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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며느리..

미션 조회수 : 2,749
작성일 : 2006-03-27 15:09:02
친정 엄마는 절 볼때마다 말씀하시죠..
너같은 며느리 볼까 무섭다... ㅡㅡ;

시어머니 전화 피하고..시어머니를 싫어하는걸..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우리 친정 어머니..

내가 왜 그러는지 다 아시면서...
어머니 당신도..그리 겪으셨으면서도.. 입버릇처럼 잘해드려라~ 잘해드려라~
이러시는데...;;

쉽지 않네요...

신랑이 출근하는 길에 전화해서는..

"중요한 미션을 하나 던져주겠다..있다가 우리 집에 전화해~"

ㅡㅡ;;;;

오전에 가슴 졸이며 전화했더니.. 다행이도 집에 아무도 없는지..;; 휴...
전화벨 울리는 동안.. 왜 그리 심장은 요란하게 박동하는지..................

아... 또 전화해야하는걸까요??

목소리 듣는것만으로도..소름끼칠 정도인데.....................

가끔이 아닌 자주 던져주시는.. 기분 나쁜 말투의 무시하는 발언들....
말도 안되는 요구들...


오는 전화도 피하고 싶을정도인데...;; 전화 제손으로 누를땐..정말 손가락 어떻게 되는거 같아요..ㅜㅜ

시어머니 말씀대로 손가락이 다 부러졌음 좋겠네요..ㅡㅡ;;
IP : 59.11.xxx.5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06.3.27 3:10 PM (218.155.xxx.24)

    근데 이젠 신랑도 강요 안해요...

    서로 마음이 통해야지 억지로 되는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 2. 나도
    '06.3.27 3:11 PM (210.221.xxx.36)

    시댁 식구들 좋아하지 않지만.
    시댁 식구 싫어하는 며느리 볼까 무섭습니다.ㅠ.ㅠ

  • 3. 콩이맘
    '06.3.27 3:17 PM (218.152.xxx.218)

    우리 친정어머니도 저더러 결혼하고 시어머니 흉이나 볼지 몰랐다고 하시던데..어쩔 수 없잖아요. 이유없이 시댁이 삻던가요? 다 이유가 있지요. 한데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만큼은 시어머님께 잘 해드리려고 하고.. 또 부딪힐 떈 부딪히고...해요. 시어머니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도 노력하고요. 싫은 마음 한번 팍~ 접고 잘해드리려고 해보세요. 안되도 고만이다 생각하고.

  • 4. 저는
    '06.3.27 3:18 PM (61.66.xxx.98)

    일 있음 신랑보고 전화하라고 해요.
    시부모님 모두 좋으신 분들인데
    전화를 해도 할 말이 없고...
    주무시는거 깨우는것은 아닐까 걱정도 되고...

    제가 워낙 친정이고 친구고 전화를 안하는 성격이니까
    신랑도 암말 안해요.

    이런 이야기 들을때 마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가?하는 생각도 들고
    왜 결혼하면 일없이,의무적으로 전화를 해야만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 5. 저도요
    '06.3.27 3:28 PM (218.232.xxx.196)

    일주일에 한번쯤 찾아뵈니깐 전화는 생략했는데
    어제 또 전화안한다고 서운하시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님 당신보다 잘란 며느리들이라나 어쩌라나 -_-

    근데 전 정말 이해가 안되는건요
    정작 아들들은 전화도 연락도 잘 안하는데
    왜 며느리 전화는 그리 받고 싶어 하신는겐지..

    솔직히 아들 목소리가 더 듣고 싶지 않으실까요?

  • 6. 그러게요
    '06.3.27 3:33 PM (218.152.xxx.218)

    저도 전화. 안해요... 어머님이 일 있으시면 하시죠. 이상화된 고부관계에 너무... 부담갖지 말고서리
    편하게 살면 좋을텐데..

  • 7. 콩순이
    '06.3.27 3:33 PM (211.255.xxx.114)

    전 가끔 예전이 그리워요

    가끔 전보나 치게..

  • 8. 그정도면
    '06.3.27 3:36 PM (69.235.xxx.105)

    증세가 심하시네요.
    그래도 시엄마도 엄만데....
    저도 시엄마 좋아하지 않지만, 님의 경우는 많이 심하신것 같아요.
    어떻게 마음문을 조금 이라도 열어보세요. 그래도 남편을 낳아주신 분이잖아요.
    아기를 낳으시면 조금 괜찮아 지실까?......
    그정도로 심한 시엄마세요?
    남편이 님의 맘을 알면 너무 슬퍼하실것 같아요.
    혹시 시엄마한테 상처받으신거 있거든 남편한테라도 털어놓고 치료받으세요.
    부모자식간의 인연을 끊고 살수도 없고, 그러면 님이 더 힘드십니다.

  • 9. 저는
    '06.3.27 3:42 PM (218.234.xxx.162)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싫으수 있고 싫으면 전화 당연히 하기 싫죠.
    저는 싫지 않아도 전화는 하기 싫습니다. 불편하니깐요. 딱히 할말도 없고.
    그리고 시어머니닌 시어머니죠. 절대 내 엄마가 될수 없지 않나요?

  • 10. 저도
    '06.3.27 3:54 PM (220.126.xxx.129)

    원글님 이해됩니다. 전 친정어머니께도 안부를 위한 전화는 잘 안하게 되요.
    근데 견혼했다고 갑자기 전화하는 것이 의무가 되니까 더 하기 싫어지는 것 같아요.
    전화하기 전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전화했는데 안받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사람이 친해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고
    친해지면 저절로 안부 궁금해서 전화도 하게 되는데,
    전화하는 것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의무로 전화하는 것은 정말 고역이랍니다.
    그래서 저는 이멜이나 아예 편지를 써요.

  • 11.
    '06.3.27 3:58 PM (59.15.xxx.142)

    심하긴 뭐가 심하시나요. 당연한거죠..;;; 그리고 시어머닌 절대 친엄마가 될 수 없어요. 오히려
    옆집 아주머니보다 더 먼 먼 사이라면 모를까. 당연하거 아닌가요? 좋으신 분들 많지만
    연세있으시고 한 인간으로서 존경스럽고 좋으신 분이다, 와 내 시어머니가 되었을 때 그분이
    시어머니로도 참 엄마같이 여전히 좋으신 분이다,는 결코 같은 말이 되기 힘들다고 봅니다
    여러 이해관계상.. 당연한 걸 같고 딴지거시는 분들은 혹시 곧 아들 장가 보낼 나이되신 분들 아닌지..

  • 12. 나에게
    '06.3.27 4:07 PM (222.238.xxx.110)

    의무감만 강요하는 시짜들.. 너무 싫어요.
    피부속깊이..뻐속깊이 싫다는 감정들이 느껴집니다.
    시짜있는쪽은 머리두고 자기도 싫어요.

  • 13. 제주바다
    '06.3.27 4:09 PM (59.8.xxx.247)

    으음...
    이중에 우리집 며느리는 없겟지요.???
    히히`~
    웃고 살아요~~
    힘들때 가장 큰 위안은 가족입니다~!!

  • 14. 시금치
    '06.3.27 4:12 PM (221.144.xxx.182)

    시자들어가서 안먹어요.
    뼛속까지 이기적인 존재들이죠.

  • 15. 일방적
    '06.3.27 4:23 PM (61.102.xxx.128)

    며느리가 너무 좋아서 그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안부를 바란다면
    얼마나 좋게좋게 하겠습니까? 전화걸면 온갖 꼬투리에 잔소리 돈얘기만 해대니
    수화기들고 한숨한번 길게 쉬고 전화 걸어요.
    저희 시어머니는 시어머니 자리가 무슨 벼슬이라고 생각하시니까요.
    무조건 복종,순종을 원하시는 분에게 사랑,존경 이딴거 평생 죽을때까지 느낄수도 없을껍니다.

  • 16. 저나시러
    '06.3.27 4:56 PM (211.211.xxx.188)

    저희 시어머니 전화 하면 저의 말문을 막으세요
    식사 하셨어요?그럼..그래 너도 먹었니?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먹었지.어태 안먹었겠냐?"
    할말이 없어요...시아버지는 갱년기니까 우리가 이해해야한다궁...@.@
    저나!정말 힘든일이에요..ㅡ.ㅡ

  • 17. 시댁과 관련된
    '06.3.27 5:06 PM (219.255.xxx.204)

    글제목만 봐도 스트레스를 받아요...'시어머니 어쩌구 저쩌구...'이런 제목만 게시판에서
    보면 울시어머니의 얼굴이 오버랩되면서 귀에서 시어머니의 목소리가 메아리쳐요....
    아...너무 싫어요...당신아들도 치를 떠는데, 피한방울 안섞인 저는 어떨까요....

  • 18. 엄마
    '06.3.27 5:16 PM (211.217.xxx.174)

    저는 시어머님이 싫지만. 친정어머니께 시댁욕 '아직은' 안합니다.
    걱정하실까봐서요.
    잘해주시더란 이야기만 합니다. 혼자 속상할거, 둘이 속상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친정엔 좋은 얘기만 전하지요.

  • 19. 콩이맘
    '06.3.27 5:27 PM (218.152.xxx.218)

    저도 물론 친정에다가 시어머니 흉볼떈 걱정할 만한건 안합니다. 그러니까 겉뵈기로다가.. 진짜 친정엄마 걱정할 만한 건 못해요.. 어디다 항아리라도 파고 얘기해야 할런지...

  • 20. ㅎㅎ
    '06.3.27 6:54 PM (211.179.xxx.94)

    저나시러님 말씀 공감이요..
    친정엄마가 그런식의 말씀하셨다면 (실제로는 안하죠? 왜 시댁식구들만 그런류의 대답을 할까요?)
    그냥 웃어넘겼을수도 있을것같기도한데..
    암튼 저도 어제 시댁갔다와선 괜히 신랑한테 짜증부렸네요..

  • 21. 미션
    '06.3.27 7:07 PM (59.11.xxx.38)

    어머 놀랬어요..
    리플 갯수 보고..;;;; 제가 분란일으킨건 아닌가하고서요..^^;;;;
    아.. 정말 전화는... ㅡㅡ;;
    아직까지 전화 못하고..ㅡㅡ;; 울리는 전화에 깜짝깜짝 놀래고 있슴둥.. 엉엉

  • 22. 언제나 새날
    '06.3.27 7:40 PM (58.120.xxx.75)

    전 어제 좀 서운한일 있어도
    오늘은 다시함 해보자 하고 좋은 맘으로 전화하고 애교떨고...
    제가 애를 낳고보니
    우리의 부모들도 이렇게 우릴 키웠겠구나 여겨지고
    내 아이가 말도 안되는 고집 피우고 애먹이고해도 이뻐하는것의
    100분의 1만 부모한테 하자 맘먹어요.
    나이 든다는거 서럽고 힘든일인것 같아요.
    연민으로 대해보면 어떨지요?

  • 23. 영원한 숙제 시댁
    '06.3.27 7:43 PM (222.110.xxx.13)

    저는 마인드컨트롤 ..열심히 훈련해요
    비교적 좋았던 순간들을 반복해서 되새기고,
    계속 우리 시부모님 정말 좋다 정말 좋다 정말 좋다..........
    일종의 자기세뇌.

    그러다보니 좋아지더라구요^^

  • 24. ...
    '06.3.27 8:40 PM (211.172.xxx.14)

    뼈속까지 이기적인 시댁이라는 표현....
    적절한 것 같아요
    정말 시댁 식구들은 너무 이기적이에요
    그렇게 이기적으로 처신하는데 아무리 천사표 며느리도 좋아할 수 없지 않나요?

    나라는 사람 ...이렇게 망가지기 전에는 정상이었는데
    시댁 스트레스에 망가진 후로는 시댁이라면 이가 갈립니다

  • 25. --
    '06.3.27 9:22 PM (219.251.xxx.92)

    저는 친부모인데도 전화 하기 두려울 때 많았습니다.
    사람이 범보다, 귀신보다 무섭죠...
    하물며 시댁...얼마나 무서운지 이해 갑니다.
    그걸 '용기내면 된다. 결심하면 된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고문 당한 사람들은 비슷한 사람만 봐도 숨기도 하고
    두려워서 방안에서 나오지 못하기도 하는 등 후유증을 겪는다고 합니다.
    학대 받은 사람들도 그렇고요.

    결심한다고 다 되면 세상에 못할 게 뭐있습니까?

    님, 의무보다는 님의 마음을 먼저 추스리세요.
    님은 아직 마음이 아픈 상태에요.
    그럴 때는 상처주는 사람을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안 그러면 자꾸 도져요...

    저도 상처주는 사람을 멀리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고나니
    차츰 상처가 낫고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기더군요.
    내가 강해지니 이젠 '까짓..해보라지...'하는 당당한 마음이 생겨나고요.

    그러니 님의 마음이 강해지는게 우선입니다.
    다 낫지도 않은 몸으로 급하다고 공차면, 오래 축구선수생활 할 수 있겠어요?
    남편에게 그걸 꼭 말해보세요.

    님은 '다친 사람'입니다. 마음을요..
    다친 사람이기에 전화나 목소리만으로도 심장이 뛰고 충격받는 겁니다.

  • 26. 그런데
    '06.3.27 10:32 PM (203.210.xxx.192)

    솔직히 오래 세월이 흘러도 전화는 좀 늘 힘든일 같아요.
    시댁어른들께 할말이 없어요
    저만이 아니라 모든 며느리들이 전화땜시 스트레스 받나보아요.
    아마 남편들도 친정에서 일주일에 여러번 의무적으로 전화하라면 솔찬히 힘들걸요.

  • 27. .
    '06.3.27 11:06 PM (211.212.xxx.107)

    나쁜며느리는 시부모가 만들죠.. 쯧쯧..
    굳이 잘해주실 필요도 없고, 그냥 정상적으로 보통 사람 대하듯만 해도
    알아서 당신들 원하시는 종노릇 자알 하련만..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데 말이지요..

  • 28. ...
    '06.3.27 11:21 PM (220.70.xxx.219)

    손가락 부러졌냐? 전화도 없게....하셨나 보네요.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결혼전에 이 정도인지 몰랐는데...왜 며느리들이 시금치도 안 먹는다고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전 특히 결혼전에 부모님 모신다고 겁없이 얘기했다가..요즘 홍역 치룹니다.
    울 신랑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결혼할때 모신다고 했잖아...그럽니다.
    전....절대 못모신다고 버팁니다.

  • 29. 정순경
    '06.3.28 2:09 AM (211.187.xxx.2)

    밉다 밉다 하면 한없이 미운게 시댁식구입니다....
    정붙있려고 노력하세요...친정어머니도 뭐러고하실정도면 ...

  • 30. 저도
    '06.3.28 3:54 AM (204.193.xxx.20)

    제명에 못죽지요.
    시짜 때문에.
    심장병으로 죽든가 화병으로 죽든가 위암으로 죽든가.

  • 31. 항상
    '06.3.28 10:02 AM (58.227.xxx.26)

    항상 며느리와 시어머니 얘기만 나오면 분분한 의견들...무수히 많이 달리는 댓글들..죽어야 해결되는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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