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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인대.. 잘 보는 병원있나요?

아파요 조회수 : 331
작성일 : 2006-03-27 13:40:19
82cook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글 올림니다.
1년쯤 계단에서 구두를 신고 다리를 다쳤어요. 별거아니다 ~ 라고 생각했는데 ..
그게 지금까지 저를 괴롭히네요..
그때 한참 회사가 바쁜시즌이였고, 별거아니다 생각했기에 1달쯤 지난후에 발목이 부은걸 보고
한의원에서 침 맞다가 , 안되서 반깁스하고 , 물리치료도 받고 .,등등..
그러다가 .. 계속 질질 끌길래 대학병원서 특진을 받았어요!
난 아프니까 MRI라도 찍고픈데, 의사샘은 별것 아닌걸로 생각들을 하시더라구요 .. 대학병원특진은
아파요? 약 ~계속먹고 경과봅시다..! 하고는 끝.. 허무하더군요..ㅜㅜ
암튼..
다음달 중반쯤에 병원예약이 잡혀있구요 ..
그런데..요 며칠전부터 다시 심하게 아파오네요. 발목아픔이 위로 올라오는듯하긴 했지만, 요즘은
무릎관절이 아프네요..
헬스를 하고 있습니다. 런닝은 안하구요..자전거만..
헬스해도되나?라고 늘 의문을 갖고있기는 했지만 , 의사선생님께서 근력이 부족한거라고 근력을
키워야한다고 권해주셔서 한거구요..
그런데, 너무 아퍼서 오늘 퇴근길에 당분간 연기하려구요..
문제는.. 저희 막내오빠에게서 며칠전 걸려온 전화에요.. 처제도 저랑 비슷하게 다쳐서 한 3달간 고생하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정밀촬영을 했는데, 인대가 끊어졌나? 암튼..
그래서 수술을 했다는거에요..
그러면서, 넌 1년이나 그러니 당장 정밀검사해보라고 하더라구요..
휴..
저, 아직 20대중반이구요,. 이 아픈게 나이 들어서 계속 반복될걸 생각하니 끔직해요..
특히, 전 .. 등산, 테니스, 인라인등.. 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날좋은날 아무것도 못하니 더욱 답답하구요.,.
82cook.님들
저처럼 고생하신분들 있나요? 수술해서 경과좋아지셨구요? 실은, 수술한다고해도 너무 겁이나서..
곧,회사 바쁜시즌인데.. 어떡할지..-_-;;
저 바보같죠? 건강이 최고인데.. 작년에도 물리치료 안받고, 시험준비한다고 퇴근후 그 다리로
지하철 왔다갔다 하면서 학원다닌거 아주 후회해요.. 뭐가 중요한지를 잘 모르고.. 에궁..ㅜㅜ
치료받으셨거나, 주위에서 치료받으신 분들중에..
잘보시는 병원있음 소개좀 해주세요..
인터넷에 많이 나왔는데.. 통 모르겠네요.. 아,,저 지역은 서울이에요..

IP : 210.217.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06.3.27 2:13 PM (221.144.xxx.112)

    오래 갑니다.
    저두 계단에서 다쳤었지요.
    별거 아니다 하고 그냥 다녔는데....좀 아파요.
    이 년 쯤 되니까 이제 괜찮아졌어요.
    한의원에서 침맞고 뜸을 떴구요 한 일주일 정도..

  • 2. 푸르지오
    '06.3.27 2:48 PM (222.112.xxx.133)

    저희 어머니는 무릎골절로 구로성심병원에 있었는데..그곳도 인대 다치분들이 많더라구요.. 잘보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환자는 많아요.

  • 3. 김영주
    '06.3.27 6:40 PM (59.17.xxx.244)

    저는 무릎인대 수술받았는데요 인대라는것은 끊어지거나 심하게늘어나서 수술적 치료를 받지않는한 병원에서 해줄수 있는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전문 재활센타를 다니시어 발목주변의 근육운동으로 인대를 보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센타비용이 매우 비싸고 재활센타가 강남과 일산 그리고 분당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지만, 효과는 매우 좋습니다. 관절염 매우 무섭습니다 그나마 보완적인 치료를 할수 있을때가 다행이지요

  • 4. 제가
    '06.3.27 9:16 PM (221.148.xxx.19)

    발목다치는전공인 사람입니다.
    교대역에서 교대쪽으로 가다보면 스타벅스위에 일침한의원이라고 있는데 거기서 몇번맞고 많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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