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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식비의 대부분은... 과일... 문제로다!!

아이고..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06-05-24 13:42:36
과일이 똑 떨어졌어요..
아이들 때문에 과일 안 떨어지게 사다놓으려고 노력중인데 며칠됐네요.. 떨어진지..
반찬사러 갔다가 과일 좀 사야겠다 싶어서 참외 5개, 사과 4개 집으니까 만원이네요..ㅠ.ㅠ
만원어치 사봤자 오늘로 끝.. 아니면 잘하면 낼까진 나눠서 먹을수 있겠네요.. 에구.. 돈생각안하고 그냥 맘껏 먹으면 좋겠네요..
이렇게해두 이번달두 식비 예상했던거 훌~쩍 넘어버릴것 같아요..
오늘 장본거 뭐냐면요..
두부 한모.. 느타리버섯 천원어치.. 우유, 요구르트..
아.. 그리고 가자미 4천원주고 한마리 샀는데 엄청 커요~~
반찬값으로 들어간건 큰맘먹고 산 가자미 덕에 만원..
가자미 안샀어두 저렴하게 먹었겠죠..
정말 반찬값에 비해서 과일값이 너무너무 많이 드는거 같아요..
울 아들래미 골드키위 먹고싶다고 했는데.. -.-;;
그건 차마 못샀네요..
그래두 먹여야겠죠?? 머리 아파용~~
IP : 211.222.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이랑
    '06.5.24 1:44 PM (59.7.xxx.144)

    똑 같네요
    냉장고 텅~~빈 느낌 들어 반찬 사러가면
    항상 먼저 들리는곳이 과일코너^^
    될수있으면 양많은거로 고른답니다
    골드키위같은거 사봐야 하루 아니 눈앞에서 싸싸삭 없어지니
    과일을 사왔나~~싶거든요^^

  • 2. 저희두요..
    '06.5.24 1:45 PM (211.170.xxx.154)

    오 근데 정향이랑 계피랑 같이 함께두면 냄새가 믹스되지 않나봐요? ^^;;
    저도 집에 두가지 보관하면서, (돼지, 닭)고기 요리할일 있으면 요긴하게 잘 쓰는데..
    육수낼때도 사용하는거군요. 되게 신기하고 재밋어요. 다른 요리들도 보고 싶어요 ^^

  • 3. 식비
    '06.5.24 2:10 PM (125.189.xxx.6)

    보다 두배로 들어가요
    너무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먹어서 없애니깐 패스

  • 4. 저도
    '06.5.24 2:11 PM (203.234.xxx.253)

    참외,수박, 귤,토마토등,, 과일 틈틈히 채웁니다...
    저 어렸을땐 우습게 먹던 과일이였는데,,, 왜이리 비싼지,,,,
    어제 골드키위 5개 5,500원주고 2팩 사갔는데,,,
    한팩 남았네요,,그것도 전 맛도 못봤습니다.... ㅠㅠ

  • 5. ㅋㅋ
    '06.5.24 3:06 PM (61.85.xxx.38)

    제 소원이
    좋은 과일 맘껏 사먹을수 있고,
    보고 싶은 책 맘껏 살수 있게 그렇게 살고 싶다고 하면,,

    남편이
    지금도 그래 살수 있다고 합니다 ...헉...
    그래살면 우리집 망해 버리는데..쩝..

    과일 너무 비싼데요... 키위는 어쨋든 비싼걸 사야 제대로 먹겠더라구요.
    싼건 딱딱하고 맛없고. 시고..

  • 6. 바당
    '06.5.24 8:18 PM (211.228.xxx.107)

    저희도 요즘 과일값에 치여삽니다.
    그래서 박스채 사다놓고 먹습니다.
    되도록 쉽게 상하지 않는걸루다요.
    한동안은 한라봉을 질리게 먹고,마지막 남은
    한라봉 15킬로 1상자 남았구요... 요즘은 딸기가 한창이라 열흘만에
    8.5킬로짜리 박스 딸기를 3상자 먹었구요...
    오늘은 토마토 10킬로 들여왔네요.
    이제 6월이 되면 옥수수로 채울겁니다.
    (먹다남은건 냉동실로 직행)
    그다음 수박, 참외 이런게 먹히겠죠(제철이여서 좀 싸질테니까요)
    여하튼 냉장고 하나를 더 들여놔야할까봐요...과일전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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