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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키우시는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ㅜㅜ

슬픔 ㅠㅠ 조회수 : 684
작성일 : 2006-06-23 13:00:02

      [본문스크랩] 내가 강아지 였을때... | 나의 관심정보   2006/06/23 12:54    

leenk2002   http://memolog.blog.naver.com/leenk2002/12


블로그 > Welcome to MIMI’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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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OULD YOU ?
By Jim Willis, 2001

내가 강아지였을때 나는 우스꽝스러운 행동으로 당신을 즐겁게 하고 당신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당신은 나를 '내 아이'라고 불렀고, 비록 많은 신발을 씹고 쿠션들을 못쓰게 만들어도 나는 당신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내가 잘못하면 당신은 손가락을 흔들면서 '어떻게 이럴수가 있니?' 라고 하지만 그러곤 곧 누그러져서 나를 돌려눕혀 배를 쓰다듬어주곤 했지요.

당신이 무척 바빴기 때문에 나의 배변훈련은 생각보다 오래걸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같이 노력했습니다. 침대에서 당신 옆에 붙어 자면서 당신의 비밀스러운 꿈을 들으며 더이상 행복할수 없다고 생각하던 그 날들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같이 오래 산책도 다니고, 공원에서 뛰어다니고, 차도 타고, 아이스크림도 먹곤 했고 (당신이 '아이스크림은 개들에게 나빠' 라고 했기때문에 난 아이스크림밑 과자로된 콘만 먹었지요), 나는 당신이 집에 돌아오길 기다리며 햇볕아래서 긴 낮잠을 자곤 했습니다.

당신은 점점 일하는 시간과 동반자를 찾는 데 시간을 많이 보냈고 난 그런 당신을 참을성있게 기다렸습니다. 당신의 실연을 겪고 실망할 때에 위로해주었고, 당신이 내린 잘못된 결정에 잔소리 하지 않고, 당신이 집에 올 때, 그리고 당신이 사랑에 빠질 때마다 기뻐서 뛰어오르곤 했지요.

당신의 아내가 된 그녀는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녀를 집에 반겨주었고, 애정을 표시하고, 그녀에게 복종했습니다. 당신이 행복했기때문에 나도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아기들이 태어나고 나는 당신의 기쁨을 나누었지요. 나는 아기들의 분홍살결과 아기내음을 사랑했고 나도 아기들을 돌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당신과 당신의 아내는 내가 아기들을 다치게 할까봐 걱정했고 난 대부분의 시간을 다른 방이나 개집으로 쫓겨가 지내야 했습니다.

내가 아기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싶었는데요... 하지만 난 사랑의 죄수가 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난 그들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내 털을 잡고 일어서고, 손가락으로 내 눈을 찌르고, 내 귀를 조사하고, 내 코에 키스했습니다. 난 아이들의 모든 것을, 그리고 이제 당신의 손길은 어쩌다 한번 있기에 그 아이들의 손길을 사랑했습니다. 난 필요하다면 내 생명을 바쳐서라도 그 애들을 보호했을 것입니다. 난 아이들의 침대에 기어올라가 그들의 걱정과 비밀스런 꿈들을 듣곤 했고 다같이 당신의 차소리가 나길 기다렸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개가 있냐고 물어보면 당신이 지갑에서 내 사진을 꺼내고 내이야기를 하던 때가 있었지요. 지난 몇년간 당신은 그저 "네, 있어요" 이렇게만 대답하고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습니다. 나는 '당신의 개' 에서 '그냥 개'가 되었고 당신은 나한테 드는 비용 하나하나를 아까워했습니다.

이제 당신은 다른 도시에 새로운 직장을 잡았고 당신과 가족은 애완동물을 키울수 없는 아파트로 이사갈겁니다. 당신은 가족을 위한 결정을 내렸지요, 하지만 내가 당신의 유일한 가족인 적도 있었답니다.

동물보호소 도착하기전까진 차를 타서 나는 무척 기뻤습니다. 보호소에서는 개들과 고양이들의 냄새가, 두려움과 체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호소 사람들은 당신을 언짢은 표정으로 보았습니다. 그들은 나이먹은 개들의 -- 혈통있는 개들도 -- 현실을 이해합니다. 당신은 당신 아들이 '아빠, 제발 저사람들이 우리 개를 데려가지 못하게 하세요, 네?' 라고 울부짖을때 내 목줄을 쥐고 있는 그애의 손가락을 떼어놓아야 했습니다. 나는 당신 아들이 걱정되었습니다 -- 당신은 아들에게 우정과, 성실, 사랑과 책임, 생명에 대한 존중에 대해 어떤 가르침을 주는건가요.

당신은 작별의 인사로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내 시선을 피했습니다. 그리고 예절바르게 목끈을 안가져 가겠다고 했습니다. 당신은 지켜야할 마감 날짜가 있지요, 이제 나도 나의 마감일이 생겼습니다. 당신이 떠난 후 두명의 좋은 아줌마들이 당신은 이사 할 것에대해 아마 몇달전부터 알았을것인데 나에게 좋은 가정을 알아봐줄 노력도 안했다고 말했지요. 고개를 저으면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요?' 라고 했습니다. 아줌마들은 시간이 닿는한 나와 다른 개들에게 신경써주었습니다. 우리에게 물론 먹이도 주었지요, 하지만 난 식욕을 잃었습니다.

처음 한동안은 누가 내 우리 앞을 지나가면 나는 그사람이 마음을 돌린 당신이길, 이 모든것이 그저 악몽이길, 아니면 적어도 누군가 나를 구해줄 사람이길 바라며 앞으로 달려가곤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운명을 모르는체 명랑하고 행복한 강아지들과 경쟁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수 없다는걸 알고 구석에서 기다렸습니다.

해가 저물 무렵 나는 나에게 다가오는 그녀의 발자국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따라 다른 방 -- 아주 조용한 방으로 갔습니다. 그녀는 나를 테이블에 놓고 귀를 만지며 걱정말라고 했습니다. 다가올 일을 생각하니 심장이 뛰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안도감도 들었습니다. 사랑의 죄수는 이제 마감을 맞은겁니다. 내 천성대로 나는 그녀가 걱정되었습니다.


내가 당신의 기분을 아는것처럼 그녀가 해야 하는 일이 그녀를 무겁게 짖누르는걸 난 압니다. 지혈대를 내 앞발에 부드럽게 놓는 그녀의 뺨에 눈물이 떨어집니다. 오래전 당신을 위로할 때 했던 것 처럼 난 그녀의 손을 핥았습니다. 그녀는 내 혈관에 주사바늘을 능숙하게 꽂습니다. 따끔함을 느끼고 차가운 액체가 내 몸을 지날 때 난 졸리운 듯 누워 그녀의 착한 눈을 보며 중얼거립니다. "어떻게 당신이 이럴 수 있지요?"

아마 내가 중얼거린걸 알아들었던지 그녀는 '미안해'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나를 껴안고 내가 더 좋은 곳 -- 무시당하거나 학대당하거나 버림받지 않는, 여기 세상과 완전히 다르게 사랑과 빛이 가득한 곳으로 갈 수 있게 해주는게 그녀의 일이라고 서둘러 설명해주었습니다. 나는 마지막 힘을 다해서 내가 아까 한 "어떻게 당신이 이럴 수 있지요?" 는 그녀에게 한 말이 아니라고 꼬리를 흔드려고 했습니다. 그건 당신, 나의 사랑하는 주인에게 한 말입니다. 나는 당신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난 당신을 늘 생각하고 영원히 기다릴 것입니다. 당신의 삶의 모든 사람들이 이런 충실함을 당신에게 계속 보여주기를....


============================

이 글을 읽으면서...
안락사 되던 아이들...그 아이들의 눈빛이 가슴을 치더군요.....
안락사 되는 아이들을 바라보며..늘 하는 이야기가 그것이었지요..
'더이상 배고프거나 학대받거나, 버림받아 슬프지 않은곳으로 가는거란다...다음생에는 부디 유복한 가정의 사람 아이로 태어나거라...그리고...그리고 정말 미안하다...'라는 이야기.
이 이야기의 끝을 읽으면서 어쩜 그리도 똑같은지..눈물이 나더군요.

세상의 모든 견주들이...키우시는 아이들의 명랑한 눈빛과 천진한 마음을 그 아이들의 생명이 다 하는 그날까지 반드시 지켜주었으면 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아이들을 과잉보호로 싸서 키우시는것도 아니고,
비싼 간식에 비싼옷을 사 입히며 키우시는 것도 아니고,
단지 우리 아이들이 사랑하는 우리.
그래서 우리들과 함께 있음을 세상의 가장 큰 행복으로 알고사는 아이들.
그 아이들의 삶을 끝까지 함께 해 주는 것 입니다....



              
IP : 220.77.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브체인
    '06.6.23 1:06 PM (218.233.xxx.166)

    지점마다, 날짜마다 다르니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

  • 2. ㅠ.ㅠ
    '06.6.23 1:08 PM (219.251.xxx.145)

    그런거 너무 부담갖지마세요.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선생님들 도시락은 원에서 준비하니 챙기지 않아도 된다고 알림장에 얘기해도
    꼭 챙기는 엄마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도시락은 김밥집에서 사서 보내는 엄마들도 있으니 정성스럽게 김밥싸서 보내주시면 아이가 좋아할거예요. 변명같지만 여러가지 캐릭터모양의 데코도시락은 예쁘긴한데 맛은 별로 일거 같지 않나요?^^
    김밥 먹으면서 목 메이지 않게 배같은 수분많은 과일정도만 함께 챙겨주셍요.

  • 3. fool
    '06.6.23 1:17 PM (211.197.xxx.62)

    눈물이 나네요. 저도 제 곁의 이 귀여운 녀석들을 끝까지 보듬고 안고가겠다고 새삼 다짐했습니다. 그리고..작년에 하늘로 가버린 아가가 생각나네요. ㅜ.ㅜ

  • 4. 유기견
    '06.6.23 2:25 PM (210.0.xxx.192)

    유기견들이 안락사 당할때 맞는 주사는 심장이 멎을때까지 고통을 준다고해요
    몇몇 동호회 지인들과 유기견 중 공고기한이 임박한 개들을 구하는 모임을 갖고 있지만
    모든 개들을 다 구할수 없기에 늘 안타깝답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유기견을 위해 힘쓰는 사람들도 있고
    보이지 않는곳에서 멀쩡하게 자신에게 충성하던 개를 모른척 내다 버리는 사람도 있어요
    사람은 정을 떼고 모질게 내칠지 몰라도 개는 한번 주인은 평생 기억하고
    따른다고 합니다
    유기견 문제 어제 오늘 일은 아니고
    개를 싫어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개를 단순히 개로만 보지 말고 하나의 생명으로 보아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5. 가족
    '06.6.23 3:36 PM (203.132.xxx.225)

    보았던 글이지만 볼때마다 맘이 찡하네요..
    유기견문제는 항상 맘이 아파요.버림받은 개들도 있지만 주인한테 사랑 듬뿍받고살다가
    잃어버려서 유기견이 되기도 하니까 82에 애견키우시는 분들이라도 연락처적힌 이름표를
    꼭 24시간 채워주셨으면 좋겠어요.
    전 개를 무척 싫어하고 무서워 피하기만하다가 몸도 마음도 힘들때 우연히 키우게되었는데
    다시 밝고 활발한 제자신으로 돌아오게 해주더군요.
    제가 개에대한 잘못된 편견이 많았다는걸 키우면서 알게되었구요.
    좋은 사료, 핸드메이드간식, 한번가면 무시못하는 병원비, 어떻게 키우느냐에따라
    돈은 많이 들지만 그것보다 내가 돈으로 살수없는 얻는게 더 많기에
    두마리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사랑해주며 정성껏 키울꺼랍니다.

  • 6. 선주
    '06.6.23 4:10 PM (221.153.xxx.32)

    저도 13살 먹은 믹스견 엄마입니다.
    생후 20일 부터 우유 먹여가며,눈물 콧물 흘려가며 키웠습니다.
    어미젖도 양껏 못 먹고 컸지마는 잔병치레도 않고 건강하게 잘 커주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나인지라, 2년전부터는 고관절이 나빠져 많이 아파한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치료약과 고관절이 나쁜 아이들에게 먹이는 사료를 따로 구입해서
    먹이고 있습니다. 예전만은 않지만 건강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금 이대로 건강한 모습으로 무지개다리 건너갈 때까지 우리 애가 건강했으면
    하는 맘입니다.

  • 7. ..
    '06.6.23 4:46 PM (220.83.xxx.64)

    제 몸이 안좋아 지고 두마리 키우는것이
    너무나 벅차고 힘이 들어서
    다른 주인을 알아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 읽어 보니..
    늘 나에게 꼬리 흔들며 반기는
    지금 제 옆에 있는 강아지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 8. .
    '06.6.23 10:23 PM (59.13.xxx.227)

    전 개키우는 사람들 싫어해요.
    어릴적부터 친정아버지가 개를 키웠거든요.
    그런데 꼭 병들거나 늙어지면 다른집으로 보낸다거나(결국 보신차원에서 정리되었던거겠죠) 했거든요.
    저희들 어리거나 늙었거나 키우던 개들 너무 사랑했지만 어느순간 홀연히 떠나서 없을때의 느낌.
    아버진 개를 키우면서 보신탕도 잘 먹으러 다녔고 어느날인지 술취한 발걸음으로 돌아왔을때 반갑다고 꼬리치던 어린녀석을 잘 짖지도 않는다고 축구공 차듯이 발로 몇번이나 차더군요.
    깨갱대면서 나가떨어진 녀석을 잡고 눈물 떨구면서 데려다가 쓰다듬어주었을때 바라보던 그 눈망울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동생들이 맞는걸 보는 무기력했던 느낌이었는데다 너무도 슬프게 느껴지던 그 눈빛때문에요.
    아침 등교시간에 걱정되서 누워있던 녀석을 쓰다듬어주니 꼬리흔들면서 바라보던 눈물담긴 까만눈망울이 오후하교시간엔 볼수가 없더군요.
    죽었다고 갔다버렸어요 쓰레기통에.
    울면서 그녀석을 찾아다가 뒷산 어디쯤인지에 삽들고 파묻어주던 기억이 납니다.
    친정아버지가 내게 주었던 어떤 아픈기억보다도 더 구슬프게 기억나는 눈물먹은 강아지의 눈빛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해요.
    내나이가 사십이 넘어갔음에도 ....
    그래서 전 강아지 못키우고 살아있는 생명들은 집에 못둡니다 무서워요 마지막을 본다는게.
    지금 그녀석은 어디쯤에서 몇번은 다시 태어났을 시간일텐데 행복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살면서 너무 힘들고 가슴아플때마다 그녀석의 슬펐던 눈망울이 항상 기억에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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