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에서 지금 현재 11개월째인데요
집이 너무 싫어요
오래된 아파트에 1층 101호라 너무 추워서 여기서 다시 겨울 지낸다는게 너무 끔찍해요
시댁에 아기를 맡기고 있어서 멀리는 이사를 가지 못하고
돈이 부족하여 평수를 줄여서 올수리된 옆동으로 이사가고 싶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이사 비용이랑 옮기는 일, 주인한테 어떻게 말하느냐 등등 번거로우니
그냥 1년 더 참자고 하거든요
그리고 남편은 사실 추위를 안타거든요
하지만 저는 산후풍이 약간 있어서 바람을 정말 두려워하는데
이집이 우풍이 심해서 안방 창문을 비닐로 다 막고 겨울을 겨우 보냈거든요
그래서 말인데요 이집 들어올 때 이용했던 부동산에 사실대로 말하고
이사갈 집을 구해달라고 하고 싶거든요
또 주인에게는 뭐라고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이밤 잠은 안오고
이렇게 82식구들에게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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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계약 만기 전인데 뭐라고 얘기하고 이사하죠
이사가고시퍼 조회수 : 403
작성일 : 2006-03-07 01:08:48
IP : 221.164.xxx.1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3.7 2:15 AM (218.236.xxx.195)부동산에 얘기하면 다 해주던데요.
그리고 주인에겐 이사간다고 하심 되구요.
-> 빼는 복비를 님이 부담하시고 새로 이사오는 사람만 구해지면 나가는덴 별 문제 없는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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