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싸가지 없는 남자운전자와 맞서는 법 알려주세요.

여자 운전자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06-03-24 00:29:20
오늘 아이를 데리려 갔는데 차를 세워두고 유치원에서 나왔떠니 내뒤에서 차가지고 다른 엄마랑 실랑이를 벌이는 아저씨가 나보고 큰소리로 소리치며 차를 이렇게 세워두면 어떻게 하고 소리치길래.나두 열받아(반말하며 소리치는것에 대해) 가만히 있다가 나보고 문은 왜 잠가뒀어 하길래 그면 문을 잠가두지 열어두냐고 소리쳤다 그리고 내가 말했따 아저씨가 먼저 이리로 오지 않았으냐 그랬더니 그 아저씨는 미안하다는 말은 안하고라며 또 소리친다 그래서 내가 소리쳤따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 그리고 난 차에 탔다 문을 닫기 바로 직전.싸가지.. 라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난 똥은 더러워서 피해가지 무서워서 피해가는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며 차를 몰아서 집으로 돌아왔다. 근데 그 싸가지라는 자꾸만 맴돈다..

그 아저씨가 저랑 싸우기 전에 차에서 내려 다른 애 엄마 차를 코치하는것을 봤습니다.
자기가 후진 하면 되는데 그 좁은 골목에서 그 아줌마를 내려서 후진 시키더라구요. 자기는 차에서 내려서,
제 앞에는 다른 차가 주차되어 있었는데 제가 아이를 데려왔을땐 그 차는 나가있었어요.결국은 자기가 움직이면 되는데 그 아줌마 차가 후진이 잘 안되니 주차 되어있는 저에게 화를 냈던거지요.
근데 오늘 알았습니다. 그런 남자 운전자가 좀 될것라는것을요 대책을 세워야 할것 같아요. 또 그런 사람 만나도 정정당당하려면, 교통사고나 비슷한거 있을떄 알아두어야 할것들 좀 알려주세요..
IP : 61.106.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24 1:26 AM (125.178.xxx.142)

    주차가 어떻게 되어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남자 운전자뿐만 아니라 여자 운전자도 별별 사람들 다 있어요.
    굳이 성별 구별하실 필요까지야..

  • 2. 대처
    '06.3.24 8:44 AM (59.8.xxx.181)

    그런 막나가는 인간은 대처법이 없어요.
    빨리 피하는수밖에.
    미안합니다. 한마디 하고, "저런 사람 데리고 사는 여자도 있는데.." 생각하면서 얼릉 피하세요.

  • 3. 맞아요...
    '06.3.24 8:49 AM (220.85.xxx.89)

    운전해보면 이기적인 여자운전자들도 많아요. 심지어 출퇴근시간에 교차로에서 수신호로 멈추라고 했는 데, 어떤 엄마가 애까지 태우고 수신호 무시하고 튀어나가다가, 교통정리봉사하는 분을 부딪힐 뻔 하는 걸 봤어요. 교통정리봉사하던 그 분이 정말 엄청나게 그 엄마에게 욕을 하던데, 그 엄마는 창문닫고 딴 쪽보고 무시하더라구요.

  • 4. ㅇㅇ
    '06.3.24 9:26 AM (210.178.xxx.18)

    우리아파트앞이 일방통행인데 진입금지로 들어온차가 뻔뻔하게 내차보고 후진하라고 게기더군요.
    저도 성격이 있는지라 서로 버티고 섰었죠.ㅡㅡ;
    험하기로는 남자운전자가 조금 그렇지만 여자운전자들도 뻔뻔한사람 더 많아요.

  • 5. -.-
    '06.3.24 9:45 AM (61.37.xxx.130)

    좁은 골목서 주차 떠억 하니 해놓고 어디로 가버린사람들 보면 정말 속이 부글부글끓어요
    그리고 자기가 미안한 줄도 모르죠..뻔뻔하게 저사람 왜그래 하는 표정! 너무 몰상식해서 당황스럽죠.
    남을 좀 배려하고 살자구요

  • 6. 그런
    '06.3.24 1:51 PM (218.51.xxx.60)

    사람 만나서 당당하려면 교통법규를 잘 지키면 되요.

    바쁜 아침 시간에 좌우통로 뻔한 공간에 잠깐일지 몰라도 연락처도 없이 주차해 놓아 출입 꽉 막히게 해놓은 차를 만나면 운전자가 남자든 여자든 욕나옵니다.

  • 7. ...
    '06.3.24 5:40 PM (211.55.xxx.156)

    맞아요
    길 한가운데 아무데나 주차하고 볼일보는 여자 운전자들 많은데
    주차 힘든건 아는데 제발 아무데나 세우진 마세요

    통행을 방해하면서 여러사람 피해주면서 자기 볼일이 더 중요한겁니까...
    참 이기적이예요...

    그래서 한마디 하면 여자운전자라서 깔본다고 더 날뛰는데
    윗분 말씀대로 법규잘지켜 운전하면 욕 안먹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13 남한산성 가려고 하는데요 2 봄나들이 2006/03/24 246
57012 나팔관검사 10 ㅠㅜ 2006/03/24 492
57011 31개월(4세) 아이, 어린이집말고 보낼만할곳이 있을까요? 3 고민맘 2006/03/24 365
57010 하늘이 맑고 투명해보여요 1 와아~ 2006/03/24 175
57009 납짝해진 베게솜 구제해주세요? 6 재활용 2006/03/24 551
57008 내일은 요리왕에서 심사위원들은 ... 2006/03/24 494
57007 세탁 잘못해 쪼그라든 옷...어찌해야하죠? 2 2006/03/24 554
57006 남편을 좋은아빠 모임에 보내고 싶은데.어케하면 될까요? 4 음매 2006/03/24 513
57005 소형자, 중형차 질문드려요. 17 궁금해요 2006/03/24 867
57004 상체 날씬하신분덜..비법좀 갈쳐주세요.. 17 상체.. 2006/03/24 1,395
57003 어느 정도 일하시나요? 8 시댁에서 2006/03/24 1,117
57002 시누이와 함깨 살게 되었다고 글을 올린적 있습니다 11 예전에 2006/03/24 1,514
57001 속눈썹 찌르는 아이 수술시켜야 하는데 어떤 선생님께 가야 할지요 4 2006/03/24 351
57000 종합병원 중에서 비뇨기질환으로 유명한 선생님을 알고 싶어요 2 고민녀 2006/03/24 249
56999 돌된 아기하고 태국 여행갈건데 예방접종을 어떤걸 해야할지...궁금합니다 2 유준맘 2006/03/24 185
56998 임신중 화장품.. 안가리고 쓰셧나요? 2 9주 2006/03/24 409
56997 초6.. 공부시키기 넘 어려워요.. 16 속상해요.... 2006/03/24 1,484
56996 연금매장 어디 있나요?? 4 misty 2006/03/24 300
56995 23일 궁. 4 .... 2006/03/24 981
56994 오늘 궁 참 슬프네요..ㅜㅜ 8 2006/03/24 1,243
56993 트레이닝복.... 2 이쁜옷.. 2006/03/24 656
56992 몸무게 15 162 2006/03/24 1,338
56991 욕들을 각오로 조언 구합니다.(유치원 관련...) 14 엄마 2006/03/24 2,356
56990 싸가지 없는 남자운전자와 맞서는 법 알려주세요. 7 여자 운전자.. 2006/03/24 1,259
56989 사찰요리나 채식 요리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 4 채식 초보 2006/03/24 400
56988 양주에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4 궁금합니다... 2006/03/24 1,419
56987 바이킹스 멤버쉽 카드 만들면 주는 샐러드바 무료 식사권 써보신분? 2 흠.. 2006/03/23 379
56986 저도 아이 이름 좀 추천해 주세요. 7 작명 2006/03/23 687
56985 아기없는 가정주부... 12 늘 걱정만... 2006/03/23 1,984
56984 저는요 다른 사람이 저한테 아주 작은 일이라도 말이라도 나쁘게 하면요. 8 자꾸 생각나.. 2006/03/23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