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재정에 판교 가능한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리 조회수 : 891
작성일 : 2006-09-06 08:59:05
현재 자산 3억(전세자금포함) 연 저축가능액 4600만원(생활비제외)
판교,,40대평 접수할 경우 예상비용 8억이라는데,,
판교가 된다면 전세자금까지 다 빼서 초기자금에 투입해야 하기에 저희는 시댁에 들어가 살아야 합니다.
시댁어른들과는 대체로 원활한 관계(아이들을 봐주고 계셔서 살다시피합니다)인지라
그 부분의 제외한 재정 부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신랑은 무리다 청약 넣지 말자고 하며 10년후에는 집값이 하락한다는 소리만 해요,,
전 10년이나 넘의 집살이해야 하나 싶은게 언제 집을 사나 싶고,, 남편을 설득할 재간이 없네요,,
굳이,,40평대를 고집하는 건 아닙니다.. 청약예금액이 천만원인지라 40평대를 청약할수밖에 없네요,,
(집값 추이 보면서 서울에 30평대,, 7-8억짜리 아파트 집값 떨어지는 10년후 또는 신랑 맘 변할때 사야 하나요)
IP : 211.112.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6 9:05 AM (210.95.xxx.241)

    5억이 모자라는 셈이니
    원금 기준으로만 해도 거의 10년을 갚으셔야 하네요.
    물론 대출하는 사람들 중 그렇게 길게 잡는 사람들도 있지만...

    집을 사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시면
    차라리 판교 말고 평당 1,000만원대의 다른 곳을 노려 보심이 어떨지...

  • 2. ...
    '06.9.6 9:07 AM (211.108.xxx.23)

    거의 10년을 꼬박 갑아나가셔야하는데...(이자는 둘째치고서라도)
    그 스트레스를 어쩌시려고요..

  • 3. 저라면
    '06.9.6 9:08 AM (24.4.xxx.60)

    무리가 따라도 넣어보고 진행하겠어요.
    시댁에 들어가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다른 자산없이 한국에서 집을 사는 일이 점점 힘들어지자나요.
    한번은 크게 불편함을 감수하고 뭔가 기틀을 마련해야 그 뒤가 쉽지요.
    보면 목동 분당등 신도시 생길때마다 여러가지로 무리해가면서 옮겨다니신 분들이 돈 버셨어요.아이들 전학에 불편한 인프라 그거 다 감수했어야했습니다.
    남편들은 책임감이 따르니 모험보다는 안전하게 가려는 성향을 가진 사람이 많더군요.
    저희도 2000년에 잠깐 외국에 나가면서 집을 사두고 갔어야했는데 공중에 붕 떠버렸어요.
    복잡한게 싫어서..그후에 정말 손실이 많습니다.
    저는 그정도 저축액이면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러면 어떻게 판교같은 입지에 중형평수로 아파트를 사시겠어요.

  • 4. 일단
    '06.9.6 9:10 AM (221.150.xxx.92)

    저같으면 청약해 보겠어요.

    입주때 들어가실 상황이 안 되시면, 한 이년 전세 주고, 입주를 미루는 한이 있더라두요.

    게다가 될지 안 될지도 모르쟎아요? ^^

  • 5. 저라면
    '06.9.6 9:21 AM (24.4.xxx.60)

    위에 저라면으로 쓴 사람인데요.

    일단 님 말씀처럼 시댁서 좀 힘들어도 전세주고 좀더 후에 입주하시면 되죠.
    저는 판교 30평대에 당첨되서 현재 돈이 들어갔어요.
    제 운발을 바이러스로 보냅니다.
    한번 청약해보셔요~~~

  • 6. ..
    '06.9.6 10:28 AM (58.226.xxx.157)

    그런데 문제는 판교는 당장 10월12일날 당첨자 발표하고 나서 보름안에 계약을 해야하는데
    그때 40평대 들어가는 계약 금액이 2억3천에서 2억5천이거든요.
    그 금액은 가능하신건지요?
    중간에 중도금은 분양가의 40%까지 융자가 되서 어찌 이자 갚아가면서 충당이 되도
    계약금은 손에 쥐고 있으시던지 적어도 사시는 집이라도 담보로 은행에서 계약금만큼
    대출을 받으실 수 있어야 하거든요.
    계약금 내고 나서 아파트마다 다르지만 6개월에서 8개월마다 8천만원 정도씩
    중도금이 또 들어가고요.
    참고하셔서 자금계획을 세우시는게 좋겠죠?

  • 7. 저라면님
    '06.9.6 10:47 AM (211.255.xxx.114)

    저에게도 운발 나눠주세요
    저흰 훨씬 돈 못 버는데도 그냥 넣었어여-ㅅ-;;;

  • 8. 당연
    '06.9.6 12:37 PM (220.75.xxx.75)

    청약하셔야죠.
    돈이 부족하긴 하지만, 연간 저축액이 4600이라면 할만하죠.
    당장 입주는 못한다 하더라도 아파트가 지어지는 몇년간의 이자만 감당 가능하다면 입주후엔 전세로 돌리시면 한숨 돌릴수 있잖아요.
    원글님네는 20~30평대 전세 사시면서 천천히 갚아도 되고, 40평대는 5년안에 팔수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고요.
    원글님 정도의 능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당첨이 되야겠지요.
    전 자금력은 되는데 1000만원짜리 청약통장이 없지 뭡니까.
    아이들 커가는건 생각못하고 울부부 둘다 300만원짜리 통장만 갖고 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10 둘째 낳고 싶지만... 20 ... 2006/09/06 1,594
80109 국민연금에 대하여.. 50대 이상이신분들.. 2 국민연금 2006/09/06 672
80108 암표지자검사 ca125, ca19-9 수치가 너무 높아요.. 5 걱정 2006/09/06 1,327
80107 암것도 하기싫어요~ ^^;;; 2 딩굴딩굴 2006/09/06 652
80106 코 필러 해보신 분 계신가요? 하고싶네요... 2006/09/06 293
80105 아이 치과 치료때문에 ... 2 걱정.. 2006/09/06 266
80104 코슷코에 쥬니어카시트 4만원대꺼 아직도 파나요...? 2 diVaMa.. 2006/09/06 230
80103 까르띠에 시계 진품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3 시계 2006/09/06 869
80102 아가들이 언제부터 책읽어주는 것에 관심을 갖나요? 7 궁금 2006/09/06 405
80101 어제 SOS 보셨어요? 폐지줍고, 학대받던 아홉살 아이 4 여행좋아 2006/09/06 1,318
80100 여러분들의 지혜를 빌려주세요..(시댁 집 명의문제) 9 고민 2006/09/06 874
80099 위층에서 내려오는 세탁 거품 2 거품이.. 2006/09/06 688
80098 리움에 갈건데요..... 5 드뎌 2006/09/06 781
80097 꿈풀이 좀 해주세요. 해몽 2006/09/06 159
80096 주택에 유선방송을 안보면 티비가 안나오는데, 안테나 밖에 방법이 없나요? 10 티비를 없애.. 2006/09/06 492
80095 남대문시장에 주차할 곳.. 10 꼬꼬댁 2006/09/06 1,166
80094 어제밤에 둘째가.. 5 멍~ 2006/09/06 1,050
80093 말더듬는거 고칠수 있나요?? 1 엄마 2006/09/06 286
80092 부부교사이신 분 여쭤볼게요~ 16 부부.. 2006/09/06 2,483
80091 대전에서 피아노 조율 잘하시는분.. 피아노 2006/09/06 102
80090 아파트에 떡 돌리는 범위를 알고 싶어요. 19 처음 2006/09/06 1,510
80089 장터 세탁기님 2 음... 2006/09/06 868
80088 아빠를 안닮아서 가끔 서운하다는 아빠.... ㅠ.ㅠ 9 유전자? 2006/09/06 1,099
80087 우리재정에 판교 가능한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8 우리 2006/09/06 891
80086 피아노소리가 나쁜걸 구입한거 같아요 4 아아 2006/09/06 477
80085 야식으로 뭐 드세요? 12 고민고민 2006/09/06 1,401
80084 저는 부족한 며느리인가봅니다(냉무) 5 우울 2006/09/06 1,070
80083 안산 중앙로 주공으로 이사가는데요 3 이사 2006/09/06 218
80082 임신초기인데 장거리 비행기 타신적 있으신가요? 10 비행기 2006/09/06 1,181
80081 코스트코 이번주 브라운 세일 쿠폰 자세히 알고 싶어요 1 코스트코 2006/09/06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