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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으로 뭐 드세요?
아예 배가 정말 안 고프셔서 저녁 딱 드시고난 이후에는 먹을 것 생각이 전혀 안난다던가 그럴까요? 저는 꼭 저녁을 먹고 나면 9-10시 경에 너무 배가 고프고, 또 배가 고프기 시작하면 잠도 안오기 때문에 저녁을 먹은 이후에 꼭 뭘 먹거든요--; 우째 6시 이후에는 아무 것도 안 먹을 수가 있을까요..
어제 밤에는 도너츠 1개와 고구마 1개... 안 먹을려고 해도 안되네요.
저녁 먹은 이후의 식욕해소 방안 좀 알려주세요~~
1. 야식..
'06.9.6 8:40 AM (222.233.xxx.156)그거 습관이예요~ 야식뿐 아니라 먹는 시간이나 양, 종류. 다 습관이예요.
정 드시고 싶으면 토마토나 오이 정도 조금씩 드세요~ 도너츠 1개면 밥 한공기랑 맞먹는데..2. 돌
'06.9.6 8:43 AM (221.150.xxx.92)날아올까 겁납니다만...^^;;
저 44거덩요. 그렇지만, 정말 싫거든요. 살찌고 싶어요.
그런데, 저같은 경우엔 하루종일 뭘 먹습니다.
그냥은 입이 심심해 못 참겠어요.
체질인 것 같아요.
야참으로 한천 국수 어떠세요?
양념에 설탕만 좀 적게 넣으면 그게 칼로리도 낮고, 뭘 먹은 것도 같고...좋을 듯 싶은데요.
아니면, 뭐니뭐니 해도 뻥튀기가 짱!이 아닐까 싶은데요.^^3. ....
'06.9.6 8:47 AM (218.49.xxx.34)습관이고 체질이고 ...그래요
울 강아지들 새벽한시에도 고프면 먹고 잡니다만 찌긴 커녕 눈도 안부어요
드시면 찌는 체질이시면 여섯시 이후는 잔인하고 여덟시이후는 좀 자제 하셔요
방법은 양치 해버리기
이닦기 성가셔 안먹게 되고 식욕도 감소 시키고 ...
그래도 남는 유혹은?
윗님말씀대로 오이 고구마 외에 묵이나 두부도 좋아요.
참기름 많이 가미하지 마시고 육수에 김가루 익은김치다져 묵밥
수분이 70%이상이니 칼로리 걱정 안하셔도 되고 포만감 주고 ...아주 훌륭하지요4. 두부좋아
'06.9.6 8:47 AM (211.178.xxx.137)두부요! 전자렌지에 후딱 돌려서 김치랑 먹거나 식초간장 뿌려 먹어요. 든든하고 속 편해요.
5. 김명진
'06.9.6 9:02 AM (222.110.xxx.112)결혼전에는 야식을 많이 먹었죠..저나 제동생이나..돌아가신 아빠나...모두 육류를 즐기고..또...늦게 영업이 끝나는 일이기에...ㅠㅠ 양이 정말 적은 엄마는 많이는 안드셔도..배고프면 기운없어 하셔서 또 야식 드시고요. 정말 많은 치킨...족발..부터...토스트..라면..등등..
아빠 돌아가시고 거의 안먹게 되고 결혼하고 거의잘...
한달에 한번정도 라면이나 국수..또는 토스트 정도 해먹긴 해요...
쥐포구워먹는건...한달에 두어번...6. 음
'06.9.6 9:05 AM (211.33.xxx.43)과일 갈아서 쥬스 만들어 먹으면 좀 낫지 않나요?
토마토쥬스나 바나나갈은우유 등 포만감도 어느 정도 있는편이고..7. ...
'06.9.6 9:21 AM (211.216.xxx.235)남편 퇴근하고 돌아오면 저희 저녁 시간이 8시쯤 되거든요.
그때 저녁 먹고 잠 자는건 12시~1시 사이에 잠들어요.
이렇게 먹으니깐 밤에는 술 마실때 빼고는 전혀 안먹고 자죠.
원래 잠 자기 3시간전까지만 먹으라고 하잖아요.
6시에 전에 저녁 먹으면 9,10시에 자지 않는한
밤 늦게까지 있기엔 정말 배고파요.
야식 드시지 마시고 차라리 저녁을 좀 늦게 먹으세요.8. 그럼
'06.9.6 9:38 AM (210.122.xxx.6)야식드셔도 살이 잘 안찌시나봐요. 저는 살찔까봐 걱정되서요.
글구 전 저녁에 10시 정도면 졸려하는 지라 먹을 시간이 없어요.
저의 해소방법은 일찍 자는 것.. ^^9. 꽉 끼는 청바지
'06.9.6 9:45 AM (220.75.xxx.212)건강에 썩 훌륭한 방법은 아닙니다만..
꽉 쪼이고 끼는 청바지를 집에서 밤에 입고 계시면 어떨까요???
제 친구 어머니가 수능보고 난 후 딸이 너무 살을 뺄 생각을 안해서
그렇게 시키셨다고 그러더만요..
결과는???
반년만에 10키로 감량..@@;;;
허리가 그렇게 숨이 막히게 죄어 오는데 먹을 생각이 절대 안들죠..
친구도 그러더라구요. 너같으면 음식 먹을 생각이 들겠냐고.ㅋㅋㅋ
그런데 여자들은 아무래도 배쪽을 그렇게 조여 주는게 건강상 그리 좋진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약물 복용이나 한약같은 그런 방법보단 나을거 같네요.10. ㅎㅎ
'06.9.6 10:24 AM (211.229.xxx.8)윗분 댓글보니...일리가잇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쩌다 좀 조이는 거들이나 딱 맞은 원피스 입은 날에는 하루종일 가슴이 답답하고 밥이 안멕혀요
위가 눌려서 그런지 하루종일 속이 더부북 ..배부른것 같은 상태더라구요.
집에오자마자 옷부터 편한걸로 갈아입게되죠.
전 너무 답답해서 그방법으로 다이어트는 좀 힘들것 같긴 하지만..
그리고 원글님 대체해서 야식드시는거는 의미가 없어요.
치킨이나 라면보다느 한천이 낫겟지만..
차라리 저녁을 좀 늦게 많이 드시더라도 야식은 아예 드시지 마세요..
배고프면 양치질 하라는 사람도있고 녹차마시라는 사람도잇지만
전 초코렛 안좋아하는데 진한 초코렛 한조각 먹으면 갑자기 공복감이 확 사라지면서
입맛이 딱 덜어져요
그리고 좀 살이 붙는것 같다싶어 긴장해야겟다 싶으면
일부러 몸이 좀 드러나서 배에 힘줘야 하는 옷을 입고 좀 높은 신을 신고 백화점 같은데 가서
배에 힘주고 허리 세우고 이쁘고 날신한 멋진 사람들 구경하면서 좀 빨리 걸어다녀요 한시간 정도..
웬지 몸에 긴장이 생기고 다이어트 의지가 막 생겨서 밤에도 음식이 덜땡겨요11. 저는
'06.9.6 11:05 AM (210.105.xxx.93)저녁을 7시쯤 먹어요.
후식 과일같은 것도 안먹고 바로 양치질합니다.
11시 30분쯤 잠을 자는데...
공복감 별로 못느끼구요.
습관을 들이시면 별로 힘들지 않을 것 같은데요...12. 전
'06.9.6 11:43 AM (221.155.xxx.173)임신중이라, 조금이라도 배 고프면 냉장고 엽니다..^^;;
복숭아, 포도 한송이 씻어 게눈감추듯 먹고, 모닝빵이나 식빵 한 조각 구워서 버터 발라 먹고요..
우유나 코코아 한 잔, 고구마나 감자 하나, 맛밤 한 봉지...
넘 더울땐 냉커피도 우유 잔뜩 넣어서 벌컥벌컥 마시고, 아님 우유에 미숫가루 타서 먹고요
공복보다는 뭐가 들어가줘야 속이 편안해져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