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사기당한 것 같아요.
어찌 어찌한 사정이 생겨 꿈을 접고 분양권을 내놓았어요.
중개료만이라도 아껴볼 요량으로
지역일간지 (교차로)에 광고를 냈는데
뭐뭐 부동산이라면서
이것 자기가 소개해도 되겠느냐고 전화가 오더군요.
저한테는 중개료를 받지 않겠다며...
그러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다시 전화가 왔어요.
매수할 사람이 생겼는데
보다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부동산프라자라는 신문에
공고를 내야한답니다.
부동산에서는 낼 수 없고
개인만 가능하다더군요.
그리고 공고경비는 계약이후에
자기네가 주겠다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저는
빨리 팔겠다는 마음이 앞서서
그들이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50만원을 어제 텔레뱅킹으로 입금했는데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해서 알아보니
아마도 사기 당한것 같다는 군요.
자꾸 가슴이 벌렁벌렁거리고
어리석기 그지없는 저 자신이 한없이 원망스럽고 그러네요.
어떤 대책이 없을려나요?
.
.
.
1. 아이고...
'06.6.23 12:32 PM (211.204.xxx.223)사기 당하신 거 맞아요.
사람들이 많이 당해서 글도 많이 올리고 그러던데... 어째요...
비싼 수업료 무신 셈 치셔야 할 거 같아요.
급한 사정 물고 돈 뜯어먹는 나쁜 사람들, 배나 터지기를...2. 아~~
'06.6.23 12:33 PM (220.120.xxx.179)이것 사기 맞습니다..
전에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저 아는 엄마도 교차로에 집내놔다가 그런전화 받았다고 합니다,,3. 원글
'06.6.23 12:35 PM (222.105.xxx.153)제가 알고 있는것은
이들의 사무실 전번과 입금시킨 국민은행 계좌인데
이것으로어찌해볼 방법은 없을까요?4. 에고고
'06.6.23 12:35 PM (211.105.xxx.25)사기 당하신것 맞네요
전에도 이런글 많이 올라왔었는데 못보셨군요
부동산은 계약전에 돈을 요구하는 업체는 100%사기
돈보내기전에 82님들한테 물어봤으면 좋았을걸..
분양권이 많이 올라서 부자되세요5. 삐짐이
'06.6.23 12:40 PM (59.16.xxx.1)저런..안타깝지만 그런것 같네여
전 지역일간지에 근무하는 사람인데요...
간혹 그런 전화받은적이 있어요..
이래저래해서 입금하라는데..어쩌냐고요??
절대루 안된다고 상담합니다...입금하고 나면 전화연결안되다고들 합니다..6. 요조숙녀
'06.6.23 12:43 PM (218.148.xxx.18)사기맞습니다.
여기다 한번 물어보고 하시지요.
더 큰 손해안본걸 다행으로 생각하시고 잊으세요7. 에효
'06.6.23 1:12 PM (218.147.xxx.7)남들 사기당하는 얘기 들으면
왜 당하지 이해가 안가...이런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어이없게 자신이 당하더라고요.
순간이예요.그러니까 사기죠.
진짜 더큰돈 아닌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어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8. 어쩌
'06.6.23 1:17 PM (221.138.xxx.103)남편분은 아세요
머라그러실까봐 그게 더 걱정이네요
야단맞으실까봐...
저도 그전에 은행에서 어의없는 사기 당한적
있는데...저희 신랑이 더 지*하더라구요
위로는 못해줄 망정 ㅠㅠ9. 저도 당했어요
'06.6.23 1:43 PM (211.215.xxx.49)아직도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2년 전인가 저도 똑같은 수법으로 당했답니다.. 저희는 지방에 있는 집을 팔려고 내놨다가요..
저 사기인거 알고 바로 영등포 경찰서에 신고하고 조서쓰고 다 했지만 안 되더이다..
전화번호도 알고 당시 통화도 가능한 상태여서 잘 하면 잡겠던데도요..10. ...
'06.6.23 2:13 PM (222.121.xxx.107)제 친구도 당했어요.어떡해요.다시 찾을수 있는방법이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11. 원글
'06.6.23 2:21 PM (222.105.xxx.153)위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아이고 참내.;;;;
평소에 똑똑한 체나 안했으면..
세상 똑똑한 소리 다하고 산 주제에.....
으이그!!!!!!!12. 사기성이
'06.6.23 3:09 PM (61.83.xxx.77)짖어보이네요.
저도 교차로에 광고를 내어봤는데 부동산에서 연락 수도 없이 오더군요.
제겐 비용 안받겠으니 물건 중계하게 해달라고 했어도 따로 다른 신문에
광고해야한다고 돈 입금하라는 경우는 없었어요.
아무래도 당하신거 같아 안쓰럽네요.13. 지불정지하심이..
'06.6.23 3:11 PM (61.83.xxx.77)어떨지요.
제가 절차는 잘 모르는데
거래은행에 알아보셔서 잘못 송금했으니 지불정지해달라고 하고 조치를 취해보세요.
내돈 아니어도 원글님이 어이없이 당한거같아 50만원 아깝네요.
잘못 송금한 돈에 대해서 조치를 취하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거래은행에 연락해서 알아보세요.14. 원글
'06.6.23 3:26 PM (222.105.xxx.153)하나은행에서 국민은행으로 이체했는데
타행으로의 이체이기때문에 곤란하단 대답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743 | 벽걸이형 선풍기 질문이요.. 3 | 선풍기 | 2006/06/23 | 252 |
68742 | cj 급식... 12 | 까망 | 2006/06/23 | 1,079 |
68741 | 모임 장소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한정식집 | 2006/06/23 | 128 |
68740 | G mail이 뭐가 다른가요? 8 | ㅎㅎ | 2006/06/23 | 768 |
68739 | 코스트고 회원아니시고 상품권으로 입장하는분 계세요? 12 | 코스트코 | 2006/06/23 | 866 |
68738 | 돼지바.. 50 | 저기.. | 2006/06/23 | 2,039 |
68737 | 시어머니가 왜 내생일 잊어버렸을까요? 23 | 내 생일 | 2006/06/23 | 1,279 |
68736 | 궁금해서요 3 | 쌩뚱 | 2006/06/23 | 281 |
68735 | 코스트코 가려면... 12 | 히히 | 2006/06/23 | 1,009 |
68734 | 엘르뿌뽕 카시트 써보신분~ 6 | 카시트 | 2006/06/23 | 211 |
68733 | 증말 속상해 죽갔네요. 6 | 속상해 | 2006/06/23 | 1,243 |
68732 | 서른..미혼으로 돌아간다면,.? 15 | ^^ | 2006/06/23 | 1,941 |
68731 | 임신중 분비물에 대해서 급히 여쭤봅니다.질정제? 6 | 저기. | 2006/06/23 | 852 |
68730 | 경빈마마님 홈피 콩사랑에서요 9 | 궁금해요 | 2006/06/23 | 1,401 |
68729 | 애견 키우시는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ㅜㅜ 8 | 슬픔 ㅠㅠ | 2006/06/23 | 684 |
68728 | 택배요 5 | 금이 | 2006/06/23 | 418 |
68727 |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2 | ... | 2006/06/23 | 551 |
68726 | 장터에 올라온 채칼이. 5 | 채칼.. | 2006/06/23 | 903 |
68725 | 좀 쑥스럽지만... 5 | 속상맘.. | 2006/06/23 | 1,194 |
68724 | 스위스선수들인상 5 | 애국자 | 2006/06/23 | 940 |
68723 | 복분자 따고 왔어요 1 | 나오미의룻 | 2006/06/23 | 252 |
68722 | 맛있는 된장 7 | 애둘마미 | 2006/06/23 | 897 |
68721 | 아무래도 사기당한 것 같아요. 14 | 부동산 | 2006/06/23 | 2,301 |
68720 | 강화 순무김치 사드시는분..어디서? 3 | 임산부 | 2006/06/23 | 274 |
68719 | 코스코, 코스트코... 19 | ??? | 2006/06/23 | 1,889 |
68718 | 실리콘 볶음 주걱 사고 싶긴한데... 14 | 또 고민한다.. | 2006/06/23 | 1,261 |
68717 | 사랑하고 싶고 여행하고 싶은 계절이네요..ㅠ.ㅠ | 해피데이 | 2006/06/23 | 305 |
68716 | 너무 더운데, 아가가 꼭 붙어있제요 ㅠ_ㅠ 6 | 개똥이 | 2006/06/23 | 555 |
68715 | 벤리너. 베르너 둘이 다른건가요? 1 | 채칼 | 2006/06/23 | 298 |
68714 | 여름에 일본지역은 다 더운가요? 4 | 일본사신분 | 2006/06/23 | 3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