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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아기를 가질수 있을까요...
행복한 고민들을 하고 있는데...
왜 저에게는 아기가 오지 않는걸까요...
생리도 규칙적으로 하고
생리통도 없고
병원가서 나팔관 검사며 피검사며 다 정상이고
초음파로 배란날짜도 잡아보고
클로미펜도 복용했지만..
지난달에는 하두 안되서 배란일동안 거의 매일 했는데도
어김없이 찾아오네요..
아직 남편 검사나 인공수정, 시험관까지는 해보지않았어요...
나이도 서른넷이라서 이제는 아무리 조급하게 생각안하고
맘편히 가지려고 해도...
자꾸만 눈물섞인 한숨만 나오네요..
어떻게 하면 아기가 생기나요...
뭐가 문제일까요...
전 최대한 자연스럽게 가지고 싶었는데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꼭 해야하는지...
어떻게 하면 엄마가 될수있나요..............
1. 검사는
'06.6.10 12:52 PM (211.179.xxx.246)치킨 장사는 배달을 위주로 하는 사업인데,
프렌차이즈 가맹점을 할려고 하면,본사에서
많은 실내 인터리 비용을 요구 합니다.
이점을 제일 먼저 염두해 두시고 시작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치킨집의 마진율이 40%~45%정도 되고요,
또 이 직업의 단점이 남이 놀때 일을 해야 하고,
사람 구실을 제대로 못하게 만듭니다.
즉 주위의 경조사를 제대로 살피지 못하게 됩니다.
또 일도 보기보다는 중노동 이란것을 알고 시작을 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반촌에서 시작을 해서 1년만에 권리금만
3천만을 받고 가게를 팔았는데요.
이때 일 매출이 50만원 정도였고 주말에는 70~80만원 정도 했습니다.
이정도 할려면 본사나 지사의 말에 의존하기 보다는 본인의 노력이
중요 하고요.특히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비결,자체 메뉴개발,
홍보방법,가게 입지선정,등등이 중요 합니다.2. 왜
'06.6.10 1:21 PM (211.216.xxx.225)남편분은 검사 안하시고 원글님만 고민하고 힘들어하세요?! @.@
불임의 원인이 남자 40%, 여자 40%, 원인불명 20% 입니다.
즉 원글님이나 남편분이나 반반이라는 거죠.
일단 남편분 검사해보셔야 해요. 꼭.
병원에서도 권했을텐데...... -,.-3. 밀꾸
'06.6.10 1:59 PM (222.112.xxx.210)여자분 검사하기전에 원래 남편분을 먼저햇어야하는데
울나라는 거꾸로인것 같아여^^
남자 검사가 훨씬 간편한데 말이죠
일단 남편분이 병원까지안가시는 방법 갈쳐드릴께요
3일정도 금욕후에(마스베이션도 3일동안 안되요)
콘돔에 정액을 받아서 실온에 보관...
종이컵그런데 담아서 콘돔째 병원 가져가시면
정액검사해주거든요?
오전 일찍 가져가심 그날 오전에검사들어갈수잇구요...
정자활동치나. 정자수나..그런거 카운터하는거지요
일단 그렇게해보세요...
검사후에도 정상이라 나오면 너무 성급히 맘같지마시구 그냥 자연스럽게 잠자리를 하세여..
너무 날짜 맞춰 하게되면 스트레스땜에 더안된다고해요4. 밀꾸
'06.6.10 2:01 PM (222.112.xxx.210)새벽녁에 받은 정액이 더좋다고해영^^
실온에 보관하라는건...
냉장보관 하지마시라고용~
안상해요 ^^;;;;5. ......
'06.6.10 2:09 PM (58.227.xxx.74)저기요..남편분 검사 먼저 받아보시구요..되게 간단합니다..
그리고 부부관계후에 다리를 높이 들고 (남편분께 발목을 잡아달라고 하세요..힘드니깐..)10분정도 있으세요..
웃으실지 몰라도 그렇게 한달 임신되었어요..6. 조급함에서
'06.6.10 2:16 PM (211.41.xxx.208)벗어나시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님보다 나이 많은데 늦게 결혼하긴 했지만 크게 신경 안쓰며 지냈거든요.
1년동안 안생겨도 머 자연의 이치에 따르리 생각하며 지내니 자연스럽게 생기더라구요.
제 친구도 몇년간 아이없이 지내다가 가지려고 무수히 노력했으나 안되서
검사하고 병원다니고 고생 많이 했거든요.
그러다가 맘 편히 갖고 건강 챙기니 생기더라구요.
남편분 검사해보시고, 별문제가 없으시다면 맘을 편하게 가져보세요.7. 경험자입니다
'06.6.10 2:29 PM (59.14.xxx.83)정액검사전에 하는 성교후 검사란게 있습니다.
불임병원 다니신다면 선생님께 자세하게 문의해보세요.
관계후 오전내로 병원에가서 질내에 남아있는 정자수를 검사하는 겁니다.
젤루 간단한 방법은 남편분이 직접 병원에 가셔서 정액 검사랑 호르몬 검사 하는게 정확하답니다.
저두 결혼한지 삼년이 넘도록 아기가 안생겨서 혼자 고민하다가 불임병원에서 전 문제가 없다하여..
남편정액 검사전에 성교후 검사를 했었어요.
결국 남편이 문제가 있었어요.
그래두 너무 운좋게 시험관 시술 한번만에 어여쁜 아기를 임신해서 지금은 세돌 지났구요.
아가는 혼자 기다리시면 안온답니다.
아빠엄마가 함께 공(?)..ㅎㅎ 들여야 오더라구요.
남편분께 말씀드려서 함께 병원 다녀오세요8. 저도
'06.6.10 10:44 PM (61.102.xxx.224)동네 산부인과 1년,
마리아에서 지금 가장 유명한 샘에게 1년간 (그중 4번만) 배란일만 받았는데
시험관 얘길 제가 먼저 꺼냈는데도 한 번만 더해보자고... 하셨지요.
근데 거리가 멀어서 자꾸 날짜도 놓치고 시간이 너무 아까워
동네 불임 병원(삼성병원출신 ) 에 갔더니
나이가 있으니 시험관 바로 하는게 좋지 않느냐 권하셔서
바로 시술 들어가 운좋게 첫번째 성공했어요.
사실 남편이나 저나 검사상 아무 이상이 없어서 그랬는지
착상도 너무 많이 되어서 선택유산을 해야 했지요.
둘 째 역시 아무이상이 없는상태지만 시험관 준비 중이예요.
모유수유를 오래하니 생리를 1년 넘게 안하고 또 시간이 흘러 맘이 급해졌네요.
다음달 시험관 들어갈 거예요.
종교 있으시면 기도 많이 하시고 시험관 시도해보심도 좋을 듯 해요.
(전 아직 종교는 없지만 아기 생각하면 기도하고 싶어져요)9. 정말
'06.6.10 11:38 PM (61.84.xxx.184)윗글님 말씀대로 조급함을 버리셔야 해요.
남편분도 같이 검사해 보셔서 이상 없으시면 느긋하게 그냥, 잊어버리고 살아 보세요.
저는 원글님보다 한살 어리지만, 결혼 7년만에 아가 낳았어요.
병원도 다니고 여러가지 검사도 해보고, 한약도 먹어보고, 운동도 해보고 다~ 해봤는데요,
이사 하느라 아무 생각 없이 집안 정리 하다 보니 아기가 생기더라구요. 정말 아무생각 없이
스트레스 없이 지내는게 제일 좋은거 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