 쳐야하나...15. 나뻐요
'06.12.19 11:56 PM (59.10.xxx.199)그 사람들 너무 나뻐요 왜 이밤에 내가 열이 오르는지
16. 어이그
'06.12.19 11:56 PM (59.6.xxx.215)참 참 참. 저도 지금 그분들 글 읽어보고 넘어 왔네요.
행복만땅이 아니라 사기만땅이라고해야죠.17. 무서워요
'06.12.20 12:01 AM (221.149.xxx.17)사람이 무서워요. 읽는 제가 가슴이 콩닥콩닥.
18. 야밤에
'06.12.20 12:06 AM (59.86.xxx.202)근데 떨리는것은 떨리는것이지만 우리 이제 그만 자야하는것 아닐까요?
이런일로 많은분들이 가슴콩닥거리며 걱정하고 있다는게 참 신기하면서도..
낼이 걱정되기도 하네요 ^^;19. 아이고...
'06.12.20 12:08 AM (220.75.xxx.233)많으 82회원들이 순진한건지...
행복만땅인지 뭔가 하는*이 어찌 진위여부를 밝히고 지지고 하겠나요?
첨부터 작심하고 사기 치려고 한건데.
만만한 소비자 만나서 대충 팔고, 아니면, 저런식으로 뒤집어 씌우려고 했는데 일이 커지니
변명 내지는, 억울하다고 생쇼하는 거잖아요.그렇게 작정하고 사기친 인간이 밝힐 진실이 어딨겠냐고요,...바랄껄 바래야지.형사 처벌이나 됐으면 하네요.20. '''
'06.12.20 12:08 AM (61.109.xxx.224)행복만땅이란 사람 장터에서 많이도 팔아먹었던데
그 물건 산님들 확인하느라 잠 못주무시겠네요...-_-;;21. 탐정3
'06.12.20 12:09 AM (124.62.xxx.22)그치만 우리가 그 현장에 있었던게 아닌 이상 말만들어선 잘 모릅니다..
조심스럽지만...진실은 모르는거 아닌가요?=3=3=322. 에구..
'06.12.20 12:12 AM (221.149.xxx.154)저는 제 수준에서 장터를 이용해서 그런지...생활용품, 주방용품, 책등을 저렴하게 사고
집에 있는 쓸데적은 물건들을 처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곳이라고만 생각했지...
이런 문제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네요-.-;23. 무서워
'06.12.20 12:12 AM (211.117.xxx.250)루시님 오늘 정말 너무너무 어이없는 일을 당하셨네요.
모녀가 대낮에 대로에서,,,,,아이고,,,,.24. 휴..
'06.12.20 12:17 AM (59.21.xxx.24)이런 문제가 생겨도 계속 장터가 존재해야할까요?
물론 도움이 된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25. 야밤에
'06.12.20 12:22 AM (59.86.xxx.202)올리는분의 양심문제입니다.
장터엔 소소히 작은거래금액이지만, 그 거래로
웃고 위안삼고 또 그걸보고 나도 거래하고싶다고 느끼는 뭔가가 있는데
이런일이 생기면 몸사릴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그나마 장터가 있어 집에 있던 쓰지 않던 물품, 다른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것을
못한다면 그 취지가 너무 안타깝지 않을까요.....26. 쩝
'06.12.20 12:23 AM (210.109.xxx.65)씁쓸하네요. 정말...옥션에서 사서 여기에 판매한 거라면...
27. ......
'06.12.20 12:24 AM (122.46.xxx.63)자신이 피해자인양 또 글을 하나 올렸네요
경찰앞에서 쌩쑈 했다는 그 상황이 미루어 짐작가는군요
무섭다 무서워....28. ;;-_-;;
'06.12.20 12:24 AM (221.140.xxx.188)저도 탐정2님의 생각에 한표..
이해를 못해도 너무 못하는듯..29. .
'06.12.20 12:25 AM (218.52.xxx.97)괌 dfs갤러리아 서울 사무소 있을거예요,
네이버군에게 물어보니 요렇게 나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DFS갤러리아 면세에서 사신것같은데 서울에 사무소가 잇습니다...
롯데백화점 맞은 대국은행 15충에 있거든요...30. 어찌어찌
'06.12.20 12:26 AM (125.177.xxx.159)저는 궁금해서 어찌어찌 검색해보니...
행복만땅님의 이름과 주소 -_-; 핸폰번호에 어머니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이름도 찾아버렸습니다.
아, 자야 하는데 원;;;31. 와..
'06.12.20 12:27 AM (220.75.xxx.233)그사이에 어떻게 해결하려고 또 쌩쑈 하네요.
자기 잘못이라는둥.
그래도 끝까지 괌 면세점서 샀다고 저러는데, 가증스러워서리...32. 우기기
'06.12.20 12:27 AM (58.227.xxx.12)막판 우기기 작전...
끝이 궁금하다33. ..
'06.12.20 12:27 AM (122.46.xxx.63)오호라~! 서울 사무소에 가서 삼자 대면을 하면 되겠네요
괌에서 샀다고 하면 어찌어찌 넘어갈줄 알았겠지..??34. ..
'06.12.20 12:32 AM (122.46.xxx.87)이게 인터넷 싸움구경 이군요;;
35. 괌
'06.12.20 12:33 AM (125.136.xxx.150)http://www.dfsgalleria.com/Galleria/English/Guam/Guam_Floor_Map.html
36. 정말
'06.12.20 12:34 AM (58.226.xxx.143)괌에서 샀다면 괌갤러리아 서울 사무소를 통해서
정품 확인 요청할 것 같아요.
그냥 이렇게 덮고 넘어갈 수 있나요?
글 밑에 주르르 달린 댓글 보면 정말 진품이라면 그냥 넘어가고
잠 올 것 같지도 않구만37. 탐정2
'06.12.20 12:34 AM (203.229.xxx.218)보아하니 그냥 또 넘어갈 것 같은데요. 환불해주고, 관리자 분이 레벨 다운 정도 하실 것 같고.
왔다갔다 글 읽느라 1시간은 홀랑 까먹었네.. 그냥 신경 끌 것을..38. 야밤에
'06.12.20 12:34 AM (59.86.xxx.202)전 다른것보다 어쨋든 감정싸움이 있었지만,
그전에 괌매장에서 샀다고 먼저 말하는게 우선이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82님들 이제 주무세요. 어찌 되겠죠..휴....39. ㅎㅎㅎ
'06.12.20 12:38 AM (210.109.xxx.65)정말 끔찍하게 추하네요
40. ㅠㅠ
'06.12.20 12:45 AM (211.111.xxx.207)빨리 해결되길 .......
41. ㅍㅍ
'06.12.20 12:59 AM (61.107.xxx.34)뭐 (222.112.112.xxx, 2006-12-19 23:54:00)
이렇게 82쿡의 한부분임에 분명한 한곳(장터)에서 니가 나를 쳤네 명예를 훼손했네 어쨌네 길에서 치고박고 뒤집고 볶아도 82쿡 쥔장님은 며~칠 있다가 아....사이트에 마음아픈일이 있어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한 며칠동안 여러분들이 저를 기다리셨을까봐 어쩌고;; 하면서 아무일 없었던듯 스르륵 흘러가 버릴테죠. 예전에 역시 82쿡의 한부분인 이곳 자게에서도 무시무시한 일이 한번 있었더랬는데, 쥔장의 저런 어투의 글 하나로 스르륵 묻혀버리고 마는걸 보고 참 무서운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절대로 드러내고 글 못쓰겠구나 싶더이다. 뭐 지금 이런 댓글도 운영진들은 아이피 다 보이니까, 역시나 좀 무섭긴 한데 보다보다 갑갑해서 한마디 해봅니다.
그냥 장터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익게도...
이댓글....핵심을 벗어난 내용이지만 읽고 또 읽어도 백만배 공감이네요...
쥔장의 태도...42. 매번
'06.12.20 2:42 AM (218.49.xxx.99)이건 개인간 조심하고 할 양심의 문제인데, 왜 잘 굴러가는 장터의 존폐는 매번 이야기 하시는지
장터에 안 들어가고 싶으면 그렇게 하시면 되죠 왜 이런일이 생길때마다
잘 이용하고 있는 장터를 없애라마라 하는건가요 댓글에 꼭 그런분이 계시네요..43. 자게에서
'06.12.20 9:02 AM (203.226.xxx.239)무시무시한 일이라뇨..어떤 일이 있었던 건데요? 왤케 궁금증이 자꾸 생기는지.. 이제 막 정붙이는 가입2달 초짜인데.. 장터에서 생긴일은 정말 끔찍하네요...
44. 흐흐
'06.12.20 10:02 AM (203.233.xxx.249)괌DFS 홈피 갔더니 A/X 매장은 있지도 않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