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고 회원아니시고 상품권으로 입장하는분 계세요?

[코스트코]

별건 아닌데, 저는 상품권 구매해서 상품권으로 입장하거든요

근데 계산할때마다 상품권 입장하는 사람은 다른 직원 불러서 그사람이 뭔 조치 취한 다음에 계산하잖아요
그냥 직원들이 상품권 입장객은 싫어하는거 같은데
저만 이렇게 느끼나요?

[..]

홈폐이지들어 갔는데 알수 없어서...
어디로 들어가나요?

[전]

거기서 버스타고 세 정거장 가는 사이, 가방 찢기고 지갑 잃어버린 기억이.....
그냥 북적이는거,사라져가는 정취 느끼러 가는거죠.

[그럼]

상품권으로 입장하면,별도 입장비나 그런거없이
들어갈때 상품권 보여주고 나올땐 그걸로 계산만 하면 되나요?

[네]

저도 작년에 처음 들어갈때 괜히 떨었거든요. 죄지은거처럼... 근데 들어갈때 제지안하고 나올때 상품권과 현금으로 계산하고 나왔죠.

[남자]

직원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왜, 가입 안하시고 상품권 이용하세요?
성가시고 이상한 사람이라는 표정으로...
참 황당했습니다.

[아....]

상품권 구해서 가볼까말까 고민되네요..
임산부라 넓으면 돌아다니기 힘든데...
가서 하나라도 건질게 있을까요?

[저도 상품권]

전 동생이 회원인데^^(82도 동생이 소개시켜줘서 왔어요^^)
동생은 시골집으로 주소지가 되어 있꾸,
전 서울로 되어 있어서 동거인이 아닌관계로(주소만 같음 가족회원인데요 ㅠㅠ)
동생이 상품권 사줘서 갈떄마다 들고가는데요...

직원들이 귀찮아하는 기분, 느낌 매번 느낍니다. 또 당하기도 하구요 ㅠㅠ
벗뜨.
내 돈으로 내가 사겠다는데...무슨; 상관? 이런 맘이
세 번째 정도부터 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직원이 아무리 무서운 눈으로 쳐다보거나,
괜히 신경질 틱틱 내도 깜짝 안한답니다.

[그것도 상술]

제가 상품권이용하다가 신랑이 그런 느낌이 있었는지 회원가입하라고 하데요.
상품권 발행하는 것도 상품권 쓰다가 회원가입하라는 취지에서 만드는 것 아닐까요?
다 내돈주고 가는 건데 주눅들 필요 전혀 없어요.

[그럼]

상품권 선물 받아서 첨 와밨다고 하시면 암말 못 할꺼 같아요

[지나다가]

아닙니다.
기분나빠 하시지 마세요.
상품권 받으면 원래 다 그렇게 해요.
난 회원이면서도 상품권 가끔씩 이용하는데 회원들한테도 다 그러거든요.
그래서 원래 규정이 상품권은 백화점처럼 카운터에서 그대로 계산이 안되고 다른 직원 불러서 꼭 체크하더라구요.
그리고 만약 직원이 상품권 때문에 신경질 부린다면 메니저 불러 항의하세요.
외국기업은 이런것 하나는 잘 되있잖아요.

[?]

회원들은 매년 연회비 내고 이용하는데,
한두번이야 상품권으로 구경해 볼 수 있겠지만 몇 번 이상은 좀 그렇지 않나요?

기본적으로 회원제 마트이니 비회원인 경우는 약간의 불편은 감수하셔야 할 듯~

[저도 상품권..]

한번도 이상한 눈초리 느낀적 없는데요..그게 계산대에 키가 달라서 따로 키로 뭘 다시 하던데요..
장부에 쓰고..뭐 그정돈 감수 해야죠..
이번에 딸내미 생일에 사각 케잌 히트쳤죠..미쳤죠..그걸 좌석버스 타고 들고 오는데 무거워
죽는줄 알았답니다..포장이 허접해서 밑에 다른 상자를 댔더니..ㅠ.ㅠ

그럼님 질문의 답..상품권으로 계산하시고 차액만 현금,삼성 카드로 계산하시면 되요..
입장할때도 그거 보여주시거나 안에 일행 있어여..하면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