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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왜 내생일 잊어버렸을까요?
근데 자꾸 생각나는데 어찌할까요?
1. ..
'06.6.23 1:27 PM (211.59.xxx.39)잊으셨겠죠.
자꾸 생각하면 내년 생일까지 속상합니다.
잊으세요.2. 에공
'06.6.23 1:28 PM (150.150.xxx.188)그런거에 속상해하지 마세요. 우리는 모 다 기억하고 산답니까.. 잊어버리셨을꺼예요.
생일 그까이꺼.. 시어머니가 챙겨주면 얼마나 챙겨주신다구요.
걍 사랑하는 내남편 낳아주신것만으로 감사하다 생각하심 안될까요.3. ....
'06.6.23 1:32 PM (222.118.xxx.179)나이드신분이 며느리생일 꼬박꼬박 챙기기 힘드시죠...
그리고 너무 챙겨주셔도 좀 부담되지않나요?그냥 남편이랑 오붓하게 외식하는게 좋지..
너무 기대하지마세요..4. ^^
'06.6.23 1:35 PM (210.102.xxx.219)전 결혼 2년찬데 아직 시부모님 생신이 언젠지 정확하게 기억못해요..
시즌이 다가오면 신랑이 알려준답니다. 음력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저두 기억못하는데 시부모님도 그럴때가 있지 않으시겠어요?5. .
'06.6.23 1:35 PM (125.245.xxx.138)저는 오히려 잊고 지나가주시는게 맘은 편하던걸요.
그러니까 남편하고 아이들하고 오붓하게 외식도 하고 그랬어요.
시부모님한테는 죄송하지만요.6. 앗~
'06.6.23 1:36 PM (222.118.xxx.179)위에 시부모님생신 기억못하시는건 쫌..^^
7. 김은회
'06.6.23 1:36 PM (58.236.xxx.156)이번만 못 챙겨주신거면... 잊어 버리셨을꺼에요^^ (다른 사람들은 남편생일은 챙기고,,, 며느리 생일은 안챙겨주시는 분도 많다고 하시네요^^)
아마 늦게 생각나시면 미안하다고 하실걸요^^
그러니 속상해 하지 마세요^^8. 내생일
'06.6.23 1:37 PM (61.106.xxx.56)근데요 시어머니 생신이 곧 돌아오거든요.. 자꾸 섭섭해요. 전 시댁식구생일 다 챙기거든요.
9. 뭘~
'06.6.23 1:40 PM (58.235.xxx.35)결혼하고 첫해 기억해주시고 13년째 그냥 지나갑니다.
저도 섭섭해하지 않아요.10. 매미
'06.6.23 1:40 PM (211.41.xxx.229)전 솔직히 그냥 넘어가는게 좋거든요..
생일 챙겨주신다고 미역국 끊여주시며 힘들었다고 하시는데
차라리 그냥 넘어가면 식구끼리 오붓하게 밥이라도 먹을텐데....11. 생일이 같아요
'06.6.23 1:41 PM (211.170.xxx.154)제 시어머님 절대 못잊으십니다.
저랑 생일이 같거든요..ㅋㅋ12. 울
'06.6.23 1:43 PM (125.129.xxx.146)시어머님은 아들생일도 깜빡하신대요 ㅋㅋ
13. 챙겨주시나요?
'06.6.23 1:48 PM (202.30.xxx.28)전 결혼 11년차인데 단 한번도...-_-
14. 챙겨주시나요?_1
'06.6.23 1:56 PM (222.106.xxx.224)저 역시 9년차인데 단 한번도... -_-
15. ...
'06.6.23 2:02 PM (222.121.xxx.107)시부모님 생신 한번이라도 안갈려고 하면 꼭 전화해서
오라 하십니다.제 생일 20년 동안 전화한통 못받았습니다.16. 챙겨주시나요? 3
'06.6.23 2:13 PM (58.237.xxx.166)저 결혼 17년차..단 한번도..-_-
날짜나 아시나 몰라..
당신 큰아들하고 6일차이인데 당신큰아들 생일 챙기라고 압박..
한번 챙기고 형님한테 섭섭하다고하니... 그 담부턴 압박은 없음
당신자식들만 챙기고..칫칫칫17. 나두
'06.6.23 2:39 PM (218.49.xxx.117)나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18. 정기구독
'06.6.23 3:54 PM (211.176.xxx.250)전 단한번도 어머님 챙김 받아본일 없어요.
당신 아들외에 손주랑 제 생일..어느한번 아는체 하신일 없답니다..
하지만 문제는 아들이 살아있을땐 선물이나 여러가지 받아본일 없으시지만..
며느리 들어오면서는 챙겨진다 이거죠..
그 챙김 다 받으시면서도 한번도 말만이라도 축하한다..말없고..
어쩌다 오늘 생일이었어요..라는 말에 서둘러 암말도 없이 넘어갈때보면..
참.. 씁쓸해요. 저래야만 하는가..하고.. 전 그렇게 늙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하죠..19. ^^;;;
'06.6.23 4:36 PM (211.45.xxx.198)생일날 현관에서 신도 못벗고 혼난적도 있어여.
20. 그냥 웃지요.
'06.6.23 5:13 PM (222.106.xxx.136)울 시어머님도 아들생일 기억 못하시는데..처음엔 며느리 생일 기억 못하셔서 서운했는데 이젠 그려려니 해요.남편과 아이들이 챙겨줬음 되지 시어머님까지..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21. 우짜노.
'06.6.23 5:42 PM (220.94.xxx.107)우리 시부모님은 신랑, 저 생일 단~ 한번도 챙겨주신 적 없고 기억해 주신 적 없답니다.
당연 저희는 시부모님 생신 다 챙겨드리고, 선물 드리고...
저희 친정엄마는 사위 생일 물론 제 생일까지 꼭꼭 챙겨주시고 선물 주시고 그러쥐요... ^^
넘 하다싶어 첨엔 화나다 한 5년 지나니 그러려니 합니다.22. 싹 잊어요
'06.6.23 6:17 PM (210.178.xxx.18)섭섭하다 생각지 마시고 앞으로 쭈~~~우욱 맘을 싸~~~아악 비우세요
건강에도 좋고 뭣보다 맘이 억수로 편해요23. 어머나
'06.6.24 1:29 AM (211.117.xxx.201)다들 시어머님 넘 하시네..전 성격이 그냥 넘어가질 못해 나중에라도 한마디 하는데..
어머니 하나밖에 없는 며느리 생일도 기억 못하세요 하면서..
제생일엔 결혼 첫해 금반지랑 생일상 한번 챙겨 주시고 그이후론 미역이랑 소고기 보내십니다..
음력으로 가족 생일을 모두 챙기셔서 저만 양력이라 오히려 헷갈리시나봐요..
손주 생일에도 수수팥떡 하나 해주시네요..금일봉도 없이..
원래 시댁이 식구 생일을 잘 안챙겨요..케잌도 선물도..저희 친정은 거의 국경일(?)같이
다 챙기는데.. 문화적 차이를 느끼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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