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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립니당.. 의견들 감사해요

올케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06-03-24 10:19:06
...
IP : 210.94.xxx.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하게
    '06.3.24 10:22 AM (211.204.xxx.42)

    말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약속이 없다고 하셨는데 다시 약속이 있다고 말씀하시기도 그러실거 같구요.
    그냥 요즘 피곤이 쌓였는데 내일 시골에 내려가려면 밀린일도 해야하고 푹~쉬고 싶다고 말씀하세요.

  • 2. ........
    '06.3.24 10:23 AM (218.48.xxx.115)

    밖에서 만나는것도 아니고 집으로 온다구요??

    맘이 안내키시면...
    미안한데...감기기 때문에 몸이 너무 않좋아 쉬려고 한다...
    다음주에 일이 바빠 아프면 안되기때문이라구...

    자주 거절하는것도 아니고...안내키면 거절하세요...^^

  • 3.
    '06.3.24 10:25 AM (211.51.xxx.250)

    아뇨 솔직히 말하지 마세요.!!
    그럼 어느 누군들 기분 안상하겠어요. 매번 시달리면야 한번쯤은 말해야 하지만
    그것도 아니고 처음 그러는거면 너무 박하고 사이 나빠지죠.

    이번 한번은 벌써 이미 약속 없다 했으니 그냥 오라 하시고 대신 피곤하다고 일찍 들어가겠다고
    하고 들어오세요.

    글구 다음번부터 조심해서 그럴 조짐이 보이면 무조건 무슨 일 있다 핑계대세요.
    그렇게 몇번 하면 눈치채고 조심할거에요. 그래도 그때도 자길 싫어서 피한단 인상은 주지
    마시고 저 언니는 진짜 바쁘구나 하는 인상만 줘서 조심하게 하세요.

    이런 일로 서로 사이 틀어지면 좋던 시누 나쁜 시누 될수도 있죠. 그리고 님이 좋아서
    그러는데 상대방한테도 상처가 될거구요.

  • 4. 올케
    '06.3.24 10:30 AM (210.94.xxx.51)

    솔직하게 말하고 싶은건 제 맘이지만, 정황상 노 님 말씀이 맞는 거 같네요..
    네 그럼 그냥 오라 할까요 이번만.. ㅠㅠ 아 생각만 해도 피곤피곤..
    그렇잖아도 감기기운 있는데 아.. ㅠㅠ 돌겠어요 아주

  • 5. 피곤
    '06.3.24 10:34 AM (203.235.xxx.127)

    하신거죠? 가볍게 거절하세요.기분 상하지않게.
    결혼 하신지 얼마 안되셨나봐요. 올케님은 아직 남편의 부인이지 시댁의 가족은 안되신 듯해요

  • 6. 솔직히
    '06.3.24 10:35 AM (124.5.xxx.143)

    말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어차피 문자로 보내실꺼니까 덜 어색하시겠고...
    '솔직하게'님 말씀처럼 담날 시골 내려가야 해서 밀린일 봐야하고 쉬었으면 한다고 하세요.
    맘에 안맞는 사람처럼 끝낼 수 있는 사이도 아니고 평생 보고 사셔야 하는데, 한두번 참고 넘어가다 보면 더 솔직해 지시기 어려울꺼 같네요.

    벌써 답문자 보내셨을 시각이려나요.^^

  • 7. 올케
    '06.3.24 10:40 AM (210.94.xxx.51)

    아뇨 ^^ 아직.. 갈등중..
    점심 먹고 나서 쉴 때쯤 전화로 얘기 하려고요.. 오라고 하든지 오지 말라고 하든지..
    머리 아프네요..

  • 8. ^^
    '06.3.24 10:55 AM (221.164.xxx.187)

    그냥 솔직하게 ~살짝 금 긋고 사세요.

    가까울수록 멀게..좀 사이를 띄우고 지내야할거로 봅니다.

    젤 두려운 사이 아닌가..? 올케님 병원가서 주사라도 맞아야한다고 ,,

    그냥 쉬고프다고 솔직하게 얘기하세요.손님오면 못쉬지 않냐고 이해하라고..

    너무 오픈해서 친하게 지내면 장단점이 있겠지요?

  • 9. .......
    '06.3.24 11:47 AM (219.249.xxx.50)

    그게 뭐 어려운 가요..
    "실은 요새 몸도 안 좋고 해서 약속도 안 만들고 비워뒀던 거라고
    토요일은 그냥 집에서 혼자 쉬고 싶다고 하시고,
    일요일에 시댁에서 보자고 하세요."

  • 10. ...
    '06.3.24 12:38 PM (211.61.xxx.115)

    맞벌이하신다니...피곤해서 토욜은 좀 쉬어야겠다 그러시든지
    아님 뭐..이래저래 자잘한 볼일이 좀 있다든지
    적당히 핑계대시고, 맘편히 쉬세요

    저도 아직 시댁을 몇십년 오래 겪어보진 않았지만
    시댁식구들 비교적 좋은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만나는 횟수가 한번, 열번 늘어날수록
    맘에 안드는 부분, 속 뒤집는 말들도 자꾸 늘어납니다
    시댁 식구들은 무슨 날...무슨날 아니면 되도록 안만나는게
    내 맘편한 길이다~~~가 지금의 제 지론입니다.
    특히 시누들은 더욱더요...-_-

  • 11. ,,,
    '06.3.24 1:12 PM (211.253.xxx.37)

    그냥 일요일날 시댁갈건데 시댁에서 보자고하세요.
    토요일에는 몸도 안좋고 집안일도 대충하고 좀 쉬고쉽다고..
    립서비스로 담에 초대한다고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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