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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사랑하며 사시나요?
그럼 현실은 뭘까요?
보면 결혼후 많이 싸우다 몇년지난후 맞춰가며 살게 됬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애기좀 해주세요.
1. 글쎄
'06.5.24 3:01 PM (61.85.xxx.38)아직 미혼인 분 같은데...
전 사랑도 결혼도 현실도 다~~~ 노력 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노력없는 사랑
노력없는 현실 있을수 없죠.2. 살다보면
'06.5.24 3:05 PM (125.129.xxx.146)미움의 경지를 벗어나 사랑이 되더이다^^*
3. 많이
'06.5.24 3:07 PM (125.189.xxx.6)접고 많이 죽고 많이 양보하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베풀고 많이 사랑하도록하고
적게 미워하고 적게 토라지고 적게 말하고
나보다 남편을 더 배려하다보면 쨍하고 해뜰날 돌아옵니다
이혼을 수십번 하겠다고 피터지게 싸우다 얻은 결론입니다
이십년이 되니 내가 했던것들 남편이 그대로 답습하고있고
남편이 하던거 제가 하고있네요
십수년을 목욕시켜줬더니
지금은 남편이 저를 씻겨줍니다
그러니 되도록 좋은것을 보여주면 나중에
돌려받더라는 결론==>제 경우에요4. 일정
'06.5.24 3:07 PM (222.104.xxx.60)부분에 대한 포기가 속편한 것.
5. 참
'06.5.24 3:10 PM (210.97.xxx.98)좋은 말씀이세요
윗분 처럼 하면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피터지게.도는 피멍들게는 안했어도 가슴에 피멍은 들었답니다
이제 서로 배려하며 살때가 된것 같아요6. 제생각엔...
'06.5.24 3:10 PM (124.62.xxx.60)그럼요.
저같은 경우엔 계속 사랑의 연속인걸요.
결혼 6년동안 큰 다툼도 없었어요. 사소한일로 다투고 나면 둘중에 하나가
미안하다고 금방 화해하고 다시 좋은 관계를 유지하죠.
제 생각엔 부부간에 얼만큼 믿고 신뢰를 하느냐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처음 사랑할때 그마음 변치 않는다면
결혼생활 내내 사랑하면서 살수있는게 아닐까쉽네요.7. 린넨
'06.5.24 3:19 PM (83.197.xxx.20)이런 질문을 하신것으로 봐서는
미혼이시거나..아님 결혼을 막~하려고 고민하는 중~?
이 말은 저도 미혼일 때..그러니까 한참 전(많이님만큼되었으니요..후후)에 들은 말입니다.
(그때 하던 일이
광고에 관련된 일이어서
어떤 스투디오 팀장님이 하신 말씀이니까 착고하시구요..)
연애는 한 편의 광고사진 컷이고,결혼은 그 사진을 찍는 스투디오의 모든 환경 그 자체라고...
살면서 그 말이 종종 생각나는 것은 한두번이 아닌데...
결혼이라는것은 서로 팀원간의 협력이 필요하고
또 내 것만 고집하다가는 이것도 저것도 진행이 안 될 수도 있고...그렇네요.
또 최근에 많이 하고 듣게되는 말은...종합월간지라던가..하여튼 별책부록이 많이 따라오는 것이라고...
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만 달랑 취할 수가 없다는 얘기겠지요.
이래 저래 살다보면 미움도 생기고..고마움도 생기고 그래요...8. .
'06.5.24 3:20 PM (211.196.xxx.164)사랑해서 결혼하면, 그 사랑이 더 돈독해 지는거같아요, 정까지 더해져서,
9. 가끔 싸우기도 하지
'06.5.24 3:38 PM (221.147.xxx.56)만...
저는 남편이 귀여워 죽겠어요..
이뻐 죽겠구... 넘넘 사랑해요...ㅎㅎ10. 저두요
'06.5.24 3:51 PM (210.109.xxx.43)햅쌀 10키로 = 23000 원
주문합니다.
쪽지 보내 확인해 주세요~11. 안싸울순 없지
'06.5.24 3:58 PM (211.192.xxx.58)싸우면서 사는게..
그게 꼭 필요한거 같아요..
신혼땐..
싸움이 감정싸움이 아니라
그걸 통해서 서로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간다고 할까?
주위에 보면 신혼때 한쪽이 죽어서 지낸집들은
평온했지만...어느순간 죽어지내던 쪽이
자아(?)를 찾으면 순식간이더라구요..
저희도 치열하진 않았지만
싸움을 통해서 서로를 알아가고
그후엔 많이 양보하며
서로가 맞추어가도록 노력했지요..
그러니 사랑이 깊어진다고 할까?12. 맞아요,,
'06.5.24 4:01 PM (218.232.xxx.25)살아보시면 압니다~~~ 다 모를수도 있지만 좋은 사람 만나 살아보세요,,
이래서 너도나도 다 연애하고 사랑하고 결혼하는구나~~!!
살면서 힘들기도 하져,, 결혼이라는 생활,, 여자에게는 참 불합리합니다,,
일방적으로 여자에게 많은 부분 노동력을 요하잖아요,,
집안일 잘 구슬려,, 남편과 같이 하면 좋지만 그게 좀처럼 쉽진 않아요,, 일부 잘하는 남자도 있지만,,
하지만 살다보면 인간관계 칼로 자른듯 딱딱 틀에 넣은 듯 고대로 일수 없듯,,
집안일도 부부간의 일도 그렇더라구요,,
힘들거나 정말 싸우며 극에 달할때 이사람이랑 이혼한다면,, 이 사람이 죽는다면 이 생각을 해보세요,
그럼 결론 도달에 쉬울거예요,,
아마 이 사람 없이는 내 삶이 의미없다고 생각될껍니다,,
어찌 확신하냐구요,, 그게 사랑이고 결혼이니까요,, 결혼,,8뇬차 드림,,13. 적당히..
'06.5.24 5:13 PM (58.142.xxx.169)포기하며 살아요.,.
결혼하고 애낳으면 다들 얘보고 살지요..14. 이왕이면
'06.5.24 8:04 PM (220.94.xxx.77)적당히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세요...그래야 후회도 덜남죠....
15. 요조숙녀
'06.5.25 12:04 PM (61.79.xxx.100)결혼후 젊었을땐 죽도록싸우기도 하고 서로 미워하고 웬수같은때가 있었지요 헌데 아이들 다 크고 나니까 정인지 사랑인지 좀 돈독해지더라구요. 늙어가는 남편이 가엾기도하고 마트에 갈때도 모임에갈때도 같이 가기를바라는 남편을보면 사랑스럽지요
16. 난
'06.5.27 5:32 PM (218.153.xxx.130)사랑도 미움도 인간에게는 꼭 필요한 감정이지요.맨날 사랑만 하면 사랑이 뭔줄 모르고 질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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