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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공부시키기 넘 어려워요..
남편이나 저나 왠만큼 공부했고, 친정 시댁 모두 공부에 관해선 그다지 걱정해본적 없는데,
울아이 점수, 특히 수학......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48점..
구몬을 계속 했었는데, 문제 해결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조금만 꼬아놓아도 손을 대지 못하니..
동네보습학원에서는 문제는 많이 풀게 해서, 제 보기엔 5학년보다 나아졌는데 어찌 이런 점수를
받아왔는지....
영어는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하네요.. 동네학원이다보니 클래스가 많지 않아서
우리 아이수준보다 조금 높은 반에 다니고 있는데.... 너무 어려워요..
어려운 이유가 단어를 넘 몰라서... 영어를 오래 하다보니 눈치로 해결합니다.
앞 뒤 문장 봐서 모르는 단어도 대충 넘어가고.. 실력이 초급영어말에서 멈춘것 같아요..
대치동에 있는 학원으로 보내려고 평가를 받아봤는데,
기본문법이나, 리딩, 듣기 실력은 되는데 넘 쉬운 단어를 이상하게 해석해 놓았더라구요..
학원에서 참 애매하다고...울 아이 참 걱정됩니다... 공부욕심이 너무 없어요..
시험을 못봐도 그다지 챙피해하지도 않고, 자기 자존감이 넘 없어요...
아이는 산만하긴 하지만 착하고 밝은데, 점점 학습능력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책도 별로 읽지 않고, 학원, 특히 영어학원은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 단어는 외워야 하는걸 모르고
있고, 단지 희망이 있다면, 6학년이 되어선 공부가 영어만 빼고 다 재미있대요. 국어나 사회도 넘 재미있고 수학도 재미있다고... 사실 5학년수학이 더 중요하더만요..
6학년아이들 공부 얼마나 어떻게 시키시나요?
영어는 외워야 하는데 울아이는 어떻게 외우는건지도 모르는것 같고, 수학은 구몬을 끊고 문장식문제로
바꿔서 훈련시켜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시켜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자랑은 아니지만, 울친정엄니 말씀으로는
글도 혼자 떼고, 숙제도 혼자 챙기고, 공부도 혼자 했다는데.....그래선지, 도대체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모르겠어요.. 퇴근하고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은 5시간정도, 그 시간안에 저녁먹이고
숙제봐주고, 학습지풀고, 그러다 보면 잘시간입니다.
공부욕심없고, 그다지 되고싶은것도 없는 아들녁석, 어떻게 해야 공부욕심좀 가져볼까요?
엄마인 저도 어떻게 아이를 끌어주면 될까요?
요즘 아이를 생각하면 넘 머리가 복잡해져요..
1. 조심스런
'06.3.24 4:33 AM (219.249.xxx.106)1. 마음으로 글 드립니다. 제일 먼저 많이 걱정되고 속상하시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어머님의 관심으로 여러 학원을 다닌 학생들에게서 나타나는 스타일입니다.
공부에 욕심없는 것은 어머니가 다 알아서 이렇게 저렇게 해주시니 욕심이 있을수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물론 끝까지 열심히 잘 알아서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만...)
어떤 계기로 인해 아이가 스스로 일어서는 방법말고는 잘 보지 못했습니다. 저도 상황에 따라서 도와주었지만 임시 방편뿐이더군요. 뚜렷한 방법을 제시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2. 수학 문장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머님께서 원리만 가르쳐 주시면 수월하게 따라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ㅇ구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ㅇ알고있는 것은 무엇인가?
ㅇ어떤 연산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나?
ㅇ식을 써보자.
ㅇ해결하기 입니다.2. 학습지?
'06.3.24 5:41 AM (219.251.xxx.92)제가 학습지를 좀 알기에
여기에 올릴 기회 있을 때마다 구몬이나 눈높이 같은 거 시키지 말라고 합니다.
애, 수학 질리게 하고
머리 단순하게 만들기 십상이라고요.
그래도, 빨리 푸는 게 중요하다고 '빨리빨리 중독에 걸린' 못말리는
한국 엄마들 때문에
그 학습지들 승승장구합니다.
구몬 오래 시키면 당연히 그렇게 되지요.
아마 중,고등학교 올라가면 더 심해질 겁니다.
님이라면 1+1= 2+3= 4+5
이런 걸 수십장씩 반복으로 시키는 거 하고 싶겠습니까?
척 보면 그냥 답이 탁 나와야한다는 '주판에 중독된 과거식 엄마' 덕택에
우리나라 애들은 수학이라면 머리를 흔듭니다.
아이 잡지 마세요.
일단은 엄마가 그렇게 만든 거니까요.3. 학습지?
'06.3.24 5:42 AM (219.251.xxx.92)이렇게 또 써도 아마 밑에
"그래도 단순반복도 중요해요!"
하는 엄마, 또 나올 걸요~~4. ...
'06.3.24 5:51 AM (58.143.xxx.61)조심스레 물어볼께요. 저희아이는 지금 초1^^이지만 기탄 연산을 하루에4장씩 매일 푸는데요.
이런것도 단순반복이더라구요.
아이의 수학능력에 별로 좋진않나요?
진짜로 몰라서 여쭙는거예요....5. ...
'06.3.24 8:15 AM (211.207.xxx.145)정말 반복 연산학습을 시킬 필요가 없나요?
6. 국어능력.
'06.3.24 8:33 AM (211.202.xxx.76)저 아이의 국어능력은 어느정도 되는지...
즉, 아이가 문제를 이해를 못한다면 아이의 국어실력을 체크해보세요.
계산력이 정확하다면, 국어실력을 체크해볼만 합니다.
국어실력도 좋고, 계산력도 좋다면, 아이가 시험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부족해서 일것입니다.
이런경우는 시험보기전에 문제집 한번만 집에서 풀려봐도 시험 잘볼것 같습니다.
문제집으로 시험보는 요령을 알려주세요.
연산은 수학의 전부가 아니고, 수학의 가장 기초입니다. 연산이 되야만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요. 문장제 문제의 식을 푸는것은 연산입니다. 수학의 가장 기초가 연산이지, 수학의 모든것이 연산은 아니라고 봅니다. 확실한 기초는 다져있어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해봅니다.7. 참견이
'06.3.24 8:39 AM (221.138.xxx.225)작년 가을 우리아들 증상이랑 많이 비슷하네요. (현재 초6)
수학 점수에 저도 절망~ 결국 수학 전문학원으로 보냈어요. 공부량이 많아서인지 실력은 늘은것 같고 수학에 자신감이 붙은것 같습니다.
학원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적절한때 보낸것 같다고 위로하고 있습니다8. 잔소리 좀,,
'06.3.24 9:19 AM (211.51.xxx.195)저는 아이가 세명입니다, 6학년, 3학년 , 5살,,,,
저는 한글도 책읽어주다가 어찌어찌 ( 아빠는 신문보며 큰 글자 짚어 읽어 주고,,,) 하다 가르쳐 주었구요,, 약간 보충하려고 학습지 잠간 시키다가 실망스러워서 그만 두고는 아직 방문학습지는 안 시키고 제가 직접 챙겨서 공부시깁니다,, 6학년이면 엄마가 직접 챙기기를 시작하기에는 늦은 감이 있습니다,( 아이의 사춘기와 엄마의 잔소리가 핵폭발 수준으로,,, 꽝 ,,,)
모자라는 과목은 전문학원에 보내세요,, 그리고 영어도 ,, 학원공부도 저녁에 슬며시 확인하세요,,
학원선생님과의 상담도 중요합니다,, 엄마가 학원비만 들려 보내는 아이와 엄마가 아이에 대한 상담으로 정확한 파악을 하고 있는 엄마의 아이는 정말 똑같은 수업을 들어도 결과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기초를 놓치니 중학생 조카 보니 학교 공부 정말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학습지의 장단점은 있지만 엄마의 챙김없이는 효과 없습니다,,
학습지 밀리는 아이들 많이 보셨죠,,, 엄마가 소리소리지르고 잔소리로는 해결되지 않아요,,
어릴때부터 공부습관 굉장히 중요해요,,
저는 아침공부 1시간씩 시킵니다,, 물론 처음에는 힘들지만 모질게 마음먹고 하면 얼마나 좋은데요,,,
학원 여러군데 다니는 시간과 비용으로 영어 어학원(개인적으로 영어는 좋은 학원으로 보냅니다,)과 도서구입에 신경씁니다,,
독서량과 습관은 중학교 가면 서서히 표가 납니다,, 서술형이나 과제해결력은 책읽기에서 거의 판가름납니다, 바탕이 없이 의욕만으로는 좋은 결과물이 안 나오지요,,
너무 두서없는 글이라 좀 미안하군요,,, 막내 어린이집 보낼시간이라 이만,,,,9. ...
'06.3.24 9:28 AM (202.136.xxx.56)저도 연산 꾸준히 시키면 잘한다는 분 만나면 기가 찹니다
연산은 꾸준히 하면 잘 할지는 몰라도
다름 부분에서 감수하셔야 할 것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당장 숫자로 공부를 한다고 해도
숫자로만 공부하는게 전부는 아니거든요
아마 침팬치도 그렇게 훈련시키면 할 것 같아요10. 연산에 관한 생각
'06.3.24 9:30 AM (61.66.xxx.98)첫째 초등5 는 수학을 잘해요.선생님이 특별히 언급하실 정도로...
제가 보기에도 계산력에 문제가 없어서 연산연습은 따로 안시켰어요.
그런데 둘째 초등3은 계산력이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연산연습 따로 시켰어요.
아이가 어떤 부분에 취약한지 체크하면서 제가 그것을 보강할 수 있는 문제를 만들어 줬어요.
후에는 따로 문제집사서 한페이지씩 모든 문제를 풀게 하다
지금은 좀 나아진 것 같아서 문제의 절 반만 풀라고 해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단순반복적인 연산을 애한테 시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는
아이의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거예요.
계산력에 문제가 없는 애한테 자꾸 단순한 연산연습을 시키면 괴로울 거예요.
시간도 아깝고....하지만 계산을 잘 못하는 아이는 시켜야겠지요.
어느정도 수준에 오를 때 까지.
근데 제 애도 영어 단어는 외워야 한다는 개념이 없어서 큰 일 이예요.
외워야 한다고 하면 인상만 쓰고 죽을라고 하지요.
영어 쪽지 시험도 50몇점인데 잘 해봐야겠다는 욕심도 없고...
대책이 안서네요.
매일 붙잡고 학교에서 배우는 단어만이라도 확실하게 외우게 할려구요.
저도 애들에게 점수 갖고 잔소리를 안했더니 천하태평입니다.
제 남편은 한 술 더 떠요.
'내가 말야 국민학교때 반에서 40몇등 했거든.그래도 지금 잘 살쟎아~~괜찮아~'
애들 앞에서 이래요.
그러니 애들이 자기 점수를 부담없이 이야기 하니까 어떤점이 취약한지 파악이 되니까 그것은 좋아요.11. 제방법은요
'06.3.24 9:51 AM (61.40.xxx.19)남의 일 같지 않아 올립니다.
제가 직접 쓰고 있는 방법입니다.
엄마가 직접 선생님이 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대신 공부가르칠때 절대 소리지르거나 화를 내시면 안되구요.
우리 아이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 거의 30-40점 이었습니다.
직장일이 워낙 바쁜 상황에서 마음은 늘 무거웠지만
사실 초등학교 수학 마음먹고 하면 몇달이면 다 극복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크게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워낙 고집이 세서 말도 잘 듣지 않았구요.
그러나 4학년 2학기가 되니 겁이 더럭 나더군요.
그때까지 4칙연산도 잘 안됐어요.
안되겠다 싶어 귀가한후 한 보름동안 구구단을 비롯한 4칙연산을
매일 시켰습니다.
그후 대학생한테 과외를 3달 시켰죠. 그러나 전문 학원이
낫겠다 싶어 보냈습니다. 학원이 없어진 후 다시 과외전문 선생님한테
몇달간 시켰습니다. 그후 어느 정도 실력이 되었나하고 문제집을 확인해보니깐
기초적인 계산문제는 어느 정도 되는데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응용문제는
여지없이 틀리더군요. 계산문제도 조금 복잡해지면 중간쯤 가다 틀리고..
결국 알아도 틀리고 몰라도 틀리더군요.
한달에 꼬박 꼬박 30만원씩 들인 수학공부가 이 정도인가하고 고민에 빠졌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스스로 응용문제는 못한다며 아예 문장제 문제는 풀려고,
아니 생각조차 안할려고 들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싶어
제가 수학 인터넷사이트에 들어가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충분히 가르킬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선생님들보다 우리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생각이 걸려
이해를 못하겠구나하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개념적으로 이 부분이 더 중요한데 왜 그것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을까하는 부분도 적지않았습니다.
그후부터 제가 가르키고 있습니다.(지금 보름)
어제 6학년 수학경시대회문제 풀려봤는데 2개 틀리고 다 맞았습니다.
3학년때 수학경시대외 빵점 맞았던 아이인데
정말 엄청난 발전이지요.
우선 아이가 어떤 부분이 막혀있나를 잘 관찰하십시요.
4칙 연산이 안된다면 매일같이 30분씩 계산공부를 시키세요.
그리고 학교진도에 맞춰 교과서(하루에 나가는 양 많지 않습니다)를
집에서 다시 풀리도록 하세요.
교과서도 사실 다 연결돼 있습니다. 저학년용 교과서를 사셔서
지금 진도와 맞물려있는 부분의 개념을 다시 설명하시고 문제를 풀리세요.
사실 수학은 조금 깊이만 달라질뿐 다 연결돼 있습니다.
그러니깐 저학년이라고 절대 그냥 넘어가시면 안됩니다.(그리고
학교 진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저학년 공부를 병행한다해도 하나
문제 될 것 없습니다)
교과서 문제를 다 풀었으면 학교 진도에 맞춰 문제집을 풀리세요.
특히 뮨장으로 된 응용문제를 아주 쉬운 것 위주로 10개씩 뽑아 풀리세요.(문장제 문제는 처음에는 쉬운 것 위주로 하시다 어느 정도 개념이 잡히면 어려운 것으로 넘어가세요)
문장제 문제는 사실 문제안에 다 단서가 있습니다.
그 단서를 집어내는 '눈'을 길러주도록 훈련을 시키세요.
우선 아이에게 혼자 풀도록 한후
틀린 부분, 또는 맞혔어도 조금 의심이 가는 부분은 아이보고
설명을 해보도록 시키세요.
문제를 풀기전 "수학문제는 문제안에 단서가 다 있다(매일 말씀하세요)"고
말해주세요.(그 단서에 동그라미를 치도록 시키세요.)
그리고 수학은 가장 중요한게 "단위, 규칙통일"이라고 말하세요.
"단서와 단위, 규칙 통일"을 계속 계속 주입시키세요
이를테면 1초에 0.05리터 나오는 참기름 기계와 10초에 5분의 3분이 나오는 참기름 기계가 있다. 1분후 어떤 기계가 더 많은 참기름이 나올까"
우선 수학은 "단위 규칙통일"이라고 외치도록 아이에게 시킵니다. 그후 이 문제의 단서는 "1초와 10초,0.05 또 5분의 3이네 한 다음" "단위, 규칙통일 즉 시간과 분수와 소수를 통일시켜야지"하면 아이가 훨씬 잘 이해를 합니다. 일종에 수학문제를 보는 팁이죠.
이런 식으로 틀린 문제에 대해 단서를 계속 찾아내도록 훈련시키고 단위, 규칙 통일에 대한
마인드를 길러주세요.
또 중요한 건 아이에게 그림을 그려 문제를 풀도록 유도하세요.
문장제 문제를 그림으로 그리면 아주 쉽게 문제가 풀립니다.(오늘 너무
많은 팁을 드리네요 ㅎㅎㅎ)
또 아이가 말로는 잘 알아듣지 못하면 실제 실험을 통해 머리속에 이해를 시키세요.
이를테면 주전자에 물을 가득 채우면 2리터이다. 4분의 1이 800그람이면 주전자만의 무게는?
이 문제는 먼저 물의 무게를 구해서 전체에서 빼면 주전자 무게가 나오는 거지요.
전 실제 주전자에 물을 가득 채웠다가 4분의 3을 따라버렸습니다. 4분의 1(800그램)만 남은 셈이죠. 그리고 4분의 3의 무게가 얼마냐고 물었더니 1200그램이라고 쉽게 이야기하더군요. 그러면 4분의 1의 물무게만은 400그람이 되지요. 당연히 주전자무게는 400그람이죠.
제가 과외, 학원을 보내면서 느낀건
선생님들은 다소 기계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있더군요.
어려서부터 수학공부를 많이 하고
기초가 확실한 아이들은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그냥 외워서 문제를 풀거나
이해하지 못한채 그냥 넘어갈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전 이렇게 기초를 어느 정도 잡은 후
학원을 보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12. 잔소리 좀 ,2
'06.3.24 10:19 AM (211.51.xxx.195)위에 잔소리 좀 쓴 엄마입니다,
위의 제방법은요,, 어머니 정말 대단하세요,,, 제가 아이공부를 직접 책겨서 했기 때문에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아요,, 대부분 작심3일로 아이랑 싸우고 사이가 더 안 좋아지지요,,,
아이 공부때문에 고민인 엄마들은 꼭 반복해서 읽어보고 한번 해 보세요,,,
제가 속이 다 시원해집니다,, 가장 좋은 선생님은 엄마입니다,,(한석규씨 버전,,)
엄마들 화이팅,,,13. ^^
'06.3.24 10:25 AM (58.225.xxx.67)제 방법은요 님 정말 잘 하고 계시네요. 전 데리고 시키다 애한테 스트레스 주는 것 같아 포기했슴다^^
저도 큰 애때는 단순반복 시키는 학습지 비웃으며 외면했었는데 지금 계산이 느리고 정확하지 않다고 고민하더라구요. 수학을 잘 하는 편인데...상위권에서의 경쟁은 사고력과 더불어 계산력의 신속정확도 아주 중요 하거든요.
모든 건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는 진리...
윗 분 말씀처럼 아이의 상태를 잘 체크해서 단순 계산의 반복도 병행하는 융통성있는 학습이 중요!!!
영어는 초등생은 튼튼영어나 윤선생같은 학습지만 열심히 해도 충분하더군요.
부족한 부분이 눈에 보이면 그 부분을 열심히 하는 게 왕도아닐까요? 기본은 되고 단어가 문제면 단어공부 차근차근 해 나가면 별 문제 없을 듯.
학원에선 원래 위기감 고취시키잖아요. 신경쓰지 마시고 소신껏 하세요.14. 영,수 전문학원
'06.3.24 10:50 AM (59.187.xxx.181)영어와 수학은 적시에 전문학원으로 보내야 합니다.
연산은 아이가 연산때문에 두려워 하지 않을정도로 연산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연산이 기초이지 않겠습니까?
학습지는 그것이 수학의 전부인걸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혼자서도 잘하고 깨치는 아이들은 이런 걱정없이 지나갑니다.
어머니들은 꼭 학원공부의 피드백을 확인하셔야 합니다.꼭 꼭 !!!!!
영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듣기,쓰기.말하기, 골고루 되는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상 학원 종사자 쫄다구 선생생활부터 원장까지 십수년 결론입니다.)15. 위에 연결해서
'06.3.24 10:52 AM (59.187.xxx.181)쓴거 읽어보니 빠진말이 있네요
학원을 보낼려면 한가지라도 전문학원으로 보내시라구요 ^^16. 영수전문학원님
'06.3.24 10:38 PM (61.101.xxx.113)영어와 수학을 전문 학원에 보내는 적시가 언제쯤일까요?
그리고 전문 학원이라면 영어는 어떤 학원으로 보내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