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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가려면...

히히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06-06-23 13:23:18
회원제라 하던데 그럼 회원카드 뭐 그런게 없으면 아예 입장을
못하나요? 아님 들어갈수는 있는데 물건은 못사나요?
지방이라 자주는 못가고 설에 볼일잇어 갈때 한번 들러볼려고하는데요....

왜 회원제냐구여~~~~지방사는 서러움.....
IP : 222.118.xxx.1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장
    '06.6.23 1:25 PM (125.129.xxx.146)

    못해요
    회원증 보여주던지 회원이신분과 함께 입장해야해요

  • 2.
    '06.6.23 1:26 PM (150.150.xxx.188)

    입장 못해요..
    장터같은데서 일일입장권이나 만원짜리상품권같은거 구해서 가보세요.
    근데 모.. 직수입한 제품 좀 있고.. 별거 없지만서도.. 못가본곳은 가보고싶긴하죠.
    사실 코스트코가 없는게.. 가정경제엔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

  • 3. 예전에
    '06.6.23 1:28 PM (222.118.xxx.179)

    월마트는 한번가본적있는데.....넘 창고같고 커서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비슷한가요?
    근데 코스트코가 여기선 왜이리 인기가 많나요?
    이제 넘 넓은데는 다리아파서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 4. 저도
    '06.6.23 1:31 PM (211.207.xxx.98)

    별루...
    식구도 별로 없는데 대용량을 사는건 낭비라 생각되요.
    그리고 충동구매도 많이 하게 되고..

  • 5. ..
    '06.6.23 1:32 PM (211.59.xxx.39)

    월마트보다 더 어두컴컴 창고같죠. 물건 부피는 더 크고요.
    그래도 시중에 안보이는 물건들이 많으니 구경삼아, 더운데 피서 삼아 갑니다.
    여름엔 시워~~~ㄴ&서늘 하거든요.

  • 6.
    '06.6.23 1:34 PM (219.248.xxx.233)

    저도 가보고 싶어서 회원카드 만들었는데요.상봉이 제일가까워서 거기만 다니는데
    별로 안넓어요..전 넓은데가 좋은데 ㅎ
    윗님 말씀대로 코스트코 안가는게 가정경제에 도움도 되구요..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ㅋ
    근데 다른곳도 상봉같이 그리 크지 않은지 궁금하네요
    전에 용인쪽에 월마트 갔는데 굉장히 넓더라구요

  • 7. 코스트코의 환상
    '06.6.23 1:34 PM (125.178.xxx.18)

    82쿡에서는 코스트코가 유난히 인기가있는데
    막상 가보면 물건도 많고 대용량이라서 선뜻 사지지는 않아요..
    번들로 팔아서 싼거구 가정에서는 막상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잖아요..언젠가는 다 쓰겠지만..
    다른 마트에서 볼수 없는 특별한 제품이 있기는 하지만
    경제적으로 볼때 국내대형마트에서 사는거랑 별반 차이안나요..
    도리어 돈을 더 쓰게 될수도...

  • 8. 오히려
    '06.6.23 2:11 PM (211.108.xxx.47)

    전 월마트 가고 싶어요. 한번도 안 가봤어요. 새로운 마트만 보면 가보고 싶다는......
    지나가던 길에 일산쪽에 있던데, 신랑이 피곤하다며 눈 부릅뜨는 바람에 그냥 건물만 보고 왔어요.
    바뀌기 전에 함 가봐야 할 텐데요

  • 9. 우리나라 마트가
    '06.6.23 2:19 PM (211.178.xxx.204)

    최고예요.
    코스트코 양재점이랑 월마트 역삼점이랑 가봤는데 역시 우리나라랑은 좀 안맞는거 같아요.
    월마트가 왜 우리나라를 떠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정서랑은 안맞죠.
    창고에 물건 쌓아놓은거처럼...
    여기저기 다녀봐도 역시 우리나라 마트가 최고던데요.

  • 10. ㅎㅎ
    '06.6.23 2:58 PM (211.226.xxx.68)

    취미가 마트 구경인지라 여기저기 할인마트라면 안 가본 데가 없어요. 물론 코스트코도 회원 가입했구요. 가입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환불해준다길래 부담없이 가입했고 아직은 탈퇴하고 싶은 정도로 실망스럽지는 않네요.
    근데 저희는 딱 두 식구인데 코스트코의 대용량 포장은 질리기는 해요. 된장 찌개 넣을 호박 반개만 팔았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야채코너 갔다가 호박 네개인지 다섯개인지 묶어놓은 거 보고 허걱... 질리더군요. 솔직히 식구가 많은 집이라도 호박 다섯 개 며칠 새에 다 먹기는 그렇지 않나요? 결국 선도가 떨어지는 걸 먹어치우거나 버리게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저는 코스트코 야채 종류는 아예 눈도 안줘요.
    공산품도 가계부 들여다보며 꼼꼼히 비교해보니 싸지는 않아요. 커클랜드 티슈로 비교해보면 제가 쓰는 크리넥스 알로에 플러스보다 아주 약간 싼 정도... 그런데 질은 거기에 훨씬 못 미치죠. 수입 생활용품 전반의 질이 국산 저가 상품보다는 좋지만 고급 제품 만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다른 마트에서는 1+1 행사, 서비스 상품 증정, 할인 행사 등이 다양한데 코스트코 쿠폰은 할인품목도 다양하지 않고... 좀 별로예요.
    그래도 제가 가끔 코스트코 가는 이유는 처음에 말씀 드렸듯이 이것저것 마트에서 구경하는 걸 좋아하고 다른데서 안 팔고 거기서만 살 수 있는 물건이 있어서예요. 특별한 제품 필요없다 싶으시면 가입할 필요 없다는 생각입니다.

  • 11. 양재
    '06.6.23 3:52 PM (211.176.xxx.250)

    컴컴하지는 않아요. 그냥 살벌하게 생겼을뿐인데...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너무 쌀~벌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아요.
    애들이 커지니 그 대용량포장이 매력있어서 가게 되네요. 일단 고기가 싸서.. 쥬스랑..
    다른건 다른 마트 이용해요. 과일,고기,쥬스,술 요정도만 구입하는것 같아요..아. 치즈랑요..
    맞은편 양재 이마트도 이용할만 해요..

  • 12. ^^
    '06.6.24 1:33 AM (211.117.xxx.201)

    회원 아니래도 입장할수 있어여..안에 일행있다 말씀하시고 들어가심 되요..그래도 상품권이 있어야
    뭐라도 하나 사가지고 오시겠죠? 멀리 갔는데 사고 싶은거 못사고 오면 내내 생각 나도 아쉽고
    글찮아요..
    접때 딸내미 친구 엄마들이랑 넷이 가서 이것저것 사서 나눴습니다..요즘은 가도 나눌 사람이 없어
    저 사고 싶은것 몇개만 사가지고 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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